귀국해서 김민재 왈:
나폴리 훈련 같이 해보니 퀄리티가 높아서 내가 주전 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계속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운동하고 집에 와서 마사지하고 그러면 하루가 다 간다.
다른 것보다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경기 제대로 뛰어야 되니까.
별명이 많지만 몬스터라는 별명이 가장 맘에 든다 운동장에서 괴물이란 뜻이니까.
경기 전날은 항상 세트피스 훈련을 한다 그래서 세트피스에서 골도 넣은 거 같다.
월드컵에서도 골 넣으면 좋겠지만 제 본업은 수비니까 골을 안 먹는게 최우선 목표다.
우루과이 누네즈 붙어봤는데 잠깐 붙어봐서 크게 느끼진 못했지만 퀄리티는 좋은 선수 같다(립서비스성..ㅎ)
월드컵 전에 빅리그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좋은 경험을 하는게 영광스럽고 발전의 계기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월드컵에서 좋은 퍼포먼스로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
평소 몸관리는 솔직히 타고난 점도 있지만 유럽에서 잘 뛰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이번 월드컵은 주변에서 할만한 조라고들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그건 아닌 거 같다.
저는 이번 월드컵이 되게 어려운 조라고 생각하고 조별리그 통과가 목표다.
본선에서는 실점을 안하고 득점을 더하는 게 중요한데 이번 a매치가 그래서 중요하다.
나폴리 언론에서 김민재 밀란전 클리어링과 말디니 경악 부분을 올렸습니다.ㅎㅎ
현재 김민재는 수비수 전체평점 1위로 이 추세라면 리그 베스트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러니 이런 충무공 tv급 어그로 썸네일을 나폴리 언론에서 영상으로 올리는 거쥬.ㅋㅋㅋ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Feel Free
첫댓글 인터뷰 스킬도 좋네요 ㅎㅎ
멋져요
우와 요즘 선수들은 다 인터뷰들을 잘하네요
첫댓글 인터뷰 스킬도 좋네요 ㅎㅎ
멋져요
우와 요즘 선수들은 다 인터뷰들을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