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의 마곡사에 가면 꼭 들리는 나만의 식당이 있다.
마곡사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당촌을 바라보면서 왼쪽에서 3번째 위치한 산채전문 “귀빈식당”!!.
다른 음식도 맛있지만 나는 갈 때마다 산채정식을 꼭 주문한다.
주중이건 주말이건 만원사례인 귀빈 식당의 또 다른 제일 큰 매력 - 가마솥에서 누렇게 익은 누룽지의
고소한 맛은 자다가도 생각이 날 정도로 소문이 자자하다.
손님이 오면 전(煎)을 부치기 시작하는 주인아주머니의 정갈한 손길에 저절로 발길이 가는 이유도 그 中
하나이지만, 다른 찬 없이 간장에다가 비벼만 먹어도 입속에서 살살 녹는 깊게 숙성된 토종간장의 그 맛이란…
귀빈식당은 공주시에서 선정한 명품업소인 “ 으뜸 공주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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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꼭 한번 들려야지
후회는 안하실꺼예요~~
마곡사에 다녀온 지도 벌써 30년이 넘었네요.
고향을 떠나 온 뒤로는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진입로 옆의 시원한 냇가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지금도 그 모습이 남아있으려는지...
오래 되셨군요, 냇가는 여전하나 "장승마을"이 생겨서 자연미 넘치는 옛 같지는 않지요~~
충남 공주의 마곡사에 가면 “貴賓식당”
꼭 기억해 두었다가 확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님이 많은 식당이더군요, 특히 이 식당만~~
와~
진수성찬!
꼭 한번 들러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