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룡영화제의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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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영화 시상식도 즐겨보는 편입니다..

오늘 청룡영화제를 했는데요..결과가..

작품상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감독상 : 김지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남우주연상 : 김윤석 (추격자)

여우주연상 : 손예진 (아내가 결혼했다)

남우조연상 : 박희순 (세븐데이즈)

여우조연상 : 김지영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인감독상 : 이경미 (미쓰 홍당무)

남우신인상 : 강지환, 소지섭 (영화는 영화다)

여우신인상 : 한예슬 (용의주도 미스신)

촬영상 : 이모개 촬영감독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조명상 : 강대희 조명감독 (모던보이)
음악상 : 방준석 음악감독 (고고70)
미술상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기술상 : 모던보이
각본상 : 미쓰 홍당무
청정원 단편영화상 : 최정렬 감독 (잔소리)
인기스타상 : 설경구 정우성 손예진 김하늘

머..이렇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신인상에는 예슬양보단 식객의 이하나 양이..

조연상에는 무방비도시의 김해숙 님..

여우주연상에는 우생순의 문소리나 세븐데이즈의 김윤진이 탔으면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우주연상에는 김윤석도 괜찮았지만 하정우도 받았어도 충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신인감독상에도 추격자를 만든 감독이 탔어도 무방했는데 의외로 미쓰 홍당무에게 주더군요;;

그리고 거의 매년 청룡영화제를 보곤 했지만..

시상식을 2시간 반정도로 하느라 진행이 좀 빠른 감이 없는 건 있었지만..

올해는 더욱 진행이 미숙하더군요;;

특히 정준호가 좀 많이 미숙해보였습니다;;

[라시드 말라쓰~]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여우주연상 ,여우신인상은 아닌거 같다는...-_-;;

[rldustm]

하정우도 신인인가요??(예전 군대영화는 안치는건가요??) 신인상 2명줄꺼면 강지환빼고 하정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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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청룡영화제에서 용서받지 못한자로 탔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닌가요?? ㅎ

[꿈쟁이]

김혜수 말 정말 잘하더군요.;;

[rldustm]

이하나가 신인이였군요... 나름 한예슬이 주연이라 탄건가?? 용의주도 미스신은 안봐서 연기가 어땠는지 몰르겠는데 이하나는 연기가 나쁘지 안았는데..그리고 추격자 감독이 신인이라니......!!!!!!!!!!! 첫작품부터 대단하네요!! 여우주연상은 먼가 아쉽네요,, 왠지 인기많은 사람한테 준거 같아서.. (영화를 안봐서 머라할순 없지만.ㅠㅜ)

[LAKERS24]

손예진씨는 연기의 정점에 오른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아내가 결혼했다' 영화로 수많은 여성 안티팬들이 없어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AL]yj.com]

저도 손예진 연기는 나무랄데없이 좋았다고 생각되지만 우생순의 문소리나 세븐데이즈의 김윤진이 더 좋았다고 생각해서 윗 글에도 쓴 것입니다..아내가 결혼했다 손예진의 연기는 저도 좋게 생각했습니다..

[장군이]

한예슬... 저 작품이 첫 영화작품이었나...;;;;

[버스회사 사장]

정준호는 욕 좀 먹고 교체 되야 할 듯.

[표켐베 필상보]

박희순입니다..박휘순은 개콘의 육봉달

[[LAL]yj.com]

수정했습니다..

[T-Mac Attack]

정준호.. 보는 내가 다 민망해지던데요.. 김혜수와 너무 비교되는

[홍군]

놈놈놈이 추격자를 제칠 정도였던가……. 추격자로 한껏 떠들더니, 건진 건 남우주연상 뿐이네요.

[홍군]

다시 보니 추격자는 감독상 후보에도 들지 못한 것 같군요.

[sad_love]

추격자는 신인감독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 호평을 받았지요. 이 감독이 과연 상업영화를 처음으로 만든 감독이 마냐는 찬사를 들었습니다 ㅎㅎ

[Fluke!]

개인적으로 추격자는 지루하게 봤지만 그나마 올해 화제작들 중에서는 제일 낫다 싶어서 작품, 감독, 남우주연, 신인감독, 남우조연 등등 수월하게 먹겠거니 했는데 뭔가 나눠준 느낌이 있네요. 우생순한테 작품상, 놈놈놈한테 감독상 뺏길건 절대 아닌 듯 한데.. 게다가 하정우가 상 못 받은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올해 하정우보다 임팩트 있는 연기자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오히려 김윤석보다도 잘했다고 보는데..

[Fluke!]

아 지금 찾아보니 하정우는 조연이 아니라 주연에 노미네이트 됐었군요. 아쉽네요.

[홍군]

스포츠조선 홈페이지에서 심사표를 봤는데 어째,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에서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한 표도 주지 않았던 심사위원들이 작품상에서는 일곱 표나 주는군요.

[꿈쟁이]

저는 팬심 보태서 손예진의 수상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고 싶지 않고, 다만 하정우가 상을 못받았다는게 참 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생순의 작품상 수상도 좀 어이가 없었구요.

[앤써야~ 날아라!]

놈놈놈이 감독상을 받을만한작품인가,,,;

[TracyTheBest]

청룡상은 그야말로 나눠먹기 상이죠..공정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찾기 힘들고 .. 추격자가 못탓던 우생순이 작품상을 탓던 이상할게 없는 일이죠.

[성격장애]

아는분이 말해줬는데,,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 그리 영화인들 사이에서 좋은 소리를 듣는 감독이 아니라고 합니다..

[영계]

정준호가 망쳐놨음.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