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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제작협회가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2580 봤지만 그렇게 특별히 없는 이야기 한것 같지 않턴데..
더군다나 대안까지 제시 해줬는데
무엇이 불만이랍니까
그렇게 못하니까 연예인제작협회가 그래서 화내는 것 같던데...
연예인 출연을 빌미로 사과방송이라요
무슨 깡패집단입니까 협박을 하게
그리고 그런일로 협상이라요
무슨 인질협상 한답니까
앞으로 연예인제작협회에서 맘에 안든다고 하면 방송국에서는 다 들어 줄수 있나요 들어줄 자신있으면 하구요
연예인제작협회가 무슨 특권층입니까
연예인과 시청자를 볼모로 이무슨 삼류 영화 찍는감요
엠비씨에 몇안되는 좋은프로가 이번일로 피해보는 일이 없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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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80의 정당한 치사에 대해서 맞서서 엠비시측에 연예인들을 내보내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연예제작협회이사를 참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사실..연예계에는 비리가 너무 많아서 그걸 모르는 시민들도 없을것이며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겁니다..
계약서는 일종의 현대의 노예제도라고 말한것이 왜 잘못된것일까요?
언제나 방송에서는 비판과 잘못된 점을 지적해달라고 말을 합니다
시사매거진 2580은 그런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송을 내보낸것이지 결코 연예계의 계약서를 매도하는것은 아니란 애깁니다.
몇년동안 모기획사에서 시키는 대로 하고 그걸 어길경우에는 원금의 몇십배나 내야하는데..억대부자가 아닌 이상 그걸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 이 계약서가 노비문서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의 대표로 H.O.T.가 나와 그 기획사측에 부당한 대우를 밝혔으며 한스밴드역시 결국은 법정에서 승소하여 간신히 그 노.비.문.서.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연예제작협회측은 자신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 오히려 화를 내고 있습니다..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까짓 명예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언론이라는 것이 참 무섭습니다.이런 한마디에 전국각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언론의 힘은 참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이 사건의 계기로 다시 한번 알게된 일이지만...우리나라는 아직도 선진국으로 갈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한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언론"이 이렇게 무너져가고 있다는 현실이 참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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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연제협이라는 곳이 어떤 파워를 지닌 곳이길래 한국 3대 방송사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