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너무 많이 마셔도 오른다고?…콜레스테롤 높이는 의외의 이유들
생활이나 식습관 개선해야 장기적으로 수치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어
발행 2025.11.19 10:05 / 코메디닷컴
콜레스테롤은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간에서 주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의 구조와 유동성을 조절하고, 호르몬 등의 합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담즙산의 전구체로 지방 소화와 흡수에 기여하는 등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하지만 그 수치가 200㎎/㎗ 이상이면 건강에 빨간 등이 켜진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속적으로 또는 자주 오르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커진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다면 의사와 상담해 수치를 낮추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근본적인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을 개선해야 장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뿐만 아니라 약물, 흡연 등 의외의 요인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치솟게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의외의 요인들을 알아봤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더니=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 4잔 이상을 마시면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높아진다. 일부 커피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급격히 올린다.
1주 동안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서 에스프레소가 콜레스테롤을 더 높였다. 증기로 추출하는 에스프레소는 여과지로 거르는 커피에 비해 디테르펜이 더 많이 들어있다. 디테르펜 화합물인 카페스톨과 카웨올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촉진한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심리적 스트레스도 LDL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르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으면 콜레스테롤 상승효과가 있다. 운동, 명상, 호흡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담배를 끊지 못하면=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혈액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줄여 LDL의 비율을 높아지게 한다.
체중을 급격하게 뺐더니=소규모 연구에서 성인 3명이 저칼로리 식단으로 체중을 빠르게 빼자 모두 LDL이 일시적으로 급증했다가 정상 수준으로 떨어졌다. 2023년 사례에 따르면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지방은 늘리는 케톤 식단으로 급히 감량하는 사람들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하게 오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용 중인 일부 약물=일부 약물은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아미오다론, 다나졸, 일부 이뇨제, SGLT2 억제제, 레티노이드, 항경련제, 면역 억제제, 항바이러스제, 성장 호르몬, 인터페론 등은 지질 대사를 바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항정신병 약물은 체중 증가를 촉진해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 의사와 상담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가능성이 낮은 다른 약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출처: https://kormedi.com/2765451
우리 건강과 관련된 많은 것들처럼, 우리는 건강 산업 내 특정 집단의 마케팅 노력에 대해 오도되어 왔다. 우리는 포화지방이 치명적이며,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저지방 제품이 건강에 좋으며, GMO가 인간 생리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믿도록 조건화되어 왔다.
이러한 많은 오해들이 자연 건강 운동의 선두에 선 이들에 의해 점차 해소되고 있지만, 그중 하나가 뒤처져 있는데, 콜레스테롤과 이것이 인체에 미치는 역할과 영향에 대한 진실이다. 혈관은 활성산소나 바이러스에 의한 자극, 또는 구조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손상된다.
이 약화가 발생하면, 신체의 자연 방어 기능이 작동하여 콜레스테롤이라는 치유 물질을 분비한다. 콜레스테롤은 간과 대부분의 인간 세포에서 생성되는 알코올이다. 이는 건강 유지에 많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요 역할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세포에 필요한 강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다중불포화지방산(특히 오메가6)이 과도하게 포함된 식단은 세포막 내 포화지방산이 대체되어 세포벽이 축 처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콜레스테롤이 조직에 주입되어 구조적 완전성을 부여한다.
콜레스테롤은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심장병과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호르몬의 전구체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은 비타민 D의 전구체로, 건강한 뼈, 건강한 신경계 및 면역 체계, 좋은 근육 톤, 미네랄 대사, 인슐린 생성 및 생식에 필요한 중요한 지용성 비타민이다.
담즙염 생산에 필요하며, 담즙염은 소화와 지방 흡수에 필수적이다. 이 물질은 항산화제로서 심장병과 암으로 이어지는 손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뇌에서 세로토닌 즉 기분 좋은 화학물질 수용체가 제대로 기능하는데 필요하다.
저콜레스테롤 수치는 폭력적인 행동, 우울증, 자살 충동과 연관되어 있다. 모유는 콜레스테롤이 매우 풍부하며, 아기가 이 영양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음식은 성장기에 뇌와 신경계의 적절한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식이 콜레스테롤은 장벽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이 낮은 채식 식단은 종종 장 누수 증후군과 기타 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가 믿어온 것과 달리, 콜레스테롤이 심장병의 원인은 아니다.
이 약물은 혈액 내 자유 기초로부터 보호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이며, 동맥 손상을 치유하는 수리 물질이다. 하지만 열과 산소에 노출되어 손상된 콜레스테롤은 산화되어 동맥벽 손상과 동맥 내 플라크 만성 축적을 촉진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손상된 음식에는 튀김과 같은 조리 방법으로 고온으로 가열된 고기가 포함된다. 흥미롭게도 높은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는 종종 몸이 변형되고, 자유 기초를 포함한 지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을 사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콜레스테롤은 영양이 부족한 몸에서 심장병이나 암 같은 질병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데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하는 것으로 입증된 음식과 우리가 먹던 식습관을 확인해 보자. 위험한 스타틴 약물 없이 자연스럽게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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