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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의 위엄
제 13화 아프리카 통일, 남부유럽의 통일 by 태국
<부제: 본격 역사 말아먹는 연대기>
1940년 1월 1일, 태국 왕궁
라마 8세: 이곳도 오랜만이군... 역시 전쟁이란건 귀찮아
송크람: ?!
라마 8세: 아무튼 여기 모인 이유는?
송크람: 새해를 맞아서 보고를 드리려고요
라마 8세: 그래, 뭘 보고 하려고?
송크람: 그게...
저희 태국이 승리점수에서 세계 1위가 됐습니다!
라마 8세: 우왕ㅋ굳ㅋ
이 상태로라면 1964년에 태국은 승리를 할 것 같아
하지만 1964년까지 플레이한 적이 없잖아?
우린 안 할거야, 아마
1940년 1월 24일, 스페인 마드리드
라마 8세: 내가 왔다~
프랑코: 갑자기 왜 오셨습니까?
라마 8세: 싸우자 병시나
프랑코: 뭐라고요? 태국의 선전포고입니까?
그럴리가! 저희 스페인은 역사에서 분명히 친독중립이였다고요!
라마 8세: 지금 역사따위는 이미 Out of 안중
1940년 2월 24일, 스페인 마드리드
라마 8세: 우왕ㅋ 바로 앞이 레알(real) 마드리드다!
송크람: 개그는 자제하세요!
1940년 2월 27일, 스페인 마드리드
[순간포착 스페인에 이런일이~]
나레이션: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마드리드로 향한 제작진
마드리드 시민1: 밤만 되면 이상한 소리가 나서 못살겠어요!
마드리드 시민2: 뭐, 비행기 소리같기도 하고, 전차소리같기도 하고
나레이션: 그래서 밤이 될 때까지 기다린 제작진!
[두두두두두두두두]
PD: 정말로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
카메라맨: 뭐죠? 저쪽에서 들리고 있어요!
나레이션: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다가가자 점점커지는 소리
그곳에는 비행전차가 있었다~
태국병사1: 이건 비행전차라고 해요~ 저희 국왕님이 직접 제작하셨죠~
나레이션: 마드리드 시민 여러분, 앞으로는 편히 주무세요~
프랑코: 편히 잘 수 있겠냐, 개자식아!!!!!!!
1940년 4월 28일,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코: 이럴리가 없어! 나의 에스파냐가 합병되다니!
나는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세울 이상을 가졌을뿐인데..
라마 8세: 잡종, 그 이상을 안고 익사해라
프랑코 : Trace On! 간다! 영웅왕, 무기의 저장은 충분한가!
송크람: 두분, 뭘하고 계신거지..
1940년 5월 1일, 포르투갈-태국 국경
포르투갈 장군: 대체 왜 갑자기 국경에 이렇게 배치하시는 거죠?
태국 장군: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편히 있으세요
1940년 5월 2일, 포르투갈-태국 국경
Sandwich장군: 내 이름은... 왜 샌드위치인거지?
게다가 난 태국인인데?
박영진 ( 태국의 군인 ) : 정말 미스터리합니다
1940년 5월 3일, 포르투갈-태국 국경
포르투갈 장군: 침략안한다며 개자식아!
태국 장군: 역시 인간이란 재밌어ㅋㅋㅋ
포르투갈 장군: 하지마, 하지마! 성질뻗쳐서 정말!
1940년 5월 6일, 포르투갈 리스본
라마 8세: 3일 만에 포르투갈 점령한게 자랑
영국 해군이 수송선만 공격해서 섬들 못 점령하는 건 안 자랑
1940년 5월 15일, 이베리아 반도 지브롤터
송크람: 지브롤터를 손에 넣었습니다!
라마 8세: 지브롤터를 지나 집으로~
1940년 6월 17일,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태국 장군: 몬스터 [비행전차]를 2개 소환하고 마법카드 [선전포고]를 사용한다!
라이베리아 장군: 함정카드 [천조국의 도움]을 사용!
필드의 몬스터를 모두 죽인다
그와 동시에 함정카드 [쇼미더머니]사용!
필드에 몬스터가 없을 시 자신의 필드에 [보병] 3개 소환!
상대를 직접공격!
태국 장군: 앙...앙돼! 마법카드 [세이브&로드] 사용!
자신이 플레이어일 시 게임을 그 달의 1일로 되돌린다!
그냥 아프리카 통일로 만족하겠어!
1940년 7월 14일, 호주 시드니
호주 대통령: 전쟁의 종식을 위해서 오늘 태국의 국왕을 초청했다!
호주 참모장: 어떻게 할 것입니까?
호주 대통령: 남녀노소 좋아하는 동물,
캥거루를 이용하여 태국 국왕의 마음을 뺏는다!
소문으로는 태국 국왕은 유치하다고 하더군!
2시간 후
라마 8세: 와우,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에 멋진 풍경까지.
돌아가서 평화를 검토해보도록 하죠
호주 대통령: 이것도 보시면 더욱 좋으실겁니다.
어이, 참모장 데리고 나오게.
우리 호주의 대표동물, 캥거루입니다~
라마 8세: 저게 뭐야! 썅! 전쟁이다 개자식들아!
호주 대통령: 앙...앙돼!
호주 참모장: 포트 다윈에 태국 전차가 착륙했답니다
호주 대통령: 안돼!
송크람: 육군원수 송크람, 국왕의 부름을 받고 여기 나타났다
묻겠다, 당신이 나의 라마 8세인가?
라마 8세: 기계화 보병을 뛰어넘는 덕후화 장군이다!
1940년 7월 22일, 인도네시아 지방 자바섬
네덜란드 여왕: 자비를 구합니다
라마 8세: 구할려면 구명조끼가 필요하겠지
네덜란드 여왕: 꺼져병신개그!
라마 8세: 죽여
네덜란드 여왕: 앙...앙돼!
1940년 9월 5일, 구 오스트리아 빈
히틀러: 루마니아, 헝가리에게 트란실바니아를 줘!
루마니아 육군원수: 드...드리겠습니다
헝가리 육군원수: 받...받겠습니다
라마 8세: 저딴 조그마한 땅 따위
1940년 9월 6일, 프랑스 파리
라마 8세: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 합병 기념 도장을 파리
프랑스 대통령: 우리 위대한 프랑스가 저딴 지도자한테...
라마 8세: 죽여
프랑스 대통령: 앙...앙돼
1940년 9월 8일, 독일 베를린
덴마크 국왕: 정말, 신기한게 우리는 군대도 없는데 땅을 점령했다?
히틀러: 와, 신기하다~
괴벨스: 지금 베를린이 포위당했는데 그런 말이 나오세요?!
히믈러: IC가 26밖에 안돼...
롬멜: 내가 요즘 역사책을 보고 있는데 말이야
나는 사막의 여우인 것 같아
그런데 우리는 사막 근처에도 안가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To Be Continued...
어디까지 왔을까?
다음화는 SOS단의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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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폴의 위엄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로마제국,몽골제국을 능가하는 최대영토로군요!!!충격과 공포의 도가니.......
저 정도 영토로는... 라마 8세는 이렇게 말했죠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이미 로마제국 영토는 넘으신듯......남은건 몽골제국 영토임???
이미 아프리카 대륙을 쳐묵하면서 세상의 모든 제국을 능가해버렸군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독일 자원 좀 퍼주셈 불쌍..자원이 없어서 공장이 안돌아가잖아!!
독일따위 상관없어!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엄찬 영토확장에 깝놀
타이음식 세계화 성공욬ㅋㅋㅋㅋㅋㅋㅋ
세이브&로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격 누들로드!
아놔 타이의 위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들이 고생이 많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나는 함버마니라도 햄보카고시픈대 해보칼수가 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을 안고 익사하리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은 에미야였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