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쌍용 회원 여러분께 알립니다.
KBS 1TV에서 시사고발 프로그램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매주 금요일 밤 10시)에서는 오는 9월 7일 방영 예정으로 차량의 결함을 집중 파헤치는 가제 ‘불량 새차’프로그램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해당 제작진에서 저희 리콜쌍용에 쌍용의 불량 결함차를 취재의뢰 해 왔습니다.
차종에 상관없이 쌍용차를 구매하신 분들 중에
1. 차량구입 6개월~1년 이내에 각종 차량결함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분들(인젝션펌프나 브레이크 시스템의 결함 또는 기타 결함으로 인한 피해)
2. 신차인줄 알고 구매한 차량이 전시차량이나 재고차량, 혹은 반품차량이나 사고차 등 문제 있는 차량으로 의심되는 분들(차량 바디의 전체적인 부식이나 내.외장재의 수리흔적 또는 출고 시기가 각각 다른 윈도우 등)
3. 결함으로 인한 직접 사고를 당하신 분들(브레이크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기타 부품의 결함으로 인한 직접 사고)
4. 기타 현재 차량에 문제가 있는 분들(기본적인 소모품 외의 부품들의 상식 이하의 수명단축이나 부품불량 등)
위와 같이 차량에 문제가 있는 분들의 차량 수 십대를 한 자리에 모아놓고 자동차 전문가 교수님을 초빙하여 현장에서 차량의 결함여부 등 문제점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인젝션펌프의 결함이나 브레이크 시스템의 결함에 대해서는 차량 출고 후 6개월 ~1년 이내에 결함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차량들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가령 2002년 1월에 출고된 차라면 2002년 1월 출고 후부터 2003년이 되기 전 1년 이내에 인젝션펌프나 브레이크 시스템의 결함이 시작되어 지금 현재까지 동일한 결함으로 계속 반복된 수리를 받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무보링 100만Km라고 허위 과장광고를 일삼은 쌍용차의 엔진이 10만Km도 못타고 깨지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진의 3번 실린더헤드가 깨지는 결함이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이 깨져버린 황당한 사고를 당하신 분들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차량의 결함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거나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당하신 분들은 소비자고발 제작진과 함께 쌍용자동차를 방문할 예정에 있습니다.
취재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시간 : 8월 26일(일요일) 오후 2시
나. 장소 :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방문객 주차장
쌍용차의 결함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리는 분들께서는 이번 방송에 적극 참여하셔서 자신이 겪은 결함의 고통을 널리 알려 결함을 나 몰라라 하는 부도덕한 기업의 행태에 경종을 울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