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트젠은 정신병이다
-나 여시는 한국을 떠난지 1n 년 된 이민여시로 맞춤법이 재기해 버림. 양해 부탁해-
미국 유타주의 셔먼 목장, 혹은 스킨워커 목장 (Skinwalker ranch)
미국에서, 아니 세계에서 제일 파라노멀 한 일이 주기적으로 일어난다는 핫스팟이야.
1994년 테리 셔먼, 그웬 셔먼 부부가 이 목장을 사들여. 드넓을 목장인것에 비해 비교적 싼 가격으로.
이전 주인은 목장안에 가족이 머물 집의 창문을 전부 판자를 못 박아 가려놓았었고, 싼 값이 땅을 파는 대신 토굴을 하지 말라는 이상한 제약을 걸어.
셔먼 가족은 ‘이사람 조금 괴짜구나’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동의를 하고 이사를 와.
자신들이 키우는 소를 이동 시키느라고 진땀을 빼는 중 목장 부지안의 숲속에서 이상한 동물이 걸어나와.
ㅎㅇ
(관련 없는 사진이고 일반인이지만 뉴스기사에 실린 사진이라 들고 옴 안되면 말해주라)
몸집이 아주 거대한 늑대였어. 부부는 인터뷰에서 그 동물의 몸집이 보통 늑대의 3-4 배 크기라고 설명을 해.
처음에는 셔먼 부부가 긴장을 했지만 그 늑대는 가족에게 다가와서 온순하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해.
셔먼 부부는 그 늑대를 쓰다듬기 까지 해.
그런데 늑대로 부터 멀찌 감치 떨어져있던 어른 소들과는 달리 호기심 많은 어린 송아지가 울타리 틈 사이로 얼굴을 빼곡 내밀고 늑대를 쳐다봤는데
그 순간
늑대는 사납게 돌변해서 송아지 머리통을 물어 뜯으며 울타리에서 끄집어 내려고 해.
놀란 테리 셔먼은 아들과 같이 몽둥이로 늑대를 패기 시작하지만 늑대는 꿈쩍도 않았어.
셔먼은 아들에게 총을 가져 오라고 시키고 늑대의 머리 바로 옆에 대고 총 세발을 쏘는데.. 늑대는 그래도 꿈쩍도 하기 않고 소리소리 지르는 송아지를 계속해서 물고 흔들었어.
결국 테리 셔면은 자신의 사냥용 엽총을 들고와 늑대를 쏘아.
그제서야 늑대는 귀찮다는 듯이 송아지를 놓고 자기가 나온 숲속을 향해 돌아가기 시작해. 테리가 엽총으로 늑대를 다시 한번 쏘니 그제서야 살점이 한가득 뜯겨 나가더니 도망을 가기 시작해.
뒤쫓던 테리 셔먼이 그 살점을 관찰했는데 이상하게도 3-4일은 족히 방치 된 고기 처럼 썩어 있었고 악취가 진동했어.
늑대의 족적을 따라가지만 숲을 들어가는 순간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하늘로 솟았다고 밖에 볼수가 없었어.
과학자들은 셔먼 부부이 묘사한 늑대의 생김새를 듣고는, 보통의 북미 늑대가 아닌 예전에 멸종한 다이어 울프의 모습과 같다고 설명해.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늑대인간의 유래가 다이어 울프야.
이사 첫날 벌어진 일에 셔먼 부부는 불안해 지기 시작해
예상하던 바와 같이 셔먼 가족에게 기괴한 일들은 끊임 없이 일어나
1997년, 테리 부부는 소 귀에 태그를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었어. 갖 태어난 송아지를 태그 하고, 270 미터 쯤 떨어진 언덕 아래에서 다른 소에게 작업 중이였는데
엄마 소가 당황해서 크게 울부짖는 소리에 부부는 작업을 멈춰.
그때 키우던 개가 사납게 짖더니 그 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해.
이 개는 이 길로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아. (사체 발견도 x)
부부가 엄마 소 쪽으로 달려갔을때는 송아지를 태그 한지 45분도 안 지났을때 였어. 부부는 여기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해
(사진 주의 송아지 사체 사진있음)
패닉 상태에 빠진 엄마 소 곁에는 날카로운 칼로 살과 장기를 도려낸 듯한 송아지의 시체가 널부러져있었어.
그것도 누군가가 재물을 바친 의식을 치룬 양 사지가 쭉 뻗게끔 배치해 둔
송아지 근처에는
피가 한방울도 없었고, 45분 안에 30키로 정도 나가는 송아지를 이렇게 만들 수 있는 동물은 사실 존재하지 않아.
과학자들은 나중에 이 송아지는 누군가가 다른 곳으로 끌고 간 후, 날카로운 철물 재질의 기구로 살을 정교하게 바른 후 되돌려 놓은 거라고 설명해.
이 두 사건은 이 곳에서 일어난 수십가지의 사건 중의 둘로,그 밖에도 포털이 열리는 것을 목격했다는 것, 인간형의 노란 눈의 괴생명체가 나무에 앉아 과학자들을 관찰했다는 것 등등 듣도 보도 못한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는 곳이야.
(사진주의)
셔먼목장 스킨워커 목장으로 불리는 이유는
그 목장에는 ‘스킨워커’가 걷는 길이 있다는 나바호 인디언들의 믿음 때문이야 (유타 주는 나바호 족의 거주지)
스킨워커란
(소년에게서 악령을 퇴치하는 실제 나바호 주술사의 사진)
나바호 부족의 주술사가 타락하여 된 사악한 존재로,
인간의 껍데기를 취하거나 동물의 형상으로 변할 수 있는 마녀.. 아니 마남?
같은 존재야
(실제 나바호 원주민의 스킨워커 그림)
Tmi 포스트 말론도 목장 방문 했었음
지금의 목장주는 백만장자 사업가인 Brandon Fugal이야.
처음에는 익명으로 목장을 사들였고 2019년에야 구입밍아웃함
문제시 지나가던 못생긴 한남 잘못이니 걔를 패자
첫댓글 와씨... 나 티비에서 옛날에 이런거 본 것 같아...
어느 외국 목장에서 소들이 이유없이 죽임 당하는거 ㅠㅠㅠㅠ
막 그때 단면이 너무 깔끔하고 어쩌고 하면서 외계인들의 소행이라 했던 것 같은데..
그거랑 연관이 있는건가...?!!!
여튼 재밌게 봤어 여시~~
와 진짜 뭘까 너무 궁금하다
대박 진짜 흥미로워
헐 진짜 이상하다… 송아지 저거 뭔데
뭐야 진짜 궁금하게
이런거 너무 재밌고 무섭고 흥미로워... 고마워여샤 넘재밌다
진짜 흥미롭다 실화라니...
헐 아니 무슨일이야...그리고 전 주인은 뭘 봤길래 창문을 다 가렸대....
뭐지 창문을 왜 다가렸을까,,,,너무 궁금해,,
마지막 문장까지 넘 흥미롭고 재밌는 글이당
헐...엄청 깔끔하게 살을 발라냈네 누가 그랬을까
창문.. 밤에 무언가가 나타날테고 빛이 새어나오지않게 함인가? 토굴금지는.. 정말 포털이 있고 그게 땅 속에 있는건가?
호오 94년 97년이면 글케 오래된 것도 아니네 늑대는 잘 나았을까 궁금하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ㄴㄷㄴㄷ 개궁금해 ㅋㅋㅋㅋ
아아아악 나도 가보고싶어ㅠㅠㅠㅠㅠ 뭐지 왜 바로 달려갔는데 저렇게 뜯겨있는걸까.. 시간차가 있는건가
와
핵흥미돋...
어 이거 어디서 봤던 얘긴데...!!! 외계인들이 진짜 그랬을까,,
여샤 정리 고마워
여샤여샤 너무 재밌다!!! 잘 보고 가요!!
초등학생때 농장에서 사람들이 외계인한테 쫒기는 영상을 본 적이 있거든? 아마 합성이겠지만.. 다시 찾으려니 못찾겠더라ㅠ 이 글 보니까 갑자기 떠올랐어!
완전 흥미돋.. 전 주인은 뭘 알고 있던건가? 개궁금해.. 여샤 글 재밌게 잘 봤어!!
글너무잘쓰고 맞춤법도 너무 정확한데?
너무 가독성좋고 사진보니 더 오싹하고 재밌어서 잘 읽었어 홍시 고마워!
늑대야 외계인아 맘 좀 곱게 써라ㅡㅡ
헐핳
오오....
아악......잠못자!!! 메바여갓다올게...
dk너무 궁금하다 난 호기심때문에 뒤질 운명이라 내가 저 목장 사들인 사람이었으면 바로 토굴해봤을듯
https://www.history.com/shows/the-secret-of-skinwalker-ranch 히스토리(흥미돋 주제로 다큐 만드는 곳) 채널에서 이 목장에 관한 영상 올리나봐 함 들어가봐봐
애꿎은 동물들만 희생됐네ㅠㅠㅠㅠㅠㅠ
포말은 저기 왜 간걸까
헐 흥미돋,,,진짜 뭘까ㅠㅜ
와 개재밌고 신기하다 .. 대체 뭘까?
헐...흥미돋
목장 하니까 갑자기 미드 리버데일에서 나온 목장내용 생각난다 대충봐서 잘 기억안나는데 시즌2였나?? 목장에서 비밀리에 사이비 종교집단같은 단체가 활동하는데 자기들의 목적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살도 하고 사람도 죽임.. 비밀리에 활동해서 자기들의 치부를 사실대로 밝혀야만 입회가 허락되는? 그리고 무슨 벙커같은 곳에 은신처 만들고 그러던디.. 원래 하이틴 재질이었다가 내용이 산으로 가서 하차했는데 갑자기 떠올랏어
존잼
우와
진짜신기하다....너무재밌다ㅠ0ㅠ 잘봣어여샤..!!!!
오ㅓ 신기하다... 고마워여시!
와 신기행
마지막 그림은 운동화랑 트레이닝팬츠 입고 있는거 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