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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내일을 시작하게된 계기
경산점 추천 0 조회 161 09.03.14 20:3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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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4 21:23

    첫댓글 글을 그런대로 조리있게 잘쓰시네요~소박함이~^*^~맘 그대로 표현이~아주좋은 글이네요~그다음은 ~~더 읽고싶어요~^*^~

  • 작성자 09.03.14 21:25

    지금 퇴근해요. 시간나는데로 써드릴께요.^^

  • 09.03.14 22:06

    어머? 경산점님 왜그리 솜씨가 좋으세요? 신혼때 고생 하셨네요..하긴 그땐 그것도 고생이라고 생각이 안들겠지요? 손재주 있는 분들이 있더라구요...힘은 들으셨겠지만 돈 불어가는 재미도 쏠쏠했겠어요..그댁 아저씬 복도 많으셔요 지나고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이죠? 멋진 주말 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09.03.16 10:50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땐데도 아름다운 추억만 가득합니다. 제가 많이 불쌍해 보이는지 보시는분마다 저를 다 어여삐 봐주시더라구요.

  • 09.03.15 00:21

    손재주가좋은 사람이있더군요.요즘은 그런장식들도 유행이지난듯합니다.한때 엄청 유행되엇드랫지요.레이스달린 덥게들,고생이아니라 젊은날의 추억이네요.

  • 작성자 09.03.16 10:52

    그당시는 모든것을 덮어 씌우는 시대라 심지어는 밥솥커버도 했을때니까요.^^* 감사합니다.

  • 09.03.15 19:07

    옛날에는 손재주 있어 재봉틀 잘 만지면 팔자가 안좋다 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 능력 시대라 못하면 바보고 능력이 바로 복을 부르니......암튼 경산점님을 일찍 알았더라면 나도 일찍 한수 배울걸....ㅎㅎㅎ 부럽소이다...

  • 작성자 09.03.16 10:55

    저희집에는 엄마께서 사신큰재봉틀이 있었는데, 친정어머니께서는 손재주 있으면 고생한다고 재봉틀 건들지도 못하게 하셨는데 재미있어서 몰래몰래 해봤어요.

  • 09.03.15 20:13

    저는 무슨일을 하기전에 너무 신중해서 시작이 항상 늦지요.시작하면 쫒아 가느라 애를 먹고요.경산점님은 실천력이 대단 하시네요.ㅎㅎㅎ

  • 작성자 09.03.16 10:58

    저는 계획하는 일이 있으면 덤비고 보는 성격인데, 울남편은 두드려보고 또두드려보고 그래서 답답하기 그지 없어요.그러나 남편이 타진해보고 하라고 하면 무조건 착수에 들어갑니다.ㅎㅎㅎ 너무 머뭇거기다 다 놓쳐요.

  • 09.03.15 23:48

    남편의 "孝"가 복을 부른듯합니다.. 경산점님은 운도 따라 주신것 같아요..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은 절대 안되드라고요..암튼 지혜롭습니다

  • 작성자 09.03.16 11:02

    효가 있는 사람은 바탕이 믿음직스러움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무슨일을 해도 부모에게 잘하는 사람은 복받는다고 하잖아요. 남들은 제가 운이 따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피나는 노력을 했답니다. 잠도 못자고, 그렇지만 남들은 겉으로 보이는것만 가지고 얘기 하지요. 무슨일이든 피나는 노력을 하면 못할일이 없어요.^^

  • 09.03.16 00:50

    참...구구절절 경산점님 자랑이시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계속 하세요 ㅎㅎㅎ

  • 작성자 09.03.16 11:04

    제 자랑이 아니구요. 못살았던게 뭐가 자랑이예요. 하지만 극복하고 잘 살수 있는 의지를 다른분들도 가지시라고 제가 힘들게 살았던얘기를 해 드리는거랍니다.^^

  • 09.03.17 01:01

    압니다...ㅎㅎㅎㅎㅎㅎㅎ

  • 09.03.16 17:55

    신혼 때를 그래도 보람있게 보내셨네요, 지는 요 엄한 시어머니 덕분에 지금도 각시한테 기를 못피고 살고 있는데요, 50대 중반이 되어도 우리 신혼 때의 엄마가 이해가 안되니, 어쩌면 지독히도 딱한 분이지요.

  • 작성자 09.03.16 20:10

    어머니를 딱하다고 하세요.옛일은 잊고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 저도 그런부분이 없진 않지만 ^^잊을 수 없어도 잊어야 되요. 부모님이시기 때문에...지금은 제가 딸보다 더 응석을 부리니...

  • 09.03.16 20:19

    할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는 자신감과 기어이 해 내고야 말겠다는 도전정신과 악착같음이 보이는듯 합니다.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하듯이 그 때는 남편님의 월급이 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하기에만 해도 부족하였던 것이 님이 지금의 길을 가게된 동기가 되었던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좋느날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9.03.16 21:02

    감사합니다.^^

  • 09.03.17 00:05

    인간승리의 감동적인 글입니다 참 부럽습니다 저도 신혼시절 단칸방 서울 달동네서 시작했지요 아내도 여태 직장에 다니고요 억척 스러움에 좋은기술까지 가지셔서 어느한곳 버릴곳이 없으시네요 회원사진방에서 첨 볼때 출중한 미모에 귀티까지 물씬 풍겨서 강남의 사모님인줄 알았습니다 경산점님 깊은 밤입니다 고운꿈 꾸세요...

  • 작성자 09.03.17 14:48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09.03.17 11:12

    그러게요 ... 이렇게 고생스러웠던 기억이 지금은 추억이 되고... 지금 생각하면 힘들었지만 즐거웠던걸로 기억하게 되니 ... 세월 빠르지요 ? 저두 신혼 살림 막시작하니 신랑 통장에 25만원있데요 .. 지금 생각하면 ㅎㅎ 절대 결혼 안했을텐데 (중매결혼이걸랑요) 그래도 그때가 즐거웠던것 같으니 ~~ 다들 그래서 옛말하고 살때가 온다고 하나봐요 ...^^

  • 작성자 09.03.17 17:55

    그때는 돈은 안보고 사람만 보고 한다고 했는데, 나이가 좀 들어서 했으면 사정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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