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찰의 계급과 계급장 그리고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 놓았습니다.
1) 치안총감: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찰조직의 의사를
결정 표시하는 최고 기관의 장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경찰 조직을 대표하여 국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계십니다.
2) 치안정감: 이 계급에 해당하시는 분은 총 3분이십니다.
경찰청차장, 서울경찰청장, 경찰대학장
3) 치안감: 각지방경찰청 다시 말해서 각 도에 있는
지방경찰청의 장을 맡고 계신 분입니다.
4) 경무관: 치안감의 바로 아래 계급으로
우리 지방경찰청의 차장을 맡고 계신 분의 계급입니다.
5) 총경: 경찰의 꽃이라고 하지요.
현재 경찰조직의 최소 '행정관청'인 경찰서의 장을 맡고 계신 분이십니다.
광역시를 예로 들자면 각 구마다 있는
북부경찰서, 중부경찰서 등 의 장을 맡고 계시지요.
6) 경정: 경찰서의 등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주로 일선 경찰서의 과장을 맡고 계신 분이 여기에 속합니다.
경찰서에는 정보, 수사, 교통, 보안, 경무 등 몇가지 과로 나뉘는데
이의 장을 맡고 계신 분들이지요.
7) 경감: 일선서의 과장이나 계장을 맡는 계급입니다.(각 서의 급수마다 다름)
또 전경대나 기동대 등, 경찰의 경비업무 등은 주로 중대단위
(약 20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의 중대장을 맡고 있는 계급이지요.
8) 경위: 이 계급까지가 경찰간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선서의 주임이나 형사반장, 서에 따라서는
계장까지도 맡게 되는 계급이지요.
경찰대학을 졸업하거나, 일반 간부후보생 시험을 거쳐
경찰종합학교 교육을 마치면, 이 계급에 임용이 되지요.
여러분이 익히 아는 각 동마다의 파출소장이 이 계급에 속합니다.
그리고 전경대 기동대의 소대장을 맡기도 하지요.
9) 경사: 이 계급부터가 비간부에 속합니다.
사법경찰관은 경위에서 경무관까지라고 법상으로 규정되어 있지요.
(형사소송법) 사법경찰관리는 경사와 경장 등 그 이하 계급입니다.
따라서 이 계급부터가 사법경찰관리가 되는 거지요.
쉽게 말해서 일단 사건이 일어났을 경우
사법경찰관은 [검사의 지휘를 받아서 수사하고, 사법경찰관리를 지휘하여]
수사를 하게 되는 구조를 취하지요.
파출소장을 보좌하여 국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여러분
동네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파출소 부소장에 해당하지요.
10) 경장: 경장은 경찰의 계급내 순경 바로 위입니다.
11) 순경: 순경은 경찰의 한 계급에 속합니다.
12) 의경: 의경, 전경이란 군복무대신에 경찰에서 의무복무를 하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전경은 계급장 밑에 이경에서 수경까지
계급이 막대 갯수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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