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경남도내 3곳에서 화재가 발생,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오후 10시42분께 경남 진해시 충무동의 모 여관 3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강모(47)씨가 1층으로 뛰어 내리다 다치고 홍모(62)씨는 연기를 많이 마셔 각각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미처 피신하지 못한 여관 투숙객 3명이 119에 의해 구조되고 여관 내부 시설이 타 3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2일 오후 7시께 김해시 생림면 나전리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일을 하던 박모(49)씨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2일 오후 10시57분께에는 창원시 사파동의 한 복지회관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708㎡ 가운데 60㎡ 가량을 태워 1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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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밤새 화재로~
이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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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3 06:4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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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안전에 대한 의식이 결여되지나 않았나하는 우려가 드네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겠네요...
밤새 불나방이 찾아드는 이유가 뭘까요, 관심을 가져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