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까지 해외여행이란걸 세번 해봤네요. 두번의 패키지 여행.그리고 반자유여행으로 신혼여행을.
그때마다 환전은 그냥 공항에서 해가면 되는걸로만 생각해서 미리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상황이 좀 다르네요. 공항에서 환전하면 더 비싸다니... 전엔 그런걸 몰랐거든요^^;;
그래서 신랑이 우수고객으로 있는 국민은행에 전화했죠. 그날따라 환율도 국민은행이 좋더라구요. 우리은행보다 더...
그랬더니... 제가 사는 여수에서는 바트로 환전이 안된다네요...
태사랑에 물어보니 외환은행에는 있을꺼라고 하는데 아직 전화는 안해봤구요. 기왕 외환은행에서 하려면 환전클럽같은거 가입하거나 해서 하는게 좋을텐데... 그러려면 외환은행통장을 개설해야하고... 에구 귀찮어라.
에구에구. 아직 전화도 안해보구선 별 걱정을 하네요.
혹시 지방에서 바트화로 바로 환전할 수 있는 좋은 방법
내지는 달러로 바꿔갔다가 바트로 바꾸기 좋은곳. 제가 방콕에서 1박하려고 하잖아요. 일행이 4명이라서 방콕에서 쓸 돈도 만만치 않네요. 한 3천바트쯤? 숙소인 로얄프린세스낭루알로 가서 짐만풀고 바로 샹그리아 디너크루즈를 하러 가야하는데 그 사이에 환전할 수 있는곳이 있을지... 아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첫댓글 호텔에서도 환전이 가능해요. 달러를 가지고 계시다면....근데 원화를 그냥 공항에서 환전해 가세요. 많은 돈이 아니라면 그리 차이나지는 않아요. 괜히 불안하게 다니시지 말구요.. 그리고 달러는 시내에 은행환전소들이 많이 있어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인터넷으로 환전하고 공항가서 받지 그러세요? 보험도 들어야 하는데... 환전하며 무료 보험도 받지 그러세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하면 안 해준다고 하는 것 같던데.. 보험 좋아요. 카메라 잃어버려서 20만원 받았어요. 물론 턱도 없는 가겻이였지만...
아무래두 그렇게 해야할것같아요... 외환은행의 경우엔 계좌가 없어도 할 수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