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시루봉(653ｍ),웅산 산행후기(1)---2024년 3월 27일(수)

[산행자]

[진해] 시루봉(653ｍ),웅산 산행후기

□ 산행일자 : 2024년 3월 27일(수)---[부산]매봉산악회(총무님, 010-4841-0440)

□ 출발장소 : [부산도시철도] 동래역3번출구(공영주차장입구) “07:00”---해운대고속(부산70바2165)

□ 준비품목 : 회비(25,000원), 카메라, 아이젠, 스틱, 기호식, 여벌의옷 등등

□ 산행코스 : 자은초등학교→시루봉→현수교→웅산→불모산갈림길→석동갈림길→진해 드림로드→경화역

      ※ 산행 후 진해 경화역 부근에서 벛꽃구경이 있을 예정입니다.

□ 산행시간 : 약 11.4km, 약 4시간 30분 소요

□ 산행개요

     시루봉(시루바위,653ｍ)은 웅암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시루봉은 진해, 창원, 김해에 걸쳐있는 산으로 북서쪽으로 장복산, 남서로는 산성산, 남으로는 천자봉과 연결된다. 시루봉은 산세가 수려하며, 안민고개에서 주능선에 이르기까지 등산가 좌우의 막힘이 없어 진해가 한눈에 보이며, 좌측으로는 창원시가 보인다. 진해와 멀리 바다를 함께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억새와 상록수 편백의 군락이 볼 만하다. 시루봉 정상에 우뚝 솟은 거암 시루바위는 높이가 10m, 둘레가 50m나 되며, 조선시대 명성황후가 순종을 낳은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제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시루바위에는 조선시대 웅천을 일본에 개항하였을 때, 웅천을 내왕하는 통역관을 사랑하게 된 기생 아천자가 이 바위에 올라 대마도를 바라보며 기약 없이 떠난 임을 그리워했다는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찔레꽃]

멋지네요
감상 잘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산행자]

모든분들과. 함께여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