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공원은 I.M.F 당시 공공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테마공원이 있다,(신개금우성아파트 와 한진아파
트사이) 공원입구에 들어서면 동백길이 나오고 몇계단 가면 피그닉장 이있고 계속가면 연못이있다.
곳장가면 대나무골이 나오는데 여기는 야외 학습장과 쉼터가있다. 이 쉼터는 대나무숲가 잘 어울려
져 충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대나무 골을 지나면 침목 다리가 나오고 오솔길이 있다 길윗에 배드
민트장이 있고 조그만 샘도있다. 오솔길을 지나면 체육시설이 있다. 여기를 소개하면 배드민트장 3개
간이축구장 하나가 있다. 간이축구장을 지나 언득을 올라가면 각종 운동기구들이 갗어져 있다. 이곳
에서 아침 일찍 동쪽을 보면서 체조를 하다보면 아침 해를 아파트 사이로 볼수 있는데 해를 보면서 하
루할일들을 머리속에 정리하면 하루가 즐겁다. 운동을 마치고 내려오다보면 구름다리가있고 큰길가
맞다은 소공원 ?Y터가있다. 여기서 우성아파트쪽으로 철죽길이 나온다. 지금은 철죽은 얼마없고 숲
의 푸르름이 좋다.
도개공@ 102동이 산행들머리.
산행시작 10분여후 개금3동 산11번지 만탑쉼터와 체육공원이 나온다.
샘터에서 좌로 데니스장을 가로질러 오르면,,
곧바로 간이 체육시설을 지나면 제법 큰 바위가 나온다.
10여분 가파르게 오르면 철탑을 만나고,
10여분 더 오르면 임도와 만난다.
10여m후 좌측 등산로로 오른다.
헬기장아래에서 488봉을 배경으로
488봉 중간쯤 오르니 좌로 금련산,황령산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까지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볼에 난 땀을 훔쳐 갈때면 상쾌함을 느낄 수가 있는 곳이다.
좌로 헬기장 아래 등산로는 올라온길이며 우측은 개림초등학교 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다.
바위가 부러진 칼이 꽃혀있는듯 하다.
이곳에 앉으면 앞으로 주례, 가야 그 뒤로 가야산, 수정산 멀리 엄광산까지 조망할 수가 있다.
488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신라대와 낙동강주변 사상구일대이다.
가야할 능선길과 우측으로 마주 보이는 봉우리가 해발 642m의 백양산정상이다.
삼각봉까지 오르는 길은 조그만 바위가 있고, 소나무가 등산로 좌.우로 늘어선 것이 오밀조밀한 맛을
느낄수가 있는 구간이다.
삼각봉엔 먼저오신 산님들이 보인다.
삼각봉은 북구,사상구,부산진구 세개구가 만나는 봉우리다..지리산의 삼도봉 같은건가?
삼각봉 봉우리에 서면 가야산에서 승학산은 물론이고, 저 멀리 가덕도에서부터 낙동강과 진해의 장복
산 웅산, 김해 신어산과 신어산에서 뻗어내린 지능선-돗대, 까치, 백두, 동신어산을 조망할 수 있다.
해발 454m인 삼각봉은 백양산 여러 봉우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암봉이다. 삼각봉 주변은 온통 화강
암들이 가득찼다.
철탑뒤로 가야할 백양산 마루금이다.
삼각봉에서 잠시 후 무덤을 1기 지나고 나면 계속 백양산까지 오르막이다
촉촉하게 내린 비로 등산로는 바닥에 깔린 깔비의 촉감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중간에 봉우리가 작은것이 2개 있다.
간간이 억새가 반긴다.
1봉에서 뒤돌아본 끝봉과 삼각봉.
1봉에서 2봉오름은 제법 가파른 돌길로 오른다.
2봉에는 제법 바위같은 돌들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었던 흔적이 늘려있다.
2봉아래 애진봉이 자리잡고 있다.
애진봉'愛鎭峰은 부산진구청이 지난 98년 세운 향토 사랑비가 세워져 있다. 바로 옆에 헬기장도 있고
벤치와 꽃을 심어 놓아 소풍장소로 많이 애용된다.
백양산이란 표지석이 하나 서 있고, 여기도 정상에 돌탑이 한 기 서 있으며 두어개의 긴 나무의자가
있다.백양산이 아름다운것은 부산의 모든 산을 사방으로 다 조망할 수가 있고, 저멀리 양산의 백운
산, 망운산에서 이어진 선동의 아홉산과 좌천의 달음산, 장안의 석은덤산, 시명산, 대운산은 물론이고
진해 장복산, 창원의 불광산과 김해의 모든산까지 조망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왼쪽엔 낙동강 물줄기와 황금빛 김해평야가, 오른쪽엔 서면시가지와 북항 등 부산전경이 한 눈에 잡힌다.
오른쪽 발밑엔 성지곡수원지와 하얀 사직주경기장이 눈에 들어온다.
본격적인 능선길. 조망이 워낙 좋아 곳곳에 땀을 식히며 상념에 잠긴 등산객들이 눈에 띈다.
길 양편에 억새가 지천으로 눈에 띤다.
금정산 장군평전은 못미치지만 이곳을 백양평전(?)이라 해야하나..
다시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면 돌탑이 서있다. 일명 불웅봉. 초읍에서 구포로 넘어가는 곳으로
이곳 사람들은 불태령(佛態領·611m)이라 부른다. 구만덕 뒤 저 멀리 상계봉이 보인다.
불웅령'은 '불태령佛態嶺'이 맞는다고 어느 산꾼은 애기한다.
지도에는 '불태령'인데 이정표에는 '불웅령' 모르는 담당자가 실수한 것이라한다.
백양산은 구포의 주산인 주지봉(蛛蜘峰)과 이어진다. 산 정상에 마치 거미가 웅크린 모습의 암봉이
연이어 솟아 있어 낙타봉으로도 불리며 이 길은 백양산에서는 가장 옹골찬 산길로 시랑골과 음정골
이 흘러 내린다. 시랑골 골짜기에는 차디찬 금샘터가 있어 찾는 이가 많이 있다.
지나온 능선길이다.
하산길은 아주 가파르다. 20여분 뒤면 만남의 숲(광장)이 나온다.
초소가 있는 봉우리에서 바라보는 금정산 상계봉의 줄기가 만덕을 품고 있는 형국을 보면 저절로 탄
성이 나온다
가족산행이라면 여기서 어린이대공원쪽으로 내려가도 무난하다.
여기서는 여러갈래로 길이 나뉜다. 좌측으로 만덕, 우측으로 성지곡 수원지, 직진하면 금정산으로 이
어지는 남문이라 표지석에 새겨져 있다.
만남의숲에서 성지곡수원지 전망대 가는 코스는 산책하듯 천천히 산길을 걸어가며 피톤치드를 마음
껏 마시며 삼림욕을 즐길수가 있다.
주변에는 일제시대때부터 조림한 편백나무가 장관으로 삼림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성지곡 수원지에는 어린이 대공원이 있으며 이는 1909년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초의 상수도 수원지이
다.
상수도 보호구역이라 철조망을 지난다.
2번째 철조망을 통과하여 직진한다.(←삼광사,→백양산 정상)
임도와 만남.
부산지역 첫 산악마라톤코스인 백양산 산악마라톤코스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
부산 부산진구청은 백양산 초읍동~개금동 임도 8,3㎞ 구간을 산악마라톤코스로 조성하는 공사를 석
달여만에 완료했다고 한다.
백양산 자락에는 선암사, 백운사, 운수사, 옥천사 같은 절이 있다고 한다.
선암사는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창건 당시엔 낙동강이 보여 견강사(見江寺)로
불렸지만 경내에 화랑들이 수도를 했던 바위인 신선암이 널리 알려지면서 선암사(仙庵寺)로 명명됐
다 한다.
대웅전 왼쪽으로 범종각을 지나 오른쪽으로 길을 잡으면.
공양간과 찻집인 휴휴정이 나온다.
다시 오른쪽으로 가면 솔밭길. 정면에 ‘산불조심’ 팻말이 보인다.
우측은 백양산 정상을 임도로 오르는길이다.
오행약수터 입구
오행약수터에서 5분여..백양터널(당감동)방향으로 길을 잡는다.
연이어 좌측 샛길로 하산한다.
용암정(?) 일종의 무속인들이 애용하는 장소인듯하다.
용암정의 용암수는 인근지역의 약수터 인듯하다.
백양터널 위(당감동방향)
아내들은 말한마디에 행복을 느낀다고 합니다. 지난 25년 세월.. 한결 같은 마음에 감동을 느끼며
늘~지금처럼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가슴으로 새기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