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면세점 OPEN("일본여행은 이제 김포공항으로")

[triumper]

김포~하네다간 매일 4편운항

김포공항면세점

open

개점일 : 2003년 11월 30일   

오는 30일부터 김포공항과 일본 하네다공항간 정기성 전세기가 취항하면서 김포공항 신청사 3층에 면세점이 마련되다. 관광공사는 한국공항공사가 4일 실시한 공개입찰을 통해 김포공항 면세점 운영권을 따냈다.

 항공기 운항에 맞춰 문을 여는 김포공항 면세점은 65평의 매장에 주류, 담배, 귀금속, 시계, 잡화류, 화장품류, 식품류, 토산품 등 일본 관광객이 선호하는 품목이 주를 이룬다.

-청사초롱-

김포공항 면세점 30일 오픈

한국관광공사(사장 유건)는 오는 30일 김포공항에 면세점을 신규 오픈한다.
김포공항 면세점은 이날부터 매일 4편씩 김포공항과 동경 하네다공항을 취항하는 신규 항공편 개설에 따른 것으로 김포공항 3층 출국장에 6마련된 65평의 공간이 면세점으로 활용된다.

관광공사는 향수, 화장품, 양주, 담배를 비롯해 전자제품, 김, 김치 등 국산품, 시계, 보석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 면세점의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30일부터 12월15일까지 양주, 핸드백, 지갑, 시계, 보석 등을 면세가에서 10% 추가 할인 판매하며 구매금액에 따라 화장도구 세트, 마스크 팩 등의 사은품도 지급한다. 관광공사는 또 이날 12시부터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입국장 로비에서 김포-하네다 취항기념 입국환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기남 기자

여행신문 발행일   2003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