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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기상전망(8월) 1. 기온 ○ 평년(19~27℃)보다 높겠음 2. 강수량 ○ 평년(174~375㎜)과 비슷하겠으나,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오겠음 3. 전망 ○ 8월 상순과 중순에는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4. 순별 예보
Ⅱ. 벼농사 1. 병해충방제 ○ 이삭도열병은 잎도열병이 많이 발생한 논이나 상습 발생지,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논은 침투이행성 농약으로 예방위주로 방제한다. ※ 이삭도열병 방제요령 - 일반유제, 분제, 수화제를 사용할 경우 ․1차 : 이삭패기 시작할 때(필지당 벼이삭이 2~3개 보일때) ․2차 : 1차방제후 5~7일경 - 침투이행성 농약은 약제별로 사용시기를 준수하여 살포 ○ 세균성 벼알마름병의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이삭도열병과 동시 방제가 가능한 농약을 선택하여 방제한다. ○ 혹명나방이 보이면 수시로 예찰하여 애벌레가 보일 때 방제토록 한다. < 병해충 기본동시방제 모형>
<본논 후기 쌀 품질에 직접 영향을 주는 병해충>
2. 본논 관리 ○ 벼는 이삭이 패는 시기에 물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되므로 이삭 팬 후 수확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 이삭패는 시기 물 깊이대기 3~4㎝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 논두렁이 무너진 포장은 논 안쪽에 갈개를 만들어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피 등 잡풀이 무성한 논두렁은 수시로 베어 주도록 한다. ○ 내년도 사용할 종자 채종포장, 고품질 쌀 생산포장 등은 잡 이삭, 다른 품종, 피 등을 뽑아 주어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이삭도열병으로 번지기 전에 방제하고 침/관수 시는 보완방제 실시 ○ 잎집무늬마름병은 현재 발생이 적은 경향이지만 앞으로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지속될 경우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음 ☞ 볏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보아 병무늬가 보이면 아래쪽에 약제를 충분히 살포 □ 흰잎마름병 : 예보 ○ 금년은 발병 시기가 조금 늦은 경향이지만 집중호우나 태풍 전후 침수지역, 물도랑(용․배수로) 주변 상습지역, 질소과다 포장은 예방 위주로 방제 ☞ 농약 살포시 논 주위의 오염된 물을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우물물이나 상수도물 등 깨끗한 물 사용 ☞ 발생상습지는 질소비료를 적게 주고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사전방제 □ 이화명나방, 벼애나방 : 예보 ○ 이화명나방, 벼애나방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 ☞ 벼애나방은 적용약제가 없으므로 발생증가 시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과 동시방제 □ 벼멸구, 흰등멸구 : 전남․경남 해안지역 - 주의보, 그 외 지역 - 예보 ○ 벼멸구 등의 비래해충은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데 7월 11, 16일 중국 남부에서 우리나라 쪽으로 형성되었음 ○ 예찰반 조사결과 전남과 경남의 해안지역에서는 벼멸구 단시형 성충이 발견되었고, 흰등멸구는 모든 충태가 발견되는 혼서상태로 벼멸구와 흰등멸구 모두 발생이 다소 많았음 ☞ 금후 기온이 높아지면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볏대 아래를 잘 살펴보아 발견시 초기방제 실시 □ 혹명나방 : 예보 ○ 혹명나방은 현재 발생이 적은 편이지만, 앞으로 성충이 산란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피해를 주는 8월 상중순부터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막대기로 벼 포기를 쳐서 나방이 나는 모습을 보거나 유충 피해인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증상을 잘 관찰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 ○ 무성하게 자란 콩은 고랑을 헤쳐 주어 햇볕이 잘 쪼이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준다. ○ 콩 등 밭작물은 막바지 병해충 방제를 하되, 여러 가지 약을 섞어 뿌릴 때는 혼용가부표를 반드시 확인한 후 뿌리도록 한다. ○ 가을감자 파종적기는 중부지방은 8월 상중순, 남부지방은 8월 중하순으로 적기에 파종하도록 한다. 토양에 습기가 많을 경우 씨감자의 부패가 우려되므로 가급적 이랑을 동서 방향으로 설치하고, 씨감자는 이랑보다 높게 북쪽면에 심어 습해와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해 준다. ○ 비바람에 의한 상처로 병원균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살균제를 살포하고, 특히 역병, 탄저병, 반점세균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을 중점 방제하며, 폭우․강풍․병해충 등의 원인으로 포장에 떨어진 열매나 잎은 땅에 묻어서 병원균의 전염원을 제거토록 한다. ○ 붉은 고추는 가능한 빨리 수확하여 다음에 달리는 열매의 자람을 촉진시키고, 수확한 고추는 화력 건조 후 비닐하우스 안에서 완전히 말리도록 한다. ○ 겉흙을 얇게 긁어 주어 토양 중 공기 유통이 잘 되도록 하고,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서 생육을 촉진시켜 주도록 한다. ○ 수확기에 달한 무/추는 제때 수확하여 출하토록 한다.3. 수박/참외/오이/호박 ○ 오이나 호박 등 지주 재배를 하는 작물이 쓰러진 경우에는 즉시 일으켜 세워 주고, 꼬여진 덩굴은 펴 준 다음 덩굴 간격을 알맞게 유지토록 관리한다. ○ 역병, 탄저병, 덩굴마름병이 발생된 식물체는 빨리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토록 한다. ○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 예찰을 잘하고 적용약제 살포로 초기에 밀도를 줄여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한다. ○ 낮 동안 시설 안의 온도가 30℃가 넘어가지 않도록 폭염시 하우스 환기, 차광 등 시설 환경관리에 주의한다. ○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침수에 의해 피복한 비닐과 피해가 경미한 기자재 등은 흙 앙금이나 오물 등을 제거한 다음 깨끗한 물로 씻어 주도록 한다. ○ 가을 재배용 작물은 별도로 육묘상을 설치하여 병원균 등의 감염을 예방하여 안전하게 육묘를 하도록 하고, 수경재배 시설이 물에 잠겼을 경우에는 베드나 기자재를 깨끗이 청소하고 반드시 소독을 실시한 다음 작물을 재배토록 한다. □ 고추 풋마름병/역병/탄저병/담배나방 : 주의보 ○ 풋마름병과 역병은 기온이 높아지면 많이 발생하는 토양 전염병 ☞ 기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피복물로 토양을 피복하고, 발생 초기에 적용 약제 살포 ○ 역병은 최근 자주 비가 내린 지역에서 발생하여 번질 우려가 있음 ☞ 상습지에서 발생이 심하므로 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은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예방위주 살포 ☞ 담배나방은 과실 속으로 들어가 가해하므로 약제 살포시 과실에 집중 살포하여 유충이 뚫고 들어간 곳으로 침투가 잘 되도록 함 □ 토마토 풋마름병/궤양병 : 예보 ○ 풋마름병은 기온이 높아지면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음 ☞ 기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피복물로 토양을 피복하고,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 살포 ○ 토마토 궤양병은 최근 ’07년 발생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병으로 주로 오염된 종자나 종묘로 전염함 ☞ 육묘장의 청결관리가 중요하며, 감염된 식물체는 완전히 수거한 후 소각하여 확산방지 ○ 기온이 높아지면서 담배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류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음 ☞ 이들 나방류 해충은 애벌레가 3령 이상 자라면 약제저항성이 커져 방제효과가 크게 떨어지므로 새 잎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채소류에서 발생되고 있는 진딧물과 응애는 고온 건조한 날이 많아지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새순이나 잎 뒷면을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방제하되 계속 발생될 때는 성분이 다른 적용약제로 2~3회 방제 ○ 과실이 커짐에 따라 가지가 늘어지는 가지는 받침대를 받쳐주고, 늘어진 철선은 팽팽하게 당겨주는 등 시설을 보완해 준다. ○ 왕성하게 웃자란 가지는 나무 안쪽에 그늘을 만들어 꽃눈 발달을 저해하고, 병해충 발생을 조장하게 되므로 재생하지 못하도록 가지 발생 기부에서 제거하거나, 유인 한다. ○ 주기적인 관수로 과원의 토양수분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여 나무가 수분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과실이 커지면서 조류에 의한 피해가 늘어나게 되므로 방조망을 씌우는 등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 과실은 서늘할 때 익은 과실만 따도록 하고 복숭아는 눌리거나 부딪치면 과실이 쉽게 물러지므로 취급에 주의한다. ○ 비가 오는 도중이나 비를 맞은 직후에 과실을 수확하게 되면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비가 그친 후 2~3일 지난 다음 수확 하도록 한다. ○ 무가온하우스에서 재배한 포도를 수확할 때는 품종 고유의 특성이 나타날 정도로 착색이 잘 된 송이만 수확하도록 한다. - 조기출하를 위해 너무 일찍 수확하면 산 함량이 높아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기피할 우려가 있다. ○ 글라디올러스 억제재배를 하는 농가는 구근 정식을 완료한다. 정식시 유의점은 1∼2등구를 사용하며, 다소 깊게 정식(고온기), 하고 정식 후 충분히 관수한 후 멀칭과 해가림을 실시한다. 반드시 한구근에 한 개의 싹만 자라게 하며 온도와 일장에 둔감하고 저온 저조도기에도 잘 개화하며 소화수가 많이 달리는 품종을 선택한다. 정식 4~5일 전부터 지면을 피복하여 지온의 상승을 막아준다. ○ 선인장을 수확하는 농가는 규격품에 맞추어 분류 후 출하한다. 접목선인장의 상품의 규격은 대목의 길이에 따라 결정되는데 대, 중, 소 규격으로 나누며 그 규격 및 종류에 따라 생산에 소요되는 기간이 달라진다. 대형은 대목의 길이가 12~14㎝로 비모란의 경우는 14㎝ 산취의 경우는 12㎝ 정도로 대목이 약간 작은 쪽이 많다. ○ 오리엔탈 나리 촉성재배는 정식전 5~10cm 싹을 틔우는 시기이며 2~5℃에서 8~10주정도 저온처리를 실시한다. ○ 온시디움 재배농가는 부패병, 연부병, 응애등 발생가능한 병충해 방제에 대비하고 고온장해로 잎에 반점이 생기지 않도록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등 해충이 발생한 포장에서는 밀도가 낮을때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살포한다. ○ 버섯은 재배 환경조건에 민감하기 때문에 품종별로 특성에 맞는 온도, 습도, 환기량 등을 가능한 최적 조건으로 관리한다. ○ 가을 느타리버섯은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배지는 가을재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량보다 많은 양을 준비하도록 한다. ○ 또한 가을 재배에는 세균성 갈변병과 버섯파리 방제를 철저히 하고, 물주기 작업 후 버섯 표면의 수분이 빠른 시간에 증발되도록 환기에 유의한다. ○ 구기자와 오미자 등 수확시기에 있는 약초는 익음 때를 잘 맞추어 적기에 수확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수확한 약초를 화력 건조기를 이용하여 말릴 때에는 알맞은 온도로 말려서 상품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참깨는 줄기 아랫부분의 꼬투리가 2~3개 갈라지는 때가 수확적기이므로 적기에 베어서 건조한다. ○ 고온인 상태에서 습도가 높으면 가축은 식욕저하, 발육부진, 번식장애 등이 나타나므로 축사천장의 단열, 그늘막 설치 등으로 직사광선을 막아 주어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하고, 축사개방 및 송풍기 가동 등 환기를 잘하여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는 높은 기온으로 사료 먹는 양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신선한 사료를 3회 이상 나누어 급여하고, 필요한 경우 지방사료나 포도당 등을 첨가토록 한다. ○ 닭장의 온도와 상대습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환경관리를 잘하여 고온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고온다습한 상태에서는 사료에 곰팡이 또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건조상태를 유지하고, 사료급여통과 급수조는 가급적 자주 청소를 실시하여 청결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 사료빈의 내부 온도는 외부에 비해 높게 형성되고,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로 인해 사료빈 내부에 물방울이 맺혀 곰팡이 증식이 쉽게 될 수 있으므로 사료빈의 사료 저장기간은 7일 이내에 소진될 수 있게 사료를 주문하도록 하고, 사료빈에는 열 차단 단열재를 이용하면 사료빈의 내부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혹서기에는 체온 조절, 수분 유지 등을 위해 음수량이 증가되므로 신선하고 시원한 물을 언제든지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한다. ○ 목초를 예취할 때는 10㎝ 이상 높게 베고 방목을 할 때에는 풀의 키가 10㎝ 정도 남도록 방목 강도를 조절한다. ○ 옥수수를 담근먹이로 만들기 적합한 시기는 영양분의 함량이 많은 황숙기로 출수후 약 35~42일 정도 되는 때이므로 적기에 수확하여 담근먹이의 품질과 수량을 최대한으로 높이도록 하고, 수확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8월하순 이전에는 수확을 마치도록 한다. ○ 축사에 통풍환기를 잘 해주고 분뇨를 제거하여 알맞은 온도, 습도가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유해가스를 줄여준다. ○ 기온이 매우 높은 시기로 축사지붕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바람을 불어주거나 가축의 머리 등에 시원한 물을 뿌려 체온을 내려주도록 한다. ○ 축사 주변의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분뇨에 발효제를 첨가하여 발효열에 의한 살충을 하고, 밤에는 모기퇴치전구나 살충등 등을 이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도록 한다. ○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하여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외부인과 차량 등에 대한 차단방역, 예방접종 등을 철저히 하며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시설의 노후상태나 전기 누전 차단 여부 및 배수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농장 적정 전기 용량, 안전 개폐기 이상 여부, 전열기구 안전 점검 실시, 축사내 전선 피복 여부, 복잡한 전기배선 및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확인 한다. ○ 전선/기기구 주변의 먼지나 거미줄 등 주기적 청소하고 전기 기구 사용은 일정시간 사용한 후 다시 사용한다. ○ 축사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로를 확보한다. ○ 정기적인 안전 점검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의 생활화를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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