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마치고 친구들이 더욱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밝은누리에서 있었던 일들 전해 드릴게요.
한국 정보화 진흥원 산하 스마트 쉼 센터에서 강사분이 학교를 방문하여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친구들이 SNS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과 지켜야 할 점들, 온라인 예절 등을 배울 수 있었어요.
다함께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건강한 사용을 위한 약속도 했고요.
스마트폰, 인터넷을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 각자가 자신의 경험을 함께 이야기하며 배울 수 있었어요.
이렇게 SNS 알쏭달쏭 퀴즈를 하며 올바른 지식을 쌓기도 했어요.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스스로',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약속과 함께 수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는 밝은누리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춥지도 않고 날씨가 좋아서 아주 재미있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부모님들은 물론 형제, 자매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을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그래서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어요.
전체 종목인 신발 던지기도 진행했구요.
자신이 경기를 하지 않을 때에는 즐겁게 춤추며 응원도 했습니다.
아버지들의 종목인 몸빼 바지 릴레이도 아주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어요.
남학생들은 축구, 여학생들은 피구를 하며 미처 학교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실력을 뽐낼 수 있었습니다.
최종 결과는 900:930으로 청팀이 아슬아슬하게 승리하였어요.
청팀 친구들 정말 잘했고 홍팀 친구들 정말 수고했습니다.
내년에도 우리 함께 즐거운 체육대회를 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