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정상 비로봉에서 남쪽으로 5km지점에 솟아있는 향로봉은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치악산 종주산행의 중간지점 으로 남으로는 남대봉을 북으로는 비로봉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등산객으로 붐비는 구룡사 계곡코스에 비해 조용하고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고 정상과의 거리도 짧아 별로 힘들이지 않고 치악산 주능
치악산 정상인 비로봉에서 남쪽으로 5km 지점에 솟아 있는 향로봉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교통이 편리하여 수도권에서는 당일 산행지로 적합하다. 등산객으로 붐비는 구룡사계곡에 비해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치악산 일대의 억새군락은 단연 고둔치를 최고로 친다. 향로봉 남쪽 능선에 위치한 치악평전은 일명 '금두고원'이라고 부르는데, '금두' 라는 말은 억새밭이 햇빛을 받아 금빛 찬란하게 빛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