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소풍..
나로선 첨 준비 하는 행사이니 신경이 많이 쓰였었다.
꿈방친두들이 먼저 응원과 후원을 보내주고...
작은사랑 방 친구들의 표현없는 꾸준한 응원에 힘입어
여러친구들의 참여와 신경써주고 애써준 덕분에 이렇게 잘 치르게 된듯 하다..
처음 봤을때의 천사들의 나와 조금 다름에서 마음 앓이를 너무 많이 했었는데
이젠 시골사는 사촌들 만나러 가는 신나고 들뜬 맘으로 한달을 기다린다.
그리고 일 년 한번 하는 5월 소풍 에 천사들 만치나 나도 들떠짐에 신났다.
날씨가 우릴 도와줘서 왜이리도 좋은건지..^^
맑은 하늘 아래 더없이 좋았으나 더운햇살과의 전쟁은
참석한 우리 친구들도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몸이 불편한 친구들 힘들어 할까의 걱정에 우리 생각은 할 틈이 없었다
맑은 하늘과 넓은 들이 어우러진 장소에서 맘껏 하늘을 올려다보고
서로의 사랑을 나눌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음엔 틀림 없었는듯 하다.
그래서 난 우리 친구들이 참 좋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시작 이지만 같은 맘으로 같은 사랑을 확인하는 경험을 할때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 보여서 참 소중한 내친구들이다.
우린 또 한편의 멋진 영화가튼 추억을 간직했다고 자부 하고싶어진다.
갑자기 사고로 차량대여를 해야했고 오전에 약간의 꼬임이 있었지만...
과일 차에 가득싣고 와서 씻어주고 우릴 배웅해준 멋진 친구 의 응원도 잇었고
아픈몸에 밤잠을 설치면서 김밥을 손수 싸서 보내준 친구의 응원
티샤스 찬조해주어서 아주 큰 응원이 되었고.
무뚝뚝한 아찌가 섬세하고 이쁜 케익을 손수 준비해와서 음악까지 분위기 도와준 멋진 친구의 응원
카메라 들고 열심히 스케치 해준 정성스런 응원
이름 없이 친구를 믿고 거금을 기부해준 친구들의 응원과.
참석 못함을 미안해 하면서 기부금만 보내면서 아주 많이 미안해 했던 친구들의 응원
바쁜일 있는거 아는데..자기 트럭 몰고와서 종일 봉사해준 멋진 친구도 있었고.
아픈몸이끌고 시골서 날짜맞춰서 달려와서 힘써준 친구에겐 감사하는 맘을 전한다
나름 정성을 다해보고싶어서 전날 종일 구운 피칸 파이를 잘 먹어줘서 넘감사했고.
집안행사 있어서 참석은 못하지만..늦게 라도 목욕이라도 같이 시켜 주겠다고 달려와서
목욕봉사해준 세친구의 감동어린 응원
아들 딸 델고온 친구 있었는데 초등 아이들이 얼마나 이쁜짓들을 하던지 아주 큰 응원이 되었고
더운데 휠체어 밀면서 우린 서로에서 응원의 눈길로 사랑스럽게 하루 를 잘 보냈다.
사이버 공간에서 친구라는 이름으로 모인 이공간에서
우린 또하나의 감동스런 응원을 서로에게 보낸
멋진 친구라는 이름으로 다가서는 스스로의 대견함을 보게 된다.
친구들..알랴뷰...
첫댓글
약속한거 안 지키면 폭로할거야
약속은 지켜야쥐. ㅋㅋㅋㅋㅋ ㄱㅋㅋㅋ
폭로는. 이미. 했더만. 치사한. ㅎㅎ
후기두 예쁘게두 쓰네~총무가 젤루 고생 많았지,,, 오랜만에 칭구들과 천사들과 즐거웠당! 혜수니표 파이 또 먹구시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