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의 새로운 모델, 소피 마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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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의 브랜드와 여배우와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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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의 새로운 모델, 소피 마르소 프랑스 최고의 브랜드와 여배우와의 만남
기자회견장에 나온 소피 마르소는 깔끔하고 세련된 블루 드레스에 쇼메의 아트랩모아 목걸이와 반지를 착용하고 나와 그녀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했다.
2009년 쇼메의 모든 홍보는 소피 마르소로부터 시작된다. 쇼메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된 소피 마르소가 지난 2월 10일 방한,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출국했다. 이번 소피 마르소의 방한은 세계적인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The Empire of Feelings(감정의 제국)」의 홍보와 광고 촬영을 위해 이루어졌다.
쇼메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The Empire of Feelings’를 통해 소피 마르소는 쇼메와 강렬하고 열정적인 만남을 갖게 되었다. 소피 마르소는 사랑의 여섯 단계 - ‘자기애(Vanity)’, ‘유혹의 게임(The game of seduction)’, ‘첫눈에 반한 사랑(Love at first sight)’, ‘정복(The conquest)’, ‘성취(Fulfillment)’, ‘중독(Addiction)’- 를 각각의 쇼메 컬렉션을 통해 제시할 것이다. 이 캠페인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장소, 시간, 행동이 정리된 스토리 보드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배우이자 감독인 소피 마르소는 수년간 쇼메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최고 주얼리 브랜드 쇼메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소피 마르소만의 타고난 아름다움과 우아함, 재능, 특유의 당당함이 만나 창조된 또 하나의 작품이다. ‘The Empire of Feelings’의 비주얼은 야니스 치폴라니스와 르네 암베르마쉐의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그들만의 감각적인 앵글과 쇼메만의 언어로 소피 마르소는 사랑에 관한 강렬하고 열정적인 감정들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해 냈다. 움직임과 특별한 조명 그리고 영화촬영 기법을 통해 창조된 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소피 마르소는 방한 다음 날인 11일 오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 남산 I&II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쇼메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9년 만에 내한한 소피 마르소는 기자회견에서 주얼리에 대한 평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소피 마르소는 “보석은 사랑하는 사람, 부모, 연인, 배우자들끼리 주고받는 특별한 물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어 “13년 동안 쇼메 주얼리를 착용해왔는데 쇼메는 창조적이고 예술적”이라고 쇼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쇼메는 22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 이번에 마르소가 공식 모델로 선정되면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얼리와 프랑스 영화 아이콘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쇼메 측은 이번 모델 발탁건에 대해 “소피는 프랑스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중 한 명이며 프랑스 여성을 상징하는 가장 완벽한 여성”이라며 “그녀가 우리의 제안을 수락해준 것만으로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마르소는 1980년 14살에 1,0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세계적 흥행작이 된 영화 ‘라붐’으로 데뷔, 국내에서도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그후 ‘브레이브 하트’, ‘안나 카레리나’, ‘007 언리미티드’ 등의 작품을 통해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kim so hee 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