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미술관 Portraits of shoes, Stories of feet

[보스코]

  

 

 Madame de Pompadour, portrait by François Boucher

성곡미술관에서 현재 전시중인 [신발의 초상, 발의 역사]에 전시되어 있는 바로크-로코코 시기의 신발.

우측 중간 사진은 부셰의 [마담 퐁파두르초상] 에 나오는 신발과 거의 동일합니다.

우측 아래 사진은 비슷한 시기의 댄스화 입니다. 춤출때 높은 굽은 아무래도 무리 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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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셜리]

성곡미술관 다녀오셨군요 요즘 쇼 광고때문에 아주 우스꽝스러워진 하이힐 ... 비록 슈즈홀릭 캐리가 아니더라도 빨간 에나멜 하이힐에 대한 여성의 욕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것 아닐까? 저도 한때 몇년간은 하이힐만 고집했던 적도 있었으니 11월 까지니 그전에 함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보스코]

빨간 에나멜 하이힐 신은 앤셜리님을 그려보며 언제 볼수 있을까요? ^^

[앤셜리]

28살에 빨간 에나멜 하이힐은 질리도록 신어 소원성취했답니다. 더 늦기전에 실컷 신자고 매일 신을 정도였으니 ㅎㅎㅎ

[보스코]

그럼 twenty eight 넘은거네요? 난 그렇게 안봤는데,,^^

[수로]

ㅋㅋ...형님 커피스트에서 코피는 드셨나요? ^^"

[보스코]

코피?,,요즘 과로로 코피날 지경임..명절이 점점 무서워지는 자영업자..ㅜㅜ

[물고기자리]

저도 어제 성곡에 다녀왔답니다~~ 글쎄 .. 입장료 5000원내고 보기는 좀... 전시 내용이나, 구성이 허술한것 같아요. 디스프레이도 그렇고, 뭐 설명글이 있는데,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나름 잘하는 기획자의 작품일텐데 말이죠. 너무 기대를 많이 했었나봐요. 제가 ㅋㅋㅋ

[보스코]

소주제별 전시내용이 다소 억지스럼도 보이셨죠? 그래도 이쁜 신발 많이 보니까 눈이 호사한다는 느낌은 들더군요,,한가지 더 여자분들 존경스러워요,,,그 높은 힐을~~

[미도]

이 전시는 실물로 본 것보다 보스코님이 올린 사진에서 더 빛나는것 같은데요 ㅋ..저도 어제 다녀왔는데..그래도 황호섭작가의 전시가 맘에 들었어요 ^^*

[보스코]

ㅋ,,제가 낚시질이라도 한듯한 기분이 드네요,,^^:: 미도님은 제 낚시에 걸린 도미?ㅋㅋ

[미도]

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