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부터 족구 날씨 굳....
오늘은 비번이라 전날...군포시족구연합회 임원회의에 참석한후,,,느긋하
게 기상....오전중에 이발하구,,,산본시내를 한 바퀴 돈다.....거리를 거
닐다...로또판매점앞에 서성이다 인생대역전을 꿈꾸며...거금 1만원을 투
자하고..집에 들어와 라면을 낄여 먹었다...짜빠게티루다...2시쯤인가 장
현님한테 전화가 온다...2시 30분까지 운동장으로 나오란다.
고장난 자전거를 끌고...도착하니 2시40분....장현님하구 네트치고 이리
저리 전화를 한다..회장님은 농장에서 땅파고 계시고 상돈형님은 안방에
누워 연속극 보고 있는 중이란다...헐 이룬...
잠시후 균삼님, 종근님, 기정님, 무석님 등등 속속 도착한다.
참가자 : 배고문님, 김고문님, 송원호님, 이상돈님, 장균삼님, 조연합회
고문님, 황종근님, 박무석님, 노장현님, 안장순님, 남기정님, 오늘 새로
오신분 이름이 기억이 잘나질 않는다. 이젠 나두 나이를 먹어가나 부다.
특이사항 : 신입회원 1분(안양 5동 거주)님이 나오셔다...하루빨리 동호
회에 적응하시여 편안하게 족구를 즐겼으면 한다. 참 상돈형님 차에 아파
트 관리인이 주차방해딱지를 붙였습니다..그것두 아주 접착력이 좋은 걸
루다...상돈형님 열받는다....향후 아파트앞에 주차할경우 위와 같은 사
항을 항상 염두해 두워야 하지 않을까...
참 한가지 더,,,,개봉동에서 족구하러 오시던 변봉섭님께서 정회원을 탈
퇴하셨습니다. 이번 집을 인천으로 옮기셨답니다.
암쪼록 그동안 함께한 시간들 즐거웠구여..자주 못나오시면 가끔씩이라
도 방문해주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