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1439m-비로봉-대우팀24회차
기상 넘치는 거대산군 소백산군에 들다!
小白山 민족기상이 살아 숨 쉬는 대동맥「白頭大幹」國望峰
**어진 자는 自然을 좋아하나니 우리는 仁者樂山의 自由人이로다**
♠일시: 2010년 1월 15/16일(무박) ※고치령민박 서정영 010-2771-4544 트럭이용
♠가는산: 연화봉1.394m-비로봉1.439m-국망봉1.420m-상월봉1.394m
♠가는산길: 죽령-제2연화봉-천문대-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연화동Y길-마당치-H장-고치령
♠주의할 곳/ 부드러운 육산임, 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체력안배 요할 것,
♠개요: 우리나라 명산 중에 기운이 온화하고 육산의 부드러움을 갖춘 호방한 능선의 소백을 일컬어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하였다. 1987年 12월 14일 국립공원으로 지정 오늘에 이르며 남으로 묘적봉-도솔봉-삼형제봉-연화1.2봉-비로봉-국망봉-상월봉-갈곶산의 백두대간과 신선봉-민봉의 구인사, 형제봉과 오리-치마폭포, 봉황산의 부석사, 원적봉에 비로사, 연화봉과 희방사, 국망봉과 죽계구곡-초암사, 수많은 봉우리와 30여개에 달하는 계곡, 구인,희방,비로,초암사를 비롯한 많은 암자들, 소백의 장대한 능선은 <설경제1경><소백철쭉><풍요의땅><불가불성의산>한마디로<樂山仁者樂水>이 아닐련지! 비로는 불가 최고의 근원 비로자나불의 준말이고, 도솔은 도솔천 뭇보살. 부처들이 머무는 세계, 연화는 부처님이 앉아 계신 연꽃, 원적은 지극히 평화로운 세계, 소백의 봉우리들을 요약하면 삼라만상이 무한한 평화와 하늘세계의 도솔천 큰 부처님이 앉아 계심이 아닐련지? 소백의 넘치는 기상은 풍요의 땅을 선사하였으니 뭇 사람들은 소백자락에 터전을 마련하였다.《감결》에 이곳 풍기 땅을 난세에 환란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 중에서도 으뜸이랴 천재지변도 피해 가는 곳이랴 곡식종자는 삼풍에서 구하라(삼풍=영주 풍기, 무주 무풍, 괴산 연풍) 하였다. 이곳 세 곳은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상토질이니 곡식이 잘 자란다 하였다. 소백산의 기운이 가장 온화하고 아름답다 이 일대를 삼재 불입 지지랴!.....
☞국망봉 : 충복 단양군 가곡면과 경북 영주시 순흥면 경계에 있는 높이 1,421m 국망봉은 형제봉-신선봉-상월봉-비로봉-연화봉-도솔봉-묘적봉과 함께 소백산국립공원에 속한다. 사철 부드럽고 아름다운 고산의 육산으로 설경과 철쭉은 이산의 백미이다. 신라 마지막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 태자는 엄동설한에 배옷 한 벌만 걸치고 망국의 한을 달래며 개골산(설악산)으로 가던 중 국망봉에 올라 멀리 옛 신라의 도읍지 경주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하여 국망봉이라 불리어졌다고 함.
♠다음산행: 2010년 1월 29/30일(무박) 25회차 선달산구간입니다.
白頭 대우건설<주>종주대 大幹
소백식당: 054-633-5021, 이문자사장0119851-5021, 영주시 단산면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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