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작] 이명박과 그 일당의 언행록

총 1,130개(2010. 01.04. 현재) -인성/가치관- 91개 ▷엄마도 "정직하라"고 유언했고, 우리 집 가훈도 '정직'이다! ▷나는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으므로 정직해야 한다'는 신념을 아버지를 보며 배웠다! ▷정직하라고 엄마가 유언까지 했지만, 사람은 어려서부터 법질서와 도덕을 지켜야 한다! ▷내가 일본 출생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만, 나는 오사카 출생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지만, 내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이다! ▷아이들과 운전기사를 위장취업시켜 탈세했지만, 나는 평소에 탈세가 범죄라고 생각한다! ▷아내를 기자로 조작하여 세금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다녔지만, 오해입니다! ▷히딩크를 공식초청해서 슬리퍼&반바지 아들과 가족사진 찍었지만,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한다! ▷차를 직접 몰다가 사고 냈지만, 운전기사가 운전한 것으로 조작해서 보험처리했다. ▷몇년간 동고동락한 운전기사가 셋방 보증금때문에 돈좀 빌려달라고 했지만, 다음날 곧장 해고! ▷나는 각종 불법으로 300억원의 부자가 되었지만, 여러분은 인간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시오! ▷내 딸은 그 당시에 미국에 있었지만, 내 빌딩에서 실질적으로 근무했다! ▷의료보험료 13,000원을 냈지만, 내가 아이들을 키울 때는 의료보험도 못 들었다! ▷나는 의료보험법을 11차례나 위반했지만, 법과 질서가 바로 서는 사회를 만들겠다! ▷땅 구입과 자녀교육을 위해 주소를 여러 번 옮겼지만, 땅 투기나 위장전입이 아니다!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났다. 부자의 주민등록 위장전입을 국가가 막지 말라! ▷도곡동 땅은 처남에게 명의신탁한 내 땅이지만, 그게 내 땅이면 얼마나 좋겠냐? ▷아내는 천만원짜리 핸드백을 가졌지만, 타인명의의 내 땅 한 평이라도 있으면 모두 책임지겠다! ▷정보를 이용해서 땅을 많이 사 모았지만,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법정스님의 <무소유>다! ▷가진 자의 것을 나누는 것은 좌빨 정신이지만, 없는 자들끼리 나누는 것은 시대정신이다! ▷공항에서 발가락에 다이아반지를 끼었다가 걸렸지만, 아내는 보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도선사에서 합장하며 '연화심'을 받았지만, 소망교회 권사인 아내가 법명을 받은 적이 없다! ▷가족은 우리의 존재 이유이지만, 장애인은 낙태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못생긴 여자의 서비스가 더 좋지만, 어제 온 관기는 정 지사가 보냈냐? ▷나는 선거법을 위반하고 비서관을 해외로 도피시켰지만, 이익을 위해 법을 무시하지 말라! ▷죄가 없다고 하나님 이름으로 맹세했지만, 유죄판결 받아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했다. ▷비록 선거법을 위반해서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나는 범법자가 아니다! ▷나는 징병검사 기피한 후 가짜 질병으로 병역을 면제받았지만, 공직자는 애국심을 가져라! ▷내란죄 등으로 형무소에서 6개월간 복역했지만, 나는 금고 이상의 전과가 결코 없다! ▷나도 기자들에게 성접대까지 했지만, 매월 접대비가 4천만원을 넘지는 않았다! ▷나도 엄마와 함께 풀빵과 뻥튀기 장사를 했지만, 장돌뱅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 ▷비록 전과가 많지만, 정직하게 살았으므로 대통령을 못할 사유가 없다! ▷대선 때 최측근 천신일이 박연차에게서 수십 억 받았지만, 나는 도덕적으로 꿀릴 게 없다! ▷기업인 천신일에게서 30억을 받아 특별당비로 냈지만, 나는 기업으로부터 한 푼도 받지 않았다! ▷이라크 전쟁때 나는 이라크에 없었지만, 당시에 내가 현지에서 현대 직원들을 도피시켰다! ▷묻지마 수주로 결국 현대건설을 부도냈지만, 나는 경제전문가 CEO다! ▷내가 숭례문을 개방하여 국운이 활짝 열리겠지만, 노무현 때문에 숭례문이 불탔다! ▷'이명박은 7% 성장을 기대한다'고 보도되었지만, 내가 7% 성장시킨다고 한 말이지 않냐? ▷BBK는 내 포부를 달성시키는 나의 회사지만, 나는 BBK와 전혀 관련이 없다! ▷내 사진을 넣어 마프펀드 홍보책자를 만들었지만, 마프펀드는 마포해장국집 이름이냐? ▷내가 사람들에게 직접 BBK 명함을 주었지만, 누군가 내 명함을 훔쳐서 공개했다! ▷이장춘 전 대사가 나의 BBK 명함을 공개했지만, 같은 경상도 사람끼리 그럴 수 있냐? ▷기자에게도 나를 믿고 BBK에 투자하라고 말했지만, 주어가 없지 않느냐? ▷첫 해에 28% 이익난 내 회사라고 동영상을 돌렸지만, BBK는 내 회사가 아니다! ▷김경준은 모르는 사람이지만, 동업을 했던 김경준에게 사기 당했다! ▷BBK 이면계약서는 없지만, 내가 갖고 있는 이면계약서가 원본이다! ▷미 법원은 김경준에게 모두 무죄 선고했지만, 미 법원이 김경준의 단독범행으로 판결했다! ▷세계경제포럼에 이뱅크코리아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지만, 나는 그 회사를 모른다! ▷BBK로 희망이 사라질때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였지만, 절망의 해안이 기적의 태안으로 됐다! ▷사람들이 내 말실수를 많이 지적하지만 정치적 의도가 있으며, 내가 한 말들이 아니다! ▷자유와 공존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질문했지만, 질문이 모순이므로 둘 다 선택하겠다! ▷김구도 실패한 사람이지만, 1970~80년대에 빈둥거리던 자격없는 사람들이 나를 비난한다! ▷앞으로는 인기발언을 하지 않겠지만, 김수미는 살짝 맛이 간 중견배우다! ▷축사에 비상구 표지를 해야 하지만, 소가 어떻게 글을 읽겠냐? ▷미생물이 포함된 흙더미를 삽으로 살폈지만, 미생물이 어디 있어? 안 보이네! ▷멜라민은 몸에 해로운 것이지만, 포장지에 표기를 해야 알 수 있지 않은가? ▷여성단체에서 화폐인물로 신사임당을 반대하지만, 가족 중 두 명이나 채택되어서가 아니겠냐? ▷취임 후 열흘이 넘도록 청와대 컴퓨터에 로그인도 못했지만, 나는 '컴도저'다! ▷5.18묘역을 참배하면서 제석을 밟고 파안대소했지만, 5·18을 경축합시다! ▷5.18은 민주주의 역사에 영원히 남을 귀중한 자산이지만, '광주사태'가 아니냐? ▷일해공원에 대해선 내용을 잘 몰라 답변할 수 없지만, 일해는 횟집 이름이 아니냐? ▷낮에 이긴 WBC 야구 한일전이었지만, 밤에 재방송을 볼 때 조마조마해서 잠도 못잤다! ▷애를 낳아봐야 보육문제를 얘기할 수 있지만, 시위할 시간이 있으면 겸손하게 사회복지나 해라! ▷(주제넘고 건방진 말이지만) 우리나라는 각 분야에 원로가 별로 없다! ▷원로 여러분의 지혜와 경륜이 필요하지만, 나는 원래 반대의견을 잘 듣지 않습니다! ▷(나만 빼고) 청와대 근무자는 능력과 경험은 물론 윤리적으로도 한 점 부끄럼이 없어야 한다! ▷밖에서 놀다가 밤에 와서 카드 찍어도 초과근무수당 주지만, 공무원의 도덕성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남들과 달리 자기성찰과 노력으로 체득한 삶이 기반이므로 손가락질 받으면 안 된다! ▷2천Km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로 땅값이 오르겠지만, 4대 강변에 이미 많은 땅을 사놓았다. ▷나도 사람 볼 줄 알지만, 다른 나라 원수가 아닌 이상 세상에 내 적수는 없다! ▷목표달성도 매우 중요하지만, 먼저 기본적인 인간이 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이룰 때까지 도전해야 하지만, 희망이 없는 곳엔 가지도 말라! ▷천신일의 경기도 12만평 땅의 송전탑 선로를 변경해주었지만, 잠이 안 올 정도로 걱정스럽다! ▷나는 눈이 작아 미래도 잘 보지만, 노조원이 만장기를 매달던 것은 죽창이다! ▷애국가 나올 때 허리끈 다시 매지만, 나라 걱정에 잠을 이룰 수 없다! ▷나날이 느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항상 스스로 변화하고 개혁한다는 것이 나의 철학이다! ▷먹고살기 어려워 결혼식도 미루는 현실이지만, 호화결혼식을 삼가해라! ▷한나라당 박순자의 딸 결혼식에 화환과 돈봉투 줄이 넘치지만, 결코 호화결혼식이 아니다! ▷이같은 환경에서 아이를 낳으면 잘 키울까 의문이지만, 아이는 자기 먹을 것을 갖고 태어난다! ▷이렇게 어려울 때 결혼을 망설이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결혼도 빨리 하는 게 좋다! ▷회의할 때 남의 말 안듣고 95% 혼자 떠드는 컴맹이지만, 의사소통을 위해 트위터에 가입하겠다! ▷약속대로 사재를 재단에 기부하겠지만, 재단의 관리는 우리 가족들이 하겠다! ▷BBK를 무마하려고 내 재단에 내 재산을 기부하지만, 나는 돈을 내는 대통령이 되고 싶었다! ▷(더 이상 잃을 도덕성도 없지만)도덕성을 잃지 말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 ▷결식아동에 대한 방학 중 무료급식 예산을 없앴지만, 서민을 돕는 것이 내 삶의 가치다! ▷강남의 집값이 올라 기쁘지만, 원천적으로 나는 서민들 편이다! ▷어려움에 처해보지 않은 사람은 현실을 모르겠지만, 내가 서민대통령이 아니라는 것은 오해다! ▷(물론 나는 해당되지 않겠지만)돈을 가졌어도 존경하지 못할 사람이 많다! ▷(나처럼)물질적으로 가진 게 있더라도 인격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한다! ▷'탕탕탕' 하는 말을 가정부가 전화로 들었지만, 나도 집에 침입한 괴한에게 권총협박 받았다! ▷참석자가 미리 알고 와이셔츠 3벌 주었지만,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해서 송년회했다!   -대북한/외교/국방- 99개 ▷남북통일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통일부를 없애는 것이 좋지 않겠냐? ▷'비핵개방3000'으로 북한을 압박하겠지만, 대화의 창구는 언제나 열려있다! ▷북한의 '통미봉남'은 결코 없지만,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동은 좋은 일이다! ▷북한에 대한 미국의 테러지원국 해제를 환영하지만, 테러지원국 해제는 잘못됐다! ▷취임후 대북강경책을 펴지만, 대선 전 DJ로부터 햇볕정책을 듣고는 "각하, 저와 똑같습니다!" ▷남북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이 중요하지만, 지난 정권의 남북합의선언은 무효다! ▷우리가 먼저 남북합의를 파기했지만, 남북은 서로 약속을 깨지 말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 ▷우리가 먼저 남북관계에 긴장감을 조성했지만, 대화로 협의하기를 기다린다!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하루 세끼 걱정하는 북한 사회주의 아니냐? ▷북한에 삐라 뿌리는 것을 막을 수 없지만, 자제하도록 요청하겠다! ▷남북 통신선이 차단되어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대응하고 있지만, 선제타격할 수도 있다! ▷내가 먼저 지하벙커 워룸에 들어가 있겠지만, 긍정의 바이러스를 퍼뜨려야 한다! ▷북한과 대화하고 식량을 지원하면 빨갱이지만, 나는 언제나 그렇게 할 자세도 되어 있다! ▷공약한 대로 10년 전으로 돌아가 대북사업이 중단되지만,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겠다! ▷북한은 인공위성을 발사하지만, 미친 개가 문다고 나도 같이 하면 되겠느냐? ▷똑같은 인공위성이지만 남들이 발사하면 인공위성, 북한이 발사하면 미사일! ▷북한의 미사일에 대한 일본의 격추를 반대할 수 없지만,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반대한다! ▷남북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국제사회는 北로켓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 ▷우리의 PSI 가입은 북한에 대한 선전포고이지만, 북한의 위성 발사는 국제평화에 큰 위협이다! ▷취임후 일관되게 상생공영의 원칙으로 운용했지만, 북한을 기분 나쁘게 하지 마라! ▷유엔에서 북한인권을 비난했지만, 정부는 남북대화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IAEA 총장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했지만, PSI 칼은 칼집에 있을 때 위협적이다! ▷PSI에 참여한다&안 한다, 확정했다&아니다, 공식발표한다&아니다, 연기한다&두고 보자....... ▷취임 즉시 대북라인을 100% 교체했지만, 오히려 대북정보 유입 루트가 사실상 차단되었다! ▷남북경제협력은 상생과 공영의 길이지만, 개성공단은 북한 퍼주기다! ▷한미 연합 군사훈련은 실전연습이지만, 개성공단 사태의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 ▷개성공단 파행은 의연하게 대처하지만, 러시아 가스관 통과가 돈이 된다고 북한을 설득해달라! ▷PSI 가입은 북측 접촉과 상관 없지만, 개성공단이 이 국면까지 온 것도 실용주의의 결과다! ▷어쨌든 개성공단을 유지해야 하지만, 북한과 국가간의 관례와 예절에 따라 얘기하고 싶다! ▷사실 우리가 먼저 강경하게 막말했지만, 남북한 문제는 같은 민족으로서 봐야하지 않겠냐? ▷6명 죽이면서 용산재개발은 강행하지만, 1명의 목숨을 위해 개성공단을 폐쇄하고 철수해라! ▷북핵과 미사일은 퍼주기식 지원의 결과지만, 개성공단은 가능한 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우호적 남북관계를 1년만에 무너뜨렸지만, 북핵문제는 한국 국가브랜드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노통의 뜻인 진정한 화해를 해야 하지만, 북한에게는 강경책을 쓸 수밖에 없다! ▷북한에 주려고 만든 철강을 공매처분하지만, 아시아의 다른 공산국가에는 적극 원조하겠다! ▷옥수수 지원마저 잘라버렸지만, 북한을 도우려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6.15선언과 10.4선언을 인정할 수 없지만, 나는 그동안 일관되게 남북합의서를 존중했다! ▷6.15 선언을 존중하지만, 6.15 선언에 근거한 대북협력정책은 북한 퍼주기다! ▷상생과 공영을 위한 민족통일 전국대회지만,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의 퍼주기정책은 잘못됐다! ▷개성공단은 좌파들의 북한 퍼주기이지만, 우파인 나는 북한에 획기적으로 지원하겠다! ▷개성공단은 북한에 돈줄을 대는 꼴이지만, 개성공단을 반드시 유지하겠다! ▷북한이 개성공단 특혜계약을 무효화하지만, 전투준비태세를 갖추어라! ▷국가안보 위협에는 어떠한 타협도 없지만, 북한은 대화의 창구로 나와라! ▷유엔 안보리 결정에 따라 북한의 3개 기업에 대해 금융제재하지만, 북한은 대화에 응해라! ▷남한은 6.15와 10.4선언 약속을 지키지 않겠지만, 북한은 억류된 유 씨에 대한 약속을 지켜라! ▷미국의 잘못에는 한 마디도 못하지만, 북한의 잘못에 눈을 감는 현실이 서글프다! ▷오바마조차 대화를 원하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더욱 강경하게 제재해야 한다! ▷북한과 대화해야 하지만, 보다 강력한 남북대결과 대북 제재가 우선돼야 한다! ▷정권의 생존을 위해 대화하라고 등떠밀렸지만, 북한은 생존을 위해서 대화에 나서라! ▷통일부가 남북 경제협력을 적극 지원해야 하지만, 개성공단 기업의 어려움이 우리 책임이냐? ▷전 세계가 화해와 소통을 요구하지만, 세계 추세와 역행하고 있어 참 안타깝다! ▷흔들림 없는 대북정책이 결국 北을 변화시키겠지만, '통미봉남'을 넘어 '통민봉관' 아니냐? ▷언제든지 김정일을 만날 수 있지만, 만남을 위한 만남은 안된다! ▷핵 포기 전에는 북한에 아무 지원도 없지만, 우리도 부족한 신종플루 백신을 긴급 지원해라! ▷러시아는 관련기술 이전까지 약속했지만, 미쓰비시에 위성발사체 사업권을 주었다. ▷보도가 안됐지만,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에 관한 향후 사과요구 포기를 일본에 서약했다. ▷일본에 사과요구를 안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개혁 저항세력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과거사에 대해 용서했으므로 사과를 요구하지 않겠지만, 일본은 흔쾌히 사과해야 한다! ▷나더러 먼저 결단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하지만, 일본의 정치 지도자는 용기가 필요하다! ▷반크(VANK)에 대한 예산지원을 전액 삭감했지만, 나는 단지 행동하는 우파일 뿐이다! ▷일왕을 '천황'이라며 부부동반해서 허리 꺾어 90도로 절했지만, 예의였을 뿐이다! ▷독도는 우리 땅이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니 일본은 기다려 달라! ▷독도가 다시 다케시마로 표기됐지만, 일본과의 관계에서 미국이 한국 입장을 세워주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검정했지만, 우리나라 고교 교과서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일본해'로 표기된 우리 교과서로 일본이 역선전하지만, 금융위기 때 제일 먼저 도울 것이다! ▷일본이 또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한.일 간에 영토문제는 없다! ▷기원전 2333년에 건국한 우리나라지만, 서기 2008년은 건국 60주년이다! ▷서울에서 열린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동영상이 있지만, 허위사실 유포다! ▷부산이 2020년 올림픽 유치하겠다고 했지만, 2016년 도쿄올림픽 유치를 적극지원하겠다! ▷국산 공격용 헬기 개발사업을 좌초시키지만, 미국의 중고 아파치 헬기를 구입하겠다! ▷고이즈미는 부시가 직접 몬 차를 탔지만, MB는 부시의 골프카트를 즐겁게 몰았다! ▷부시의 카트도 직접 운전했으므로, 한 단계 격상한 외교를 했다고 생각한다! ▷부시와 파병 이야기는 안했지만, 파병 논의는 했다! ▷푸틴에게 열심히 부채질해 주었지만, 태극기는 거꾸로 들고 흔들었다. ▷YS가 초래한 IMF구제금융사태를 DJ가 수습했지만, MB의 업적인 것처럼 WSJ에 기고했다.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노무현은 '등신외교', 통화 스와프 확대한 MB는 '경제정책훈수외교' ▷1년만에 국민소득을 반토막냈지만, 세계 정상들에게 경제전망이나 위기대처방안을 조언한다!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보호무역 국가들의 명단을 공개하여 망신을 주자! ▷정상회담중 수첩에 메모하던 쇼맨쉽 때문인지 모르지만, 한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북한의 자원에는 손도 못대고 카자흐와 자원 외교하지만, 한국의 경제성장 노하우를 알려주마! ▷빗속에서 꼬치 구우며 아세안 정상들에게 서빙했지만, 이런 것이 실용외교 아니냐? ▷미국이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특사를 파견하지만, 현대아산 직원 문제가 있으니 보류해달라! ▷환각에 지나지 않지만, 미국이 동아시아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 FTA를 비준하길 바란다! ▷매년 두 번씩 열리는 G20회의 한 번 개최하지만, 100년만에 세계외교의 중심이 되었다, 만세! ▷재협상은 국가의 신인도가 떨어져서 절대로 안되지만, 車는 미국과 재협상할 수 있다! ▷(외국에 너무 양보해서 그런 것이지만) 요즘은 정상회의 때 대우가 달라졌다! ▷국내 결식아동 급식비는 삭감했지만, 해외원조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줘야 한다! ▷활주로 3도 변경해도 10초 실수하면 비행기와 충돌하겠지만, 롯데월드 128층 건물을 짓겠다! ▷제2롯데월드 만들면 친북세력이라고 말했지만, 활주로를 고쳐서라도 꼭 건설하겠다!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세력에도 단호히 대응하겠지만, 성남 공군기지는 이전할 수 있다! ▷롯데월드 건축을 찬성하는 부실한 미등록 항공학회지만, 비행안전 문제를 최종 검증했다! ▷롯데월드 건설에 대한 안전성 보고서를 조작했지만, 국무회의에서 최종 인가했다. ▷제2롯데월드 높이가 555미터라고 하지만, 헬기가 청계산에 부딪치면 청계산 잘못이냐? ▷국방예산을 삭감하고 연구위원도 축소하지만, 국방력을 강화하겠다! ▷북에서 로켓 쏘던 날 여당대표가 골프치며 즐겼지만, 국민들은 안보불감증에 걸려 있다! ▷자주국방도 중요하겠지만, 한미 협력을 잘해야 전쟁이 억지된다! ▷안보를 위해서 국민적 내부 단합이 중요하지만, 좌파와 어떻게 어울리겠냐?   -정치- 231개 ▷대통령선거는 도덕선생을 뽑는 것이 아니지만, 요즘은 개나 소나 대통령을 하냐? ▷나는 전과 14범이지만, 절대로 부정부패와 함께 갈 수 없다! ▷권력은 국민을 섬기고 항상 겸손해야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딱 하나 지도자가 문제다! ▷나를 찍지 않을 사람은 투표장에 안 와도 되지만, 나를 찍을 사람은 꼭 나와야 한다! ▷세상이 나를 죽이려 미쳐 날뛰고 있지만, 법을 다 지키면 어느 선거에서도 이길 수 없다! ▷개인재산 300억원을 사회에 기부한다고 공약했지만, 선거 때에 무슨 말인들 못하겠냐? ▷개인재산 기부를 취임 1주년에 발표한다고 했지만, 남들 모르게 조용히 기부할테니 냅둬라! ▷삼영화학 회장의 시의적절한 제안이 있었지만, 장학재단의 수익사업을 자유롭게 하겠다! ▷대통령에 대한 인기는 결국 민심을 뜻하지만, 앞으로는 인기에 연연하지 않겠다! ▷민심에 귀 기울이겠지만, 국민들의 인심을 얻는 것에 관심 없다! ▷전직 대통령은 예우해야 하지만, 노무현의 개인기록은 가져가게 할 수 없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지만, 노무현의 전화는 받지 않겠다! ▷노무현 때는 경제파탄으로 불가능했지만, 이제는 대통령 전용기를 사야겠다! ▷청와대는 국민 평균 62t보다 훨씬 많은 152t을 사용했지만, 물을 아껴 써야 한다! ▷기존 회의실 놔두고 굳이 지하벙커를 사용하지만, 에너지 절약에 관한 기초교육을 강화하라! ▷7개월간 청와대 집기 구입에 14억원 이상 썼지만, 나는 평소에 예산낭비가 범죄라고 생각한다! ▷선심성 정책은 펼치지 않겠지만, 서울시 6대 공공요금을 동결한다! ▷역사인식에 오해 없도록 신중해야 하지만, 제주 4.3항쟁은 대규모 좌익반란사건이다! ▷4.19기념관 예산을 삭감했지만, 성공한 4.19혁명정신을 이어받겠다! ▷우리는 차떼기로 돈을 받았지만, 돈 받는 것이 민주주의냐? ▷여당 재정위원장으로서 여야 구분없이 금품 뿌렸지만, 박연차 List는 노무현의 비리 저수지다! ▷추부길이 태광 세무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이상득과 통화했지만, 그런 전화 받은 사실이 없다! ▷총체적인 국정 파탄이지만, 훗날 우리가 드림팀이었다는 평가를 받겠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겠지만, 존경받지 못하는 나라와 국민이 될까 두렵다! ▷긍정의 힘이 위기를 극복하게 하지만, 어려운 사람들은 죽고싶을 것이다! ▷경기침체에도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이 증가했지만, 국가을 위한다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라! ▷30년 전의 공안독재시절로 돌아갔지만, 입으로는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空約으로 당선했지만, 도덕적 약점없이 출범한 정권이므로 긍지를 갖고 법을 집행해라! ▷법과 질서를 크게 어지럽혀도 같은 편이면 눈감지만, 작은 질서부터 바로잡겠다! ▷나로서는 그때그때 기준이 다르고 내 말이 항상 맞지는 않지만, 원칙과 윤리가 바로 서야 한다! ▷원칙이 그렇다는 것이지, 세상 일이 꼭 원칙대로 되는 건 아니다! ▷2년간 규제를 유예하지만, 어렵고 힘들수록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 ▷노무현 때에는 3.1절 골프로 이해찬 총리를 사퇴시켰지만, 휴가도 정치공세 대상이냐? ▷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를 폐지했지만, 민족정기를 바로 세워야 하지 않겠냐? ▷친일파가 극우반공주의자로 변신하여 기득권을 유지했지만, 일제때 근대화된 것은 사실이다! ▷국민과 역사앞에 교만하지 않았나 반성하지만, 노 정권의 기관장은 업무보고에 참석하지 마라! ▷공기업 임원의 임기는 보장하지만,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 잘못이냐? ▷공직자들이 엄격한 윤리의식을 가져야 하지만, 포스코 사장은 취임을 포기해라! ▷6.3동지회 회원을 총장으로 앉히려고 압력을 가했지만, 후보 사퇴 종용은 우리 정치의 수치다! ▷전과 14범인 나는 죄수복을 입고 다니지 않지만, 농림부 장관은 왜 양복 입고 넥타이 매냐? ▷화무십일홍이요 권불십년이지만, 지방 기관장이 지역구 여당 위원장에게 인사를 안 해? ▷마이크가 꺼진 줄 알았지만, 천정배는 여기 왜 왔어? 미친 놈! 국회를 기본적으로 없애야 해! ▷밤문화 찬양하는 주성영도 끌어안았지만, 당헌당규와 원칙을 따르지 않으면 공당이 아니다! ▷룸살롱과 모텔비까지 업자가 부담한 성로비사건이지만, 안마시술소의 단순한 성매매일 뿐이다! ▷업자와 같이 술마시고 모텔방에 접대부와 함께 있었지만, 로비나 성접대를 받지 않았다! ▷1천명 전화해서 282명 응답자 중 86명만 지지했지만, MB 지지율은 30.6%다! ▷재보선은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지만, 당대표가 출마하지 않으면 중간평가가 아니다!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 하므로 재보선에 출마하지 못하지만, 재보선 총지휘를 하겠다! ▷당력을 총동원하고도 참패했지만, 재보선 결과에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겠다! ▷재보선에서 0:5 완패했지만, 자체 여론조사로는 MB의 지지도가 42%가 넘는다! ▷재보선에 나타난 민심을 무시하지만, 민심을 알라고 하는 야당은 참으로 구차하고 비루하다! ▷29만원밖에 없는 전두환에게 세배했지만, 5.18묘지도 참배하며 당을 쇄신하겠다! ▷5.18 때 국보위서 전두환의 수발을 들었지만, 5.18은 민주화의 자랑스러운 역사다! ▷카자흐 대통령과 폭탄주로 러브샷을 했지만,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리지 마라! ▷공안탄압/정치보복/1% 우선/호구외교/쪽박경제/투기조장 정권이지만, 중도실용정권이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실책이 아니며, 큰 실책이 없는 한 촛불은 부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일본이나 대만 등의 수입조건보다 못하다면 쇠고기 재협상하겠지만, 무슨 차이가 있냐? ▷선거법 위반으로 3명이 의원직 잃고 감옥으로 갔지만, 이 이상 잔혹한 보복이 어디 있느냐? ▷양정례처럼 돈만 많이 내면 국회의원으로 만들 수 있지만, 악법도 법이다! ▷2% 부유층에 각종 정책적 특혜를 주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국민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 ▷낡은 이념을 극복하고 화합해야 하지만, 전 국민의 80% 이상이 좌파 아니냐? ▷국민들이 원치않는 정책을 중지하겠다는 오바마의 정치철학은 나와 꼭같다! ▷오바마의 정책은 좌파적이지만, 오바마를 좌파라고 부르지 마라! ▷국가의 장래가 걱정되고 안타깝지만,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부정 적발사례는 하나도 없다! ▷소수를 배려하는 원칙을 지켜야 하지만, 미디어법 처리는 대국민 약속이다! ▷나의 선거공약들은 전혀 지킬 수 없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어도 대국민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747을 포함한 각종 사기성 공약을 남발했지만, 책임질 사람이 책임을 져야하지 않겠냐? ▷국가의 모든 것을 최소한 10년 이전으로 돌려 놓았지만, 후진성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일본인 관광객이 진압경찰에 폭행당했지만, 죽창 시위대가 한국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혔다! ▷차명주식거래로 경제적 이득을 보았지만, 세무조사 무마 청탁을 받고 실제 로비는 하지 않았다! ▷오히려 국민들에게 불편을 주겠지만, 대통령 전용병원 부지를 국민에게 환원해라! ▷IMD의 스트레스 테스트의 정부 부문은 57개국 중 51위지만, 우리나라는 안정적인 국가다! ▷비가 와야 촛불시위가 줄어들지만, 연초에는 비가 안 와서 걱정이었다! ▷공휴일과 휴가 중에 해외여행을 했지만, 한예종 총장을 중징계한다! ▷말도 안되는 사유로 노무현을 탄핵했지만, 신영철의 위법은 탄핵 사유가 아니다! ▷노통은 대통령특별교부금 6조원을 사회에 환원했지만, 노 정권은 좌파 이념에 매몰되었다! ▷아침에 PSI 전면참여 발표를 예고했지만, 야당은 오후에 청와대에 와서 들러리나 서라! ▷하룻밤 사이에 노통을 걷어찼지만, 새 정치를 추구했던 노통의 열정과 취지를 잘 안다! ▷지역주의 타파가 노통의 뜻인 줄 알지만, 전라도는 좌파들의 근거지가 아니냐? ▷사회가 불안하고 경제침체가 지속되지만, 정치적 집회는 불법이다! ▷한나라당을 쇄신하겠지만, 촛불시위자는 길거리를 헤매는 실업자들이 아니냐? ▷나라 전체가 내우외환에 시달리지만, 10년 걸릴 것을 1년 만에 해냈다! ▷정치인으로서 그동안 정치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정치 현안에서 멀리 떠나겠다! ▷지방통계청 폐쇄하고 사무소로 통폐합했지만, 통계의 신뢰성을 올려야 한다! ▷사퇴를 요구하는 쇄신위의 결정을 따라야 하지만, 바람 좀 분다고 우왕좌왕하면 되겠냐? ▷노련한 선장은 파고가 높을수록 능력을 발휘하지만, 나는 사퇴하기 싫다! ▷국민이 저항권을 행사하도록 지켜 보겠지만, 이 시점에 국면전환용 쇄신이 왜 필요하냐? ▷서울대교수 124명이 시국선언했지만, 서울대교수는 모두 1700명 아니냐?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온 국민들이 분개하고 있지만, 약간의 상황 변화일 뿐이다! ▷국민들의 가장 큰 소망은 자유와 민주주의지만, 국민의 가장 큰 갈증은 역시 경제다! ▷국민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을 끌어안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민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겠다! ▷대형차 위주의 기름값이 싼 미국은 차 연비가 형편없지만, 차 연비는 미국을 따라야 한다! ▷부자정권으로 비쳐진 것은 오해다, 나는 서민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광장 주변을 전경들로 가득 채웠지만,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확고하게 뿌리내렸다! ▷국민의견 듣지 않고 내 말만 하지만, 개방적 토론과 합리적 대화가 존중받아야 한다! ▷경제파탄내고 좌파 운운하며 1%를 위한 정치하지만, 실용보다 이념과 집단이기주의가 앞선다! ▷우리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정당에 대한 국민투쟁이었지만, 6.10항쟁의 정신을 이어받자! ▷독선과 날치기통과로 야당과 국민의견을 무시하지만, 야당의 장외집회는 시대착오다! ▷경찰의 선제적 폭력은 공정한 법집행이지만, 촛불시위의 폭력이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있다! ▷남북관계 파탄내고 대다수 국민을 좌파로 나누지만, 갈등과 분열보다 통합과 단합을 이루자! ▷한나라당은 민심이반으로 사분오열 쪼개지지만, 야당이 가투 정치를 계속하면 미래가 없다! ▷학부모마저 1인 시위하게 만든 한예종 표적감사였지만, 학부모를 누가 이렇게 세뇌시켰냐? ▷마누라를 기자로 조작하여 공금으로 해외여행 같이 다녔지만, 공무원의 예산횡령을 차단해라! ▷사상 최악의 빈부격차를 만들었지만, 노무현 정권보다 빈부격차가 오히려 완화되는 추세다! ▷수많은 사기성 공약을 남발하고 모르쇠했지만, 근거도 없이 공당의 입장을 번복하지 말라! ▷폭력 앞세운 집단이기주의가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지만, 돈키호테적 사고가 아니냐? ▷MB정권의 '좌파'발언은 국민통합을 위하지만, DJ의 '독재'발언은 국민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MB는 민심을 경청하고 있지만, DJ는 통합의 상징으로서 길이 존경받을 길을 조용히 생각해라! ▷독재타도 시국선언이 연일 터지고 있지만, 현실 정치에 있지도 않은 독재자 운운하지 마라! ▷촛불시민들에게만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지만,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은 법치가 아니냐? ▷촛불시민들을 마구잡이로 두들겨 패지만, 우리나라는 독재국가가 아닌 민주국가다! ▷큰 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이지만, 미디어법 개정과 4대강 정비사업은 필히 이루겠다! ▷800만 비정규직과 100만 청년실업자는 모르겠지만, 북한의 4만명 개성공단 실직자가 걱정이다! ▷직불금 부당수령 공무원은 솜방망이 징계하지만, 한상률 전 국세청장 비판 공무원은 파면한다! ▷북핵은 김정일 일가의 정권 유지용이지만, 한나라당의 어려운 정치국면 탈출의 호재가 아닌가! ▷강경대응함으로써 대북 여론의 분열을 막겠지만, 결코 좌파와 함께 할 수 없다! ▷대표적 선제공격용 무기인 벙커버스터 폭탄을 구입하지만, 북한을 선제공격하지는 않겠다! ▷외교의 핵심인 한미외교지만, 미국에 간 무능한 대통령이 돌아오지 않는 게 도와주는 길이다! ▷아무리 좋아도 국민들이 반대하면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지만, 미디어법과 4대강은 예외다! ▷네티즌의 정권비판 의견을 청와대 홈피에서 즉시 삭제하지만, 민심을 경청하고 있다! ▷사돈 남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는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좌파몰이와 지역감정을 부추겨 정권을 잡았지만, 민심은 여전히 이념과 지역으로 갈라져 있다! ▷노무현 때에는 막무가내로 발목을 잡았지만, 상대를 무조건 반대하는 정치문화가 여전하다! ▷국립 현충원에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만 없앴지만, 걸어놓을 공간이 부족해서 그랬다! ▷증거는 전혀 없지만, 부자 감세의 70% 가까운 혜택이 서민과 중소기업에 돌아가고 있다! ▷황장엽은 북한이 1993년에 핵무기개발을 끝냈다고 했지만, 북핵은 햇볕정책과 퍼주기 탓이다! ▷주가 2000인 노무현 때는 경제가 어려워 논의할 수 없었지만, 주가 1300인 지금 개헌논의하자! ▷노무현 임기 내내 하야하라고 난리쳤지만, MB에게 하야하라는 민주당은 어느 나라 정당이냐?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한나라당이 돼야 하지만, 한나라당은 부자를 위한 정당이 아니다! ▷서민을 부자로 만드는 정책이지만, 부자 감세로 부족해진 재정은 서민들이 부담해라! ▷민심이반은 MB의 오만과 독선에 대한 심판이지만, "천방지축 날뛴다!" ▷죄짓고 미국으로 도망친 국세청장은 유유자적, 이를 비판한 세무공무원은 파면과 명예훼손죄! ▷전교조의 시국선언은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지만, 징계하겠다! ▷노무현 때의 개헌논의는 국론분열 조장이었지만, 이제 곧 개헌논의를 해야 한다! ▷노무현의 권력분산 주장은 미친 짓이었지만, 분권형 대통령제로 가야 한다!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민심과 소통하겠지만, 개각하지 않는 것이 소통거부는 아니다! ▷노무현의 파병은 반대했지만, 나는 아프간에 자발적으로 평화유지군을 파병하겠다! ▷지방선거를 위해 빚내어 사업확장해야 하지만, 선거가 어려워지면 '좋은 공문'을 보내주겠다! ▷국민을 섬기고 이념의 시대를 넘겠지만, 노통을 추도하는 서민들은 모두 좌파 아니겠냐? ▷보수우익에서 중도로 급선회하지만, 촛불좌빨들은 북으로 가라! ▷도심테러 자행한 보수단체 군복은 무죄, 촛불시위 때 질서유지 앞장 선 예비군복은 유죄! ▷지난 10년의 좌파정권의 잔재를 없애겠지만, 이념적으로 좌우를 따질 게 아니다! ▷서울시장 때에 노무현 비방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지만, MB 비방하는 현수막은 걷어라! ▷MB정부 편드는 보수단체들에게는 뒷돈까지 찔러주지만, MBC에게는 정부 광고를 주지 않겠다! ▷이념대립과 정치사회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지만, 뉴라이트가 이 나라의 희망이다! ▷증오와 투쟁은 망조라는 백범의 뜻을 기리지만, 백범과 같은 좌파를 척결해야 한다! ▷백범 김구는 테러분자이지만,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화합과 민족통일을 이루자! ▷교총의 시국선언은 합법이지만, 전교조의 시국선언은 불법이다! ▷부유층 감세하고 간접세부과를 늘리지만, 서민층이 경제난으로 고통받아 마음 아프다! ▷근원 처방한다고 했지만, 시장에서 떡볶이 사먹고 아이들과 배꼽인사 했으면 되지 않겠냐? ▷삶의 현장에서 서민의 애환을 직접 듣고 아이 한 번 안아주지만, 그게 MB식 소통 아니겠냐? ▷평창과 부산에서도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에서 올림픽 여는 게 한국에도 좋다! ▷일본 언론들이 MB의 일본 올림픽 지원을 대서특필했지만, 그런 사실이 없다! ▷747공약도 모두 거짓말이지만, 중도실용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대선공약 중 지킨 것이 거의 없지만, MB가 약속을 안 지킨 적은 없다! ▷위기극복은 윤리회복에서부터 시작돼야 하지만, 탈세범을 국세청장에 임명한다! ▷거짓말이 임명 철회 사유는 아니지만, 검찰총장으로서 골프 외유에 대한 거짓말은 치명적이다! ▷고위 공직을 지향할수록 자신의 처신이 모범이어야 하지만, 거짓말하면 안 되지! 안 되겠구만! ▷고위 공직자가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反하면 곤란하지만, MB를 비방하면 상관모독죄로 엄벌한다! ▷용산참사를 수사했던 신임 검찰총장이지만, 천성관에 대한 여론이 호전되고 있다! ▷청와대도 에릭손과 14조 투자합의했다고 거짓말했지만, 검찰 총수의 거짓말은 용납하지 못한다! ▷공정한 청백리로서 15억 정도 받았다면 적격이지만, 검찰총장후보 자진사퇴는 안타깝다! ▷용산참사에 항의하는 천주교 사제단을 폭행했지만, 서로 갈등하며 분열하지 말자!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지만, 경제위기에 고통받는 서민을 위해서 특사를 단행한다! ▷책상머리가 가장 큰 전봇대지만, "장사가 안되요? 야, 여기 뻥튀기 사먹어라!" ▷지금껏 국민들이 반대하는 것들을 모두 강행했지만, 써머타임제는 국민동의를 얻어야 한다!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하지만, 김준규 검찰총장 내정자가 스스로 잘못을 시인했으니 문제없다! ▷광화문광장 개방 및 홍보는 사전선거운동이 아니지만, 미디어법 규탄대회는 사전선거운동이다! ▷공직자의 골프제한을 완화하지만, MB 휴가 경비대책 안세우고 접대받았으면 감찰하겠다! ▷여수 엑스포를 위한 호남선 KTX 예산을 삭감했지만,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정치인을 축출해라! ▷당선을 위해 지역감정으로 나라를 분열시키지만, 나라를 위하는 일은 기꺼이 해야 한다! ▷재보선에 관여하지 않겠지만, 의리가 없으면 사람도 아니다! ▷러시아의 기술을 이전받지 못한 나로호지만, 위성발사기술에 한 발 다가섰다! ▷전기와 수도 끊고 물과 음식물 투입 및 의료행위도 가로막지만, 투쟁에도 법도가 있다! ▷정치의 선진화 없이 나라의 선진화는 없지만, 나는 정치를 모릅니다! ▷낡은 교조주의적 투쟁론을 해체해야 하지만, MB반대를 외치면 빨갱이다! ▷분열과 갈등을 극복해야 하지만, 정부정책 반대시위는 용인할 수 없다!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 하겠지만, 쌍용차 파산해도 영향력이 적다! ▷노무현 때에는 그토록 반대했었지만, 선거제도와 지방행정구역 개편 등은 시대적 소명이다! ▷국가경쟁력이 6단계나 떨어졌지만, 국가경쟁력 상승폭이 제일 컸다! ▷양극화를 넘어서기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지만, 고소득자에게 증세하면 서민들이 피해본다! ▷위장전입은 고위 공직자의 중대한 결함이지만, 결정적인 하자는 아니다! ▷추천하는 총리,장관들이 모두 범법자들이지만, 법질서만 잘 지켜도 국민소득 1% 상승한다! ▷나는 군대에 갔다오지 않았지만, 요즈음 현역 군인들은 군기가 빠졌다! ▷대통령, 대법관, 검찰총장, 국무총리, 원내총무 등등 모두 범법자들이지만, 법치하겠다! ▷범법자를 총리로 앉히려고 강행하지만,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와 합리적 절차를 존중하자! ▷관용과 타협을 친구로 삼아야 하지만, 야당의 정운찬 총리인준반대는 발목잡기다! ▷화합과 통합이 바로 우리의 시대정신이지만, 야당이 반대하면 표결처리하겠다! ▷중도실용을 표방하는 정부지만, 위장전입이나 탈세는 사과하면 용서되는 가벼운 흠이다! ▷나의 임기 중에는 어렵겠지만, 머지않아 1인당 국민소득 4만불이 될 수 있다!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지만)기득권을 버릴 때 진정한 소통과 통합이 이뤄진다! ▷부동산투기가 일어야 경제도 살아나지만, 서민주택 투기는 공공의 적이다! ▷병역기피자들이 판치는 정권이지만, 병역의무를 마친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노조 전임자 등의 문제는 노사 자율에 맡기겠지만, 전임자 급여를 지급하지 말라! ▷서민을 생각하는 친서민정부지만, 1천만원은 소액이 아니냐? ▷노무현은 정당하게 후원받아도 뇌물이지만, 정운찬은 이유없이 용돈을 받았을 뿐이다! ▷정치보복으로 노무현 자살하게 만들었지만, 복수의 정치로는 미래가 없다! ▷보궐선거는 중간심판이 맞지만, 야당은 보궐선거를 중간심판으로 몰지 말라! ▷노무현 정부의 공수처 설치는 절대로 안되지만, 이제 공무원비리수사기구 만들겠다! ▷청문회에서 불거진 것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공직자의 청렴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는 약속을 어긴 적이 없지만, 1~2년 내 일자리가 좋아진다는 말은 정치구호에 불과하다! ▷미국산 쇠고기를 단체급식에 절대로 공급하지 않겠지만, 전경들에게는 100% 먹였다! ▷선거구에 롤케익과 명함을 돌렸지만, 개인적인 일이므로 오해한 거다! ▷재보선에서 지기는 했지만, 패배는 아니다! ▷욕설하는 유인촌도 장관직에 있지만, 막말하는 김구라는 빼라! ▷손 대는 일마다 욕을 먹고 있지만, 나는 욕먹는 일만 손을 댄다! ▷통신사에게 거액 기금을 요구했지만, 찔끔찔끔 계모임 하듯 걷을 수 없었다! ▷전투병의 아프간 파병은 검토하지 않지만, 파병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없다! ▷나도 원칙을 가장 중시하지만, 아프간 파병 문제를 공론화할 시점이 오지 않았냐? ▷아프간 파병 병력을 철수한다고 했지만, 재파병을 안 하겠다고는 하지 않았다! ▷아프간 재파병은 전혀 계획이 없지만, 2천명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 ▷아프간 평화 재건팀을 보호하기 위해 전투병을 파견하지만, 절대로 전투병 파견이 아니다! ▷아프간에 전투병을 보내지만, 전투병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라! ▷부산 사격장 화재는 원인도 아직 모르지만, 총리가 일본인에게 무릎꿇고 사과했다! ▷용산 참사는 모르쇠로 일관하지만, 부산 사격장 화재는 후진적 사고라서 부끄럽다! ▷가스 공급에 민간을 참여시키지만, 민영화는 아니다! ▷세종시 수정하고 4대강 강행하지만, 법을 지키지 않는 게 상식과 관행이 아니냐? ▷절약한답시고 내복 입고 이면지 쓰지만, 청와대 홍보예산 141% 증액한다! ▷전에도 늘 말했지만, 세금 없는 부의 세습을 막겠다!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안 하지만, 내가 원하면 국민여론을 바꿔라! ▷철도파업 대체인력 투입은 불법이지만, 기왕에 투입한 것 계속하겠다! ▷미디어법은 절차상 위법이지만 유효하고, 철도파업은 절차상 하자가 없지만 불법이다! ▷법과 원칙을 지키라고 했지만, 철도노동자들의 파업을 이해할 수 없다! ▷단체협약 일방적 파기와 정리해고 때문에 철도파업하지만, 일자리를 보장받고도 파업하냐? ▷합법 파업을 불법으로 매도하고 탄압했지만, 철도파업 중단은 법과 원칙의 승리다! ▷노무현 때에 호남고속철 2014년 완공을 결정했지만, 내가 대선공약으로 건설을 약속했다! ▷지도층의 비리를 없애는 게 중요하지만, 이건희를 특별사면하겠다! ▷많은 사람을 불법해임하고 차떼기로 뇌물받았지만, 공직비리의 척결은 국격향상의 기본이다! ▷편안한 일자리가 보장된 사람이 비리를 저지르면 없는 사람들은 어깨가 처진다! ▷국민들에게는 법을 지키라 하고, 위에서는 범죄가 저질러지면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나? ▷청와대도 골프장 로비 회사로부터 전기자동차 3대를 기증받았지만, 포괄적 뇌물이 아니다!   -세종시-  28개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수도 이전을 막고 싶지만, 충청도 표는 어차피 따라오는 것이 아니냐? ▷전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려야 하지만, 세종시는 원안대로 할 수 없다! ▷정부부처를 옮기는 것이 여야합의된 세종시 특별법이지만, 양심상 법안대로 하기는 어렵다! ▷세종시는 훌륭한 계획이므로 원안대로 추진하지만, 원안대로 가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겠지만, 국가 백년대계에 결코 타협은 없다! ▷재보선 당일은 당론으로 세종시 원안추진, 선거 직후부터는 원안추진 불가! ▷약속은 불리하더라도 지켜야 하지만, 세종시는 원안대로 안 된다! ▷법대로 해야 한다고 했지만, 세종시 특별법은 도저히 못지키겠다! ▷정부청사와 기업들이 와도 자족할 수 없지만, 산업도시로 만들면 자족할 수 있다! ▷그제는 행정도시,어제는 과학도시,오늘은 산업도시,내일은 교육도시....세종시는 백년대계다! ▷여야합의 특별법은 무시하지만, 정부부처 옮기면 된다는 생각은 권위주의다! ▷열두 번이나 약속한 세종시 원안추진을 뒤집지만, 나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입니다! ▷정치적 신뢰와 신의는 굉장히 중요하지만, 생각이 바뀌면 법과 공약을 안지키는 것이 옳다! ▷약속은 중요하지만, 대통령의 진정성을 믿고 따르는 게 바람직하다! ▷진심으로 다가가서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하지만, 누구나 약속을 어기면서 살지 않느냐? ▷약속을 저버린 거짓말이 일상생활이지만, 나는 말을 꾸미는 재주가 없습니다! ▷수정안을 놓고 일곱 번 고민했고 원안 추진을 열두 번 약속했지만, 원안을 취소한다! ▷행정부서 이전이 없는 것으로 축소조정하지만, 세종시의 축소나 백지화가 아니다! ▷원안 플러스 알파는 재원 때문에 안되지만, 원안보다 더 나은 세종시를 만들겠다! ▷세종시 원안을 파기하는 백년대계이므로, 당은 빨리 대안을 제시해라! ▷수도를 쪼개는 나라는 전 세계에 없지만, 교과부와 환경부는 세종시로 보내겠다! ▷대전청사 공무원의 97%가 대전에 거주하지만, 세종시 공무원은 모두 서울에서 다닐 거다! ▷'국민과의 대화' 이후 비난여론이 들끓지만, 여론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지지율이 높아졌다!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 취임선서지만, 내 뜻에 맞추어 국민의 여론을 바꾸겠다! ▷4대강 사업은 국민들이 반대해도 강행, 세종시는 충청도민이 부탁한 일이 없다고 수정! ▷세종시를 수정하겠다고 누누히 말했지만, 세종시 수정론으로 비쳤다면 내 불찰이다! ▷세종시 여론수렴하려고 간담회 열지만, 수정에 찬성하는 사람들끼리 비공개로! ▷여야합의 통과된 특별법이지만, 세종시는 정치적 잘못이다!   -노무현 서거-  51개 ▷노무현을 죽이려고 한껏 발버둥쳤지만,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정중하게 모셔라! ▷MB가 보낸 조화가 짓밟혀 버려졌지만, 죽는다고 해서 모든 게 덮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 사죄를 요구하는 민심을 반영해야 하지만, 대통령 사과를 거론할 시점이 아니다! ▷색깔론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노통 추모열기의 배후세력 및 색깔이 의심스럽다! ▷선비를 죽일지언정 치욕은 주지 않는 법이지만, 노무현의 죽음은 애석하고 비통한 일이다! ▷젖은 수건의 먼지 털듯 노무현을 마구잡이로 몰아댔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느냐? ▷검찰에 대한 반감과 동정론 때문에 민심이 걱정되지만, 근조 현수막이라도 걸겠다! ▷나경원은 파리 관광하면서 음주오락에 신나지만, 한나라당도 경건한 추도분위기를 우선시한다! ▷온 국민이 애도하는 노통의 장례기간이었지만, 명품 드레스 입고 패션잡지 화보 찍었다! ▷MB가 직접 빈소를 찾는 게 원칙이지만, 우선 청와대와 한나라당 및 검찰청의 경비를 강화한다! ▷MB가 봉화마을로 조문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조문장소 보다 진정성을 갖는다는 것이 중요하다! ▷봉화마을을 포기하고 경복궁 영결식에 참석하지만, 시의적절한 북한의 핵실험이 고맙군! ▷구태적인 편가르기로 정치적 이익을 누리고 있지만, 편가르기식 선별된 조문을 반대한다! ▷최대한의 애도와 추모 속에서 일을 돕겠지만, 대한문 앞 분향소 추모를 원천봉쇄한다! ▷대한문 앞 분향소도 때려 부수고 진입을 가로막아 방해하지만, 예우를 지키겠다! ▷경찰버스로 대한문 앞 분향소를 막았지만, 오히려 분위기가 아늑하지 않냐? ▷HID의 위패 추모행사는 괜찮지만, 노통 추모행사는 서울광장 조성목적에 맞지 않는다! ▷국민장으로 치르지만, 서울광장 노제는 시위가 일어날까봐 곤란하다! ▷시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겠지만, 서울광장을 봉쇄하겠다! ▷국민여론을 이제야 분명히 깨달았지만, 여론과 집회와 시위 동향을 철저히 파악해서 대비하라! ▷평화시위를 폭력으로 유도하는 경찰의 전략이지만, 민심이 무서우니 과잉대응하지 말라! ▷신종플루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엄포를 주고 있지만, 제2의 촛불이 너무 겁난다! ▷분향한 5살 아이가 촛불 들고 집에 가지만, 촛불을 들고 가면 불법이다! ▷MB가 매일 직접 보고받으면서 노무현 탄압에 앞장섰지만, 검찰총장 내보내면 되겠냐? ▷격앙된 민심을 자극하지 않겠지만, 경찰이 분향소 통행을 어렵게 하는 것도 공무수행이다! ▷반대자들을 좌파로 몰아부쳐 정치적 이익을 얻었지만, 이런 때일수록 국민화합이 필요하다! ▷막가파식 좌파 논란으로 국가를 분열시켰지만, 노통 서거가 정치화합의 계기가 돼야 한다!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혼란을 조장했지만, 노통 서거로 인한 사회혼란은 없어야 한다! ▷(노통의 죽음으로 내 목숨이 위태로우니까) 이제는 전직 대통령의 불행의 고리를 끊자! ▷MB의 압박으로 노통이 서거했지만,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국민의 가슴속에 서민 대통령으로서 영원히 남아 있겠지만, 한 번 좌빨은 영원한 좌빨이다! ▷국민적 화합이 고인의 뜻이지만, 노무현은 보잘 것없는 상고 출신이 아니냐? ▷편안히 가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지만, 만장은 이동할 수 없다! ▷장례위원회의 결정에 적극 따르겠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도사는 안 된다! ▷만장은 대나무를 쓰는 것이 전통이지만, PVC 파이프로 바꿔라! ▷예의를 지키겠지만, 고인을 상징하는 노란색 물품은 영결식장에 가지고 갈 수 없다! ▷두려운 마음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겠지만, 봉화마을에는 직접 조문가지 않겠다! ▷사죄하라는 고함소리에 잠시 당황했지만, 헌화하면서 눈웃음이 나오는 걸 어찌하랴! ▷국민들이 야유하며 돌아 앉았지만, 눈웃음이 나오더라도 헌화는 해야 하지 않겠나? ▷분향소 때려부수고 서울광장 다시 봉쇄하지만, 국민적 화합이 고인의 뜻 아니냐? ▷노무현의 영정을 찢고 밟지만, 모든 경찰은 가슴에 근조 리본을 달아라! ▷수뇌부의 지휘 아래 분향소 때려부쉈지만, 전경들이 작전지역을 벗어나면서 벌어진 것이다! ▷분향소와 영정을 훼손하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을 무더기 연행했지만, 전경들의 실수였다! ▷분향소 강제철거를 보고받고 확인했지만, 현장지휘관의 독자적인 판단이었다! ▷영정을 훼손하는 과격 경찰은 실수지만, 과격 시위세력은 통탄할 일이다! ▷영결식때 다리꼬고 앉았지만, 노통의 영정과 유족을 마주하고 내 마음도 너무 아팠다! ▷노통의 자살은 안타깝지만, 특정 인물에 대한 타도를 목적으로 한 의도된 죽음이다! ▷냉혹한 승부사의 무모한 선택이었지만, 노통의 서거는 BBK수사에 대한 업보다! ▷검찰은 수사관행에 문제가 있는지 돌이켜봐야 하지만, 사실 무슨 문제가 있었겠냐? ▷경찰의 비호 하에 보수단체가 노통 분향소를 부쉈지만, 지나치게 좌우의 이념 구분을 하지 마라! ▷보수단체가 분향소 부술 때는 못본 척했지만,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은 연행한다!   -김대중 서거-  7개 ▷큰 별이 졌지만, 원래 대한민국 빨갱이의 원조가 아니냐? ▷유족이 반대했어도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지만, 유족이 원해도 국장은 안된다! ▷유족 뜻을 존중하고 최고의 예우를 갖추겠지만, 국장은 9일이 아닌 6일로 하겠다!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화합해야 하지만, 김대중은 역적이자 빨갱이 아니냐? ▷계속 정계를 지도해주셨으면 좋았는데 안타깝지만, 다시는 빨갱이를 대통령으로 뽑지 말자! ▷이 땅의 민주주의에 엄청난 거목이었지만, 마땅히 뒷산에 올라가 투신자살해야 하지 않습니까? ▷현대사의 위대한 지도자였지만, 두 빨갱이 수장이 3개월 차이로 운명한 것이다!   -국회-  56개 ▷국민이 경찰에게 폭행당한 것은 테러가 아니지만, 국회의원이 국민에게 멱살 잡힌 것은 테러다! ▷국민들이 6명이나 불에 타 죽었어도 노코멘트, 전여옥이 조금 다쳤다니까 "너무 놀랐다!" ▷"일본은 없다"고 했지만, 종합병원적인 부상에 관하여 할리우드 액션은 없었을까? ▷입원치료를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환자가 아프다는데 병원에서 내보내기도 그렇고.... ▷전치8주라는 전여옥은 겉으로 멀쩡했지만, 차명진을 고발하는 민주당은 자해공갈단이냐? ▷노무현 때는 우리가 계속 발목잡고 떼썼지만, 민주주의는 다수결이 아니냐? ▷노무현 때는 여당의 표결을 결사저지했지만, 민주주의가 성숙하려면 표결에 의해야 한다! ▷한미FTA 상임위 통과시킬 때 안에서 문을 잠갔지만, 해머로 한국의 민주주의를 때렸다! ▷야당의원의 입장을 봉쇄한 채 법안을 날치기 통과시켰지만, 뭐가 잘못이냐? ▷나라 전체를 보고 정치해야 하지만, 국회는 지지층 국민만을 보고 정치해야 한다! ▷만사는 형님과 통한다고 하는데, 내가 MB의 형이 아니고 똘마니냐? ▷입법에 합의기구 결과를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한다고 합의했지만, 문자 그대로 노력일 뿐이다! ▷3월에 국회를 열지 않는다는 것이 야당과의 합의 원칙이지만, 그건 단지 원칙일 뿐이다! ▷야당의 점거농성은 민주주의 파괴이지만, 한나라당의 점거농성은 폭력을 막기 위한 것이다! ▷곳곳에서 불법과 폭력이 난무하는 것이 우려되지만, 야당 의원에 대한 폭력이 있었냐? ▷한선교가 이종걸의 멱살을 잡았지만, 국회질서를 유린한 야당의 범죄를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 ▷미디어법 개정은 야당과 합의처리하겠다고 합의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그럴 수 없다! ▷직권상정을 요구하는 다수당은 의회주의의 수치지만, 다수당으로서 직권상정을 요구했다! ▷어제는 직권상정을 포기하겠다고 말했지만, 오늘 날치기로 직권상정했다. ▷오늘 깽판쳐서 직권상정했으므로, 내일부터는 야당과 협의하겠다! ▷나라가 이렇게 어지럽고 어려운 시절이지만, 야당을 설득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지역구민들 누구도 미디어법을 시급하게 보지 않지만, 2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 ▷미디어법을 위해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을 합의했지만, 이 기구는 단지 참고일 뿐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자체 여론조사결과지만, 미디어법에 관한 여론조사는 필요없다! ▷재보선으로 드러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겠지만, 그동안 미루었던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 ▷다방면에서 민주주의 방식으로 미디어법을 추진하겠지만, 다수 여당의 의미가 뭐냐? ▷상임위를 무시하고 미디어법을 밀어붙일 생각은 없지만, 다수결이 민주주의 원칙 아니냐? ▷여론이 악화되어 6월 국회에서 쟁점법안을 밀어붙일 수 없지만,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다! ▷행방불명, 입영기피 등으로 버티다 고령으로 병역 면제받았지만,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 ▷국민과 소통하겠지만, 일반 국민은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을 사용할 수 없다! ▷노도와 같은 민심을 따라야 하지만, 30개 법안통과를 강행하겠다! ▷멀쩡한 내 눈을 보았겠지만, 말기암 그대로 있으면 어떻게 집권 여당이라고 할 수 있느냐? ▷쇄신 요구를 겸허히 듣고 있지만, 먼저 한나라당이 할 일부터 정리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당이 먼저 변해야 하지만, 깨끗한 물에서는 대어가 살 수 없다! ▷MB정부가 부동산 갑부 감세한 적은 있지만, 한나라당은 부자 감세한 적이 없는 서민정당이다! ▷우리도 2004년에 12일간 국회의장실 점거하고 53일간 장외투쟁했지만, 야당은 국회로 들어와라! ▷노무현 때는 직권상정을 독재라고 했지만, 지금의 직권상정은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니다! ▷노무현 때 국회를 마비시켰던 소수 정당이었지만, 소수 폭력에 의해 의회가 마비되면 안 된다! ▷단상점거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지만, 한나라당이 이미 점거하고 있지 않은가! ▷국회의장 단상을 점거한 세력에 대해서 불이익을 주겠지만, 재투표는 국회의 관례였다! ▷미디어법 강행을 반대하겠지만, 강행처리에 동조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공감해줄 것이다! ▷대리투표, 재투표, 공개투표는 상상도 못하지만 야당의 헌재 제소는 웃지 못할 코미디다! ▷야당의 방해로 중복 투표가 됐을 뿐이지만, 대리투표는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이다! ▷미디어법은 민생과 직결되지도 않지만, 민생에 중요한 경제살리기이므로 직권상정했다! ▷여론이 한나라당에 우호적이지 않지만, 국민들이 원하므로 미디어법을 처리했다! ▷국회 운영위원회 의결도 없이 CCTV를 증설했지만, CCTV 증거자료를 야당 국회의원에게 못준다! ▷본회의장에 안들어가고 미디어법 찬성표 눌렀지만, CCTV를 공개하면 더 큰 혼란이 초래된다! ▷국회의장 선거구에서 벌인 미디어법 규탄집회지만, 비상식적인 이런 일에 엄중히 대응하겠다! ▷지역감정 조장하고 특정 언론을 공격하는 야당의 행태는 늘 보아온 '편가르기 정치'의 전형이다! ▷악선례를 남긴 죄가 하늘에 닿겠지만, 야만족도 아닌데 무슨 낯으로 후손들을 대하겠나? ▷대화를 거부하고 날치기 입법했지만, 여야가 대화한다면 국민은 정치에 희망을 느낄 것이다! ▷노무현 때는 한 번만 위장전입해도 입각할 수 없지만, 위장전입 두 번은 조그만 흠일 뿐이다! ▷두 번의 위장전입을 고백했으니 검찰총장으로 임명해도 좋지만, 어라 두 번이 더 있네! ▷여야 안가리고 의장석을 점거하면 불이익을 주겠지만, 미디어법 불법통과는 넘어가자! ▷노무현 때에 골프장 인허가 뇌물을 받았지만, 그건 지난 정권의 일이다! ▷10여년 전 독재시대에 그랬었지만, 다수당이 국회상임위원장을 다시 독점하겠다!   -각료/측근- 67개 ▷강부자 고소영 인사로 나라가 들썩이지만, 노무현 때의 코드인사가 아니다!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탈세, 체납, 논문표절 등이 무슨 문제냐? 일만 잘하면 MB실용주의자다! ▷법과 원칙을 준수하지만, 노무현 정권에서 임명된 문화예술계 단체장들은 스스로 물러나라! ▷비리종합세트로 장관 직을 사퇴시켰지만, 사행산업감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언론인 성향조사로 물의 빚어 면직시켰지만, 경륜과 능력이 뛰어나 문화부 요직에 중용했다! ▷잘못된 정책과 고집으로 경제를 망쳤지만,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으로 다시 중용한다! ▷통일부를 없애자던 사람이지만, 통일부장관으로 임명한다! ▷장관 본인이나 자식들이 갖은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았지만, 생활에 전혀 문제 없었다! ▷초호화 연예인 응원단에 혈세 2억원을 지원했지만, "C팔! 찍지 마! 원, 성질 뻗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 적은 없지만, 헬멧 미착용이라는 교통범칙금 딱지를 받았다. ▷세금내는 걸 몰랐지만, 장관임명 소식 듣고 법을 알았으므로 한꺼번에 납부했다! ▷국민연금을 장기체납했지만, 장관에 임명되는 즉시 한꺼번에 납부하겠다! ▷이중으로 소득공제 받았지만, 아내가 신고해서 나는 몰랐다! ▷아내가 수 년간 차명예금 4억원을 관리했지만, 나는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 ▷아이들이 위장전입했지만, 단지 행정적 편의였으며 위법도 아니다! ▷땅을 너무 사랑하지만, 귀신이 내 앞으로 등기를 해서 나도 미치겠다! ▷가슴앓이하는 아내를 위해 땅을 샀지만, 아내에게 말을 못해 미안하다. 흑흑!! ▷절대농지 취득이 불법인 줄 몰랐지만, 시골 사람들은 땅 사주는 도시 사람들에게 고마와해라! ▷아내의 농지 매입기록이 토지공사에 있지만,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아내의 전답 매입기록이 전산자료에 있지만, 아내도 기억이 없고 나도 전혀 모르겠다! ▷자경이 아닌데 농경계획서 내고 직불금 받은 것은 위법이지만, 대법관 후보인 나는 몰랐다! ▷아들이 유학가서 공부했지만, 아르바이트도 해서 8억짜리 집을 샀다!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남편이 오피스텔 하나 사줬지만, 투기 못한 사람이 바보다! ▷여의도는 사람 살 곳이 못돼 송파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마련했지만, 도적적 흠결은 없다! ▷놀러온 친구가 사두라고 하는 바람에 오피스텔을 한 채 샀지만, 투기는 절대로 아니다! ▷우리 부부는 둘 다 교수이고 25년간 30억원 버는 것은 양반인데, 뭐가 문제냐?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 판결이면 사퇴하겠지만, 임기가 1년 남았으니 상고하겠다! ▷국세청장으로 임명받았지만, 나는 MB맨이므로 소신을 더 잘 지킬 것이다! ▷MB는 내가 봐도 극우지만, 갑자기 중도로 방향을 바꾸겠다고 하니 정신 나간 거 아니냐? ▷이제라도 탈세액을 낼 생각이 전혀 없지만, 책을 보관하려고 강남에 오피스텔을 샀다! ▷다운계약서 쓰고 탈세했지만, 도덕성과 윤리성은 절대적 가치다! ▷보기 드물게 청렴하게 살았지만, 아들 결혼은 조그만 교외의 6성급 호텔에서 했습니다! ▷자식의 일을 모르는 노무현은 비겁했지만, 나는 돈없는 내 자식의 20억원 주식거래를 모른다! ▷위장전입은 총리서리도 낙마해야 했던 범법행위지만, 위장전입이 그리 대단한 죄냐? ▷공직자들이 고생하면 국민이 편해지지만, 17년 전의 위장전입이고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냐? ▷언론사에 대한 향응은 없었지만, 기자들이 피곤해 보여서 모텔 방을 잡아줬다! ▷배우자를 이중으로 소득공제받았지만, 도대체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장인이 IMF때 비과세 무기명채권 사들여 세금 한푼 없이 5억 받았지만, 당시엔 합법적이었다! ▷위장전입이 불법인 것을 잘 알지만, 자동차등록변경이 귀찮았다! ▷소득보다 비용이 더 많다고 국세청에 신고했지만, 실수해서 예금이 3억원 늘었다! ▷어릴 때부터 항상 군복무를 마치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도 귀국하지 않았다! ▷결국 고령으로 병역면제 받았지만, 징집통보를 받지 못해 몰랐다! ▷아들이 미국국적을 포기하려 했지만, 유학가면 학비감면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내가 말렸다! ▷아내의 전시회 기사가 3일 전 신문에 보도되었지만, 외부에 일체 알리지 않았다! ▷아내의 그림을 비싸게 팔았지만, 그림이 재산인지 몰라서 재산신고에서 누락시켰다! ▷백성학 회장한테서 1000만 원을 받았지만, 너무 궁핍하지 않으려고 소액을 받았다! ▷지난 대선 때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대선후보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대운하를 4대강 사업으로 말만 바꾸었지만, 4대강 살리기는 대운하와 다르므로 찬성한다! ▷금산분리 완화는 안 되지만, 은행의 사금고화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하다! ▷구두답변도 사실과 다르지만, 서면답변서는 실무진이 작성해서 착오였다! ▷양식과 양심에 따라 살려고 했지만, 군대는 끝내 안 갔다. ▷군대 가고 싶었고 기피했지만, 몹쓸 사람은 아니다. ▷병역문제 때문에 모친상에도 귀국하지 않았지만, 일생에서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 ▷MB경제 비판은 했지만, MB와 시각차는 없다. ▷두 차례에 걸쳐 천만 원 받아썼지만, '스폰서 총장'이란 말은 모욕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기를 늘 기도하지만, 세금은 안 냈다. ▷공무원으로서 겸직은 안 되지만, 기업 고문직을 하면서 월급 받았다. ▷정치할 생각은 없지만, 국무총리직은 수락했다. ▷1년 9개월 동안 사회봉사를 했지만, 1억 원 가까운 돈을 벌었다. ▷병역기피, 위장전입, 탈세, 뇌물 등등 범죄가 많지만, 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해왔다! ▷위장전입, 명의신탁, 탈세 등 범법자이지만, 법무장관으로서 법질서 확립에 신경쓰겠다! ▷노사합의로 진입을 거부한 지휘관을 파면했지만, 쌍용차 강제진압하고 처음으로 칭찬들었다! ▷바르게,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과거가 부끄러우니 과거사위원회 없애라! ▷투기나 위장전입 등 국민정서를 벗어나지만, 능력이 훌륭하지 않냐? ▷생체실험 731부대는 항일독립군이고 마루타는 전쟁 포로가 아니냐? ▷개고기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음식이지만, 미국 소보다 개고기 먹는 게 더 위험하다! ▷나는 공직자인 도지사지만, 민간 기업인 삼성을 뒷받침하는 것이 공직의 책무다!   -외환/경제/산업/부동산- 151개 ▷외국의 많은 기관들이 한국경제위기를 보도하지만, 외환위기 없다는 게 세계 공통인식이다! ▷제2의 IMF는 결코 오지 않지만, 잃어버린 10년 전으로 반드시 돌아가겠다! ▷보유 외환이 충분하지만, 1997년 IMF때의 195억불보다 훨씬 많은 외화차입을 했다. ▷통화 스와프를 통해서 1,120억불이나 빌렸지만, 결코 IMF에서 차입하지는 않았다! ▷외환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없지만, 미국에 통화스와프 연장과 1천억불 확대를 요청했다! ▷한미&한일 통화스왑 4월말 만기를 6개월 연장했지만, 3월 위기설은 근거 없는 낭설이었다! ▷외국에서 돈을 빌려 줄 신용이 아직 남아있으므로, 순채무국이라고 나쁘게 보지 마라! ▷불황형 흑자로서 올해말 200억불 흑자를 이루지만, 당분간 순채무국을 벗어나기 힘들다! ▷외환보유 마지노선 2천억 달러가 충분하지만, 외평채를 발행해야 한다! ▷인위적인 환율조작은 안 되지만, 수출증대를 위하여 고환율 정책이 필요하다! ▷고환율 정책으로 물가가 올라갔지만, 정부는 고환율 정책을 쓰지 않았다! ▷환율방어는 꼭 필요하지만, 인위적으로 환율조작에 손 대면 안 된다! ▷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해서는 안 되지만, 고환율이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 ▷환율은 역사상 최고로 급등하지만, 금융위기는 우리가 가장 먼저 극복할 것이다! ▷외환보유액 2천억 달러에 연연하지 않겠지만, 환율을 의연하게 지켜보고 있다! ▷억지로 올린 환율이 내려가 1년만에 전전긍긍하지만, 나는 눈이 작아 미래를 볼 수 있다! ▷노 대통령 눈에는 멀쩡한 경제일지 모르지만, 국민 눈에는 숨 넘어가기 일보직전의 경제다! ▷원래 망가진 경제가 아니라서 전봇대 두 개만 뽑았지만, 경제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국밥 말아먹듯이 나라를 말아먹었지만, 나는 실물경제를 잘 아는 경제대통령이다! ▷민생물가를 현장에서 돌아보았지만, 삼겹살을 잘 안 먹어서 가격을 잘 알지 못한다! ▷버스요금은 70원이지만, 순대국값을 계산하려고 100만원짜리 수표를 꺼냈다. ▷잘나가던 경제를 망쳤지만, 나에게 경제 살리기와 위기극복의 소명이 주어진 게 아니냐? ▷경제를 어떻게 살릴 거냐고 물었지만, 욱하며 "지금 나하고 싸우자는 겁니까?" ▷서민경제 파탄냈지만, 휴먼 뉴딜로 중산층 살리겠다! ▷52개 MB생필품을 특별관리했지만, 이들이 오히려 전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노무현 때에는 물가가 조금 올라 최악이었지만, 지금은 매일 최악을 갱신한다. ▷나는 경제전망을 좀 비관적으로 보지만, 어쨌든 내 평생에 정말 원 없이 돈 써봤다! ▷대통령에게는 마이너스 경제라고 보고했지만, 국민들에게는 3% 성장이라고 거짓발표했다! ▷불같이 열심히 일했지만, 백수 미네르바보다 못나서 결국 두 번이나 나라를 거덜냈다! ▷당선되는 해에 3,000포인트, 임기내 5,000으로 주가가 올라가지만, 몇 년동안 어려울 것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만 플러스 성장하지만, 2009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일 것이다! ▷2009년은 마이너스 성장이겠지만, 지금 주식 사면 2009년에는 부자 된다! ▷예상보다 경기 하강이 더 깊고 길겠지만, 2009년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된다! ▷나도 미리 예상했지만, 2009년에도 2008년 못지 않게 어려울 것이다! ▷2009년 하반기에는 경제가 좋아지겠지만, 2010년까지 나쁠지 알 수 없다! ▷올해 세계경제는 더욱 나빠지고 있지만, 한국은 현재 긴 터널의 중간쯤이다! ▷근거 없는 전망을 경계해야 하지만, 외환위기 때보다 경기회복 과정이 더 길고 더딜 것이다! ▷경제위기설은 좌파의 근거 없는 공격이지만, 이제 전대미문의 경제위기가 올 것이다! ▷임기내내 매년 7% 성장하겠지만, 경제위기에서 올해 탈출해도 1~2년의 미진이 이어질 것이다! ▷노무현 때의 성장률 5%는 경제파탄이었지만, 내년에는 (자랑스럽게도) 4% 성장을 예상한다! ▷전형적인 불황형 경상수지흑자지만, 올해말에는 근 200억불 흑자를 달성할 것이다! ▷전대미문의 세계적인 경제위기지만, 우리나라의 경제위기설은 악플러들의 유언비어다! ▷세간의 비관적인 경제전망이 결국 옳았지만, 최악 상황에 대비해 선제대응해야 한다!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하지만, 도로에 자동차가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깝다! ▷2009년 예산을 대폭 올렸지만, 한쪽 눈을 감고도 20조의 예산 절약이 가능하다! ▷노무현 때는 법으로 추경편성 못하게 하자고 난리쳤지만, 30조 수퍼추경을 편성해야 한다! ▷(나라가 망할지 몰라) 전대미문의 적자재정 국채를 발행하지만, 경기가 바닥을 쳤다! ▷경기가 바닥을 쳤지만, 경기 하강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부자위주의 정책을 펴지만, 서정쇄신하겠다! ▷5% 부자에 대한 직접세를 증세하는 오바마노믹스는 나의 비전과 꼭같다! ▷규제완화 대상은 대기업 뿐이었지만, 경제정책의 방향은 자율성 확대다! ▷휴대폰요금 20% 인하를 공약했지만, 기업의 경영방침을 가타부타 할 수 있겠냐? ▷아침에 "노후차량 교체시 각종 세금를 인하한다!"고 발표했지만, 저녁에는 "결정 안됐다!" ▷새롭게 발생하는 신빈곤층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신빈곤층이란 말을 쓰지 말자! ▷한일 해저터널도 지금 뚫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은 하나의 경제권으로 발전해야 한다! ▷브랜드 가치로 수출가격이 더 높지만, 한국인들은 색상보다 브랜드를 보고 넥타이 매냐? ▷2014년까지 국민소득 2만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지만, 2012년까지 GDP 4만 달러를 만들겠다! ▷개인파산과 신용카드연체가 급증하고 있지만, 한국이 세계경제회복의 선행지표다! ▷당장 시행하지는 않겠지만, 전기가스료 인상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보조금까지 주면서 심야전력 사용을 권유했지만, 심야전력 수요를 억제하겠다! ▷환율과 국제유가가 떨어졌지만, 에너지 절약을 위해 수도/전기/가스 요금을 인상하겠다! ▷경제가 현저하게 개선된 것은 아직 없지만, 공공요금을 일제히 인상하겠다! ▷나는 급료를 당연히 현금으로 받지만, 희망근로사업 노동자는 3개월짜리 상품권으로 받아라! ▷2007년의 19,730불을 거의 반토막냈지만, 한국의 국민소득이 2만달러를 돌파한 적이 없다! ▷부동산가격 폭락때문에 침몰중인 두바이지만, 새만금을 아시아의 두바이로 만들자! ▷양도세 폐지로 다주택자에게 칭찬받았지만, 국민들에게는 그동안 아무 것도 한 게 없다! ▷실책에 대한 반성 없이 세계적인 경제위기 탓하지만, 하수는 겁이 없고 고수는 핑계가 없다! ▷올해 들어 사흘에 2개씩 회사가 무너지고 있지만, 세계경제위기 때문이지 정부여당 잘못이냐? ▷종부세/양도세/상속세/증여세는 폐지/완화하지만, 내년 이후에 또 다른 감세를 할 수 없다! ▷나라와 경제를 살리겠지만, 2012년 균형재정 목표를 포기했다! ▷L자형은 경기침체가 지속된다는 의미지만, 경기회복이 '긴 꼬리 L자형'이 될 것이다! ▷정책목표는 대기업 위주지만, 우리나라를 선진대국으로 이끌 경제주체는 중소기업이다! ▷이번 경제위기는 아래로 갈수록 힘들어서 걱정스럽지만, 공공요금을 올리겠다! ▷경제호전을 체감하려면 1,2년 더 가겠지만, 3년 반 후엔 나의 대통령임기가 끝난다! ▷부유층 감면세 해주고 적자재정이 심각하므로, 비과세 감면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겠다! ▷중산층과 서민에 대한 정책은 정작 소홀하게 됐지만, 부유층에 대한 감면세는 지속하겠다! ▷서민과 중산층은 설 자리를 잃어 버렸지만, 정부통계 실업률이 가장 낮은 나라 아니냐? ▷MB의 정책이 계층간 소득격차를 더 확대시켰지만, 5분위 소득배율 집계발표를 중단하겠다! ▷경제위기가 끝났지만, 경제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태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라!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경제침체가 심각하지만, 임기 내에 신용불량자를 없애겠다! ▷나는 경제와 밀접한 정치를 잘 모르지만, 경제에 올인하겠다! ▷희망근로 1주일의 작업량을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지만, 일을 열심히 하지 말라! ▷아직 봄 소식을 전하긴 이르지만, 현재 물가가 하향 안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자위주 정책으로 지방재정도 거덜나고 있지만, 종부세 폐지가 무슨 상관이 있냐? ▷올 하반기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경기가 회복되겠지만, 자신하지 못한다! ▷우리 경제의 뼈대는 여전히 취약하지만,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은 건실하다! ▷6년 후에나 적자재정을 모면하겠지만, 4대강 토지보상비 2조8천억을 신속히 집행하겠다! ▷지금까지도 서민정책에 가장 큰 신경을 써 왔지만, 국고가 바닥나서 세금 인상하겠다! ▷부자 감세하고 서민 물가 올렸지만, 서민과 중소기업에 정책의 역점을 두어 왔다! ▷가장 근본적인 전기와 가스요금을 인상하지만, 더 이상 공공요금을 인상하지 않겠다! ▷1/4분기에 OECD 중 한국만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했지만, 단지 작년 4/4분기와 대비한 수치다! ▷슬픔은 나눌수록 가벼워지지만, 종부세 감세로 인한 재정적자를 메꿀 세금은 서민들이 내라! ▷하반기 경제운영의 촛점은 서민이지만, 술과 담배에 붙는 간접세를 인상하겠다! ▷서민지원 예산 삭감하면서 서민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들이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83만원 최저임금을 내리지 못해 걱정이 많지만, 내수진작과 투자활성화가 시급하다! ▷무엇보다 재래시장이 잘돼야 살맛이 나지만, 대형마트가 못들어서게 규제하면 안된다! ▷재래시장의 장사가 잘되게 만들겠지만, 최소한 1-2년은 고생이 심할테니 가슴아프다! ▷물가를 반드시 잡겠지만, 산업용 전기료와 수도료를 올리겠다! ▷올해 공공요금 인상을 동결하지만, 서민을 위해 가스와 전기요금을 조금만 올리니 고마와해라! ▷집값이 여기서 더 올라가면 문제가 있지만, 정책 집행과정에서 경제논리만 내세우지 마라! ▷특히 서민과 중산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지만, 서민물품에 특별소비세를 부과하겠다! ▷실업자 늘어나고 물가와 집값이 오르지만, 세상이 좋아졌잖아! ▷민생지원금은 2조원이 넘게 삭감하지만, 4대강 보상비로 연내 6천억원 푼다! ▷집권 내내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성장해도 일자리가 안 생겨서 고민이다! ▷실질적인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금년에 경제가 좋아졌다고 긴장을 풀지 말라! ▷재작년엔 1년 후에, 작년에는 올해 하반기에, 올해는 내년 하반기에 경제가 좋아질 것이다! ▷이번에도 내년 하반기까지 기다리라고 했지만, 기다려 달라는 말을 언제까지 할 수 있겠나? ▷누구 탓도 하지 말고 살아야 하지만, 우리 경제가 나쁜 것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탓이다! ▷이미 2주 전에 확정통보 받았지만, UAE 원전은 사실상 프랑스로 넘어간 것이었다! ▷제일 먼저 수도권 규제를 확 풀지만, 지방경제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집중노력하겠다! ▷지방균형발전,환경,투기 등 문제가 엄청나지만 더 이상 수도권 개발을 억누르지 않겠다!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월스트리트가 무너졌지만, 금산분리 완화하여 은행을 재벌에 넘겼다. ▷전력은 민영화하지 않겠지만, 자회사인 발전설비회사는 민영화하겠다! ▷가스공급에 민간을 참여시키겠지만, 민영화는 절대로 아니다! ▷GM대우를 없어져야 할 자동차회사로 분류했지만, GM대우가 살아야 인천과 대한민국이 산다! ▷북한이 로켓 날릴 때 나무 심고 골프 쳤지만, 우주시대를 앞당겨 나아가자! ▷해양수산부를 없애버렸지만, 강과 바다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은 우리 역사의 과오다! ▷금융권을 구조조정하여 부실채권 회수하지만, 자격심사에 미달하는 기업에도 5조원을 푼다! ▷건전한 국내 소비를 권장하지만, 청와대는 직접 난을 키워 경비절약하니 칭찬해주세요! ▷농업은 부가가치가 많아 필히 개혁해야 하지만, 농업 보조금을 철폐하는 게 어떻겠냐? ▷쌀 조기개방을 공론화하고 농업 지원금도 없애지만, 농촌이 잘 살고 문화생활해야 한다! ▷가락시장 시래기할머니에게 목도리 둘러주고 눈물 짰지만, 양파값이 오르므로 수입하겠다! ▷잘나가던 기업들을 곤경에 빠뜨렸지만, 버릴 기업을 과감히 칼질하겠다! ▷녹색산업만이 우리의 살길이지만, 서비스산업의 선진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 ▷정책의 초점은 대기업 위주이지만, 경제 체질강화에 특별히 중소기업의 역할을 기대한다! ▷부가세 인하는 절대로 안 되지만, 종부세로 부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도 되는 거냐? ▷부자에게 받은 종부세를 이자까지 합쳐 돌려주지만, 양극화를 반드시 해소하겠다! ▷종부세 환급으로 인한 세수 부족을 전가하지 않겠지만, 지방소득/소비세를 신설하겠다! ▷반값 아파트를 실현하겠지만, 부동산거품이 빠지면 경제가 어려워진다! ▷집값이 더 떨어져야 하지만, 부동산투기가 다시 일어야 소비가 살아난다! ▷집값이 올라가면 안 되지만, 한강변과 여의도에 초고층 아파트를 짓겠다! ▷투기지역 해제로 집값이 오르지만, 집값 올리는 정책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해다! ▷다주택소유자 양도세를 감면하고 환급해주지만, 땀흘린 사람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겠다! ▷양도세 완화해서 서민들의 상실감이 크지만, 주택 3채 이상은 보유해야 (진짜)서민이다! ▷양도세 완화가 부동산투기를 조장하겠지만, 다주택 소유자에게 털고 나갈 기회를 줘야 한다! ▷임기말까지도 경제회복이 불가능하지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는 그대로 추진하라! ▷미분양아파트가 전국적으로 널렸지만, 공급 부족이니 아파트를 더욱 많이 짓겠다! ▷경제는 시장기능에 맡기는 것이 원칙이지만, 건설사는 가능한 한 살려주겠다! ▷미분양 아파트를 국가에서 고가매입했지만, 값싼 주택을 분양하겠다! ▷누구보다도 뉴타운 사업의 문제점을 잘 알지만, 서울시 총면적의 5%의 뉴타운에 서민은 없다! ▷임기 내에 무주택자를 없애겠지만, 재건축시 소형아파트 의무건설비율을 폐지했다! ▷부자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세금감면하지만, 서민은 국민주택 청약자만 소득공제 해주겠다! ▷종부세와 양도세중과를 없앴지만, 불로소득 치부를 용납하면 우리에게 미래가 없다! ▷800조원 유동자금이 투기자금으로 몰리고 있지만, 부동산투기는 반드시 잡겠다! ▷비효율과 거품을 제거해야 나라가 도약하지만, 경제를 위해서 부동산거품을 유지해야 한다! ▷부동산투기가 다시 시작되었지만, 경기회복을 위해 과잉유동성을 회수하지 않겠다! ▷부동산투기가 경제를 일으키지만, 부동산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분양이 잘 안돼서 건설사가 어렵지만, 분양물량이 줄어서 폭등이 예상된다! ▷집값 오르는 것에 선제대응하겠지만, 분양가 상한제는 소신 갖고 폐지하겠다!   -대운하/환경/녹색성장- 57개 ▷카트리나 대참사도 운하 때문이지만, 운하가 없는 선진국은 없다! ▷독일은 운하 만들고 나서 후회하고 있지만, 우리는 결국 모두 좋아할 것이다! ▷독일은 운하를 없애고 있지만, 유럽을 본받아 한반도 대운하를 만들어야 한다! ▷프랑스 운하는 이미 파기된 사업이지만, 4대강 사업은 프랑스가 모델이다! ▷운하때문에 땅값이 들썩거리고 있지만, 부동산투기는 걱정하지 마라! ▷MB 본인과 친인척들이 이미 90만평을 사놓았지만, 4대강유역 토지보상비로 1.4조를 풀겠다!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를 안 하지만, 이름을 바꾼 4대강 정비사업과 경인운하는 하겠다. ▷편익/비용 비율을 조작한 경인운하 사업이지만, 지주에게 땅값을 보상하면 경기가 살아난다! ▷경인운하 지역주민설명회를 문 닫고 편파적으로 했지만, 법적으로는 문제 없다! ▷경인운하때문에 생태계의 보고인 장항습지가 없어지지만, 왜 자꾸 따지고 드냐? ▷'강산개조론'은 자연을 잘 보존해야 한다는 취지지만, 강산을 개조해서 운하를 파야 한다! ▷착공식도 없이 경인운하 공사를 재개했지만,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경인운하 기공식은 국민들 몰래 하지만, 재보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 ▷반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지만, 4대강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국민의 60% 이상이 4대강 공사를 반대하지만, 100% 찬성하면 민주주의가 아니다! ▷찬성자들로 미리 자리 채우고 경찰대동하여 선별착석하지만, 대운하 공청회는 정당하다! ▷4대강 해당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이 높지만, 12개 항목 중 단 1개 항목뿐이다! ▷강바닥을 파헤쳐 콘크리트 바르고 그린벨트도 해제하지만, 저탄소 녹색성장하겠다! ▷경제발전 747 공약도 완전 사기극으로 드러났지만, 숫자도 하나 못맞추느냐? ▷(교도소 내에 잔디심는 것일 지도 모르지만) 대통령직 끝나면 녹색운동 하겠다! ▷FT "한국 녹색뉴딜 중심에 콘크리트가 있다.", MB "온 세계가 한국이 가장 잘하고 있다고 한다." ▷노인들과 땅주인들만 모아놓고 여론조작했지만, 이해하고 지원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한다! ▷우리나라는 4면이 바다지만, 긴 안목으로 국민만 바라보며 걸어가면 결국 인정받을 것이다! ▷맹동산 정상 12Km 망가뜨리고 풍력발전기를 설치했지만, 범국가적인 친환경사업이 아니냐? ▷태양열발전 지원예산 거의 다 삭감했지만, 과학기술분야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겠다! ▷IT 산업은 고용을 줄이는 안좋은 것이지만, 녹색성장의 중심에 IT가 있다! ▷IT 관련 예산 1조2천억 중 72%를 삭감했지만, 명텐도와 같은 IT를 성장동력으로 삼겠다! ▷정보통신부 없애고 IT예산 대폭 삭감했지만,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만들겠다! ▷산 정상의 일제 쇠말뚝을 뽑아냈지만, 철탑을 박아 케이블카 설치하겠다! ▷국립공원에 5Km짜리 케이블카 만들지만, 자전거를 친환경 녹색성장의 키워드로 삼겠다!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의 근본이지만, 5년안에 세계 3위 자전거 생산국이 될 것이다! ▷자동차 외에는 시내에 갈 수 없지만, 강변따라 자전거타고 전국을 다닐 수 있지 않느냐? ▷회색 시멘트를 바른 청계천에 수돗물 흘려보내지만, 나는 서울시장 때에 녹색성장을 이루었다! ▷청계천 전체에 녹조가 발생하여 모래로 덮어대지만, 녹색성장하겠다! ▷그린벨트내 건폐율제한을 2배로 올리고 환경규제도 줄이지만, 녹색성장이 우리 갈 길이다! ▷수소연료 자동차가 우리의 꿈이지만, 자전거를 탑시다! ▷30조원이나 들어가는 4대강 사업이지만, 리조트나 만드는 것이 경제살리기냐? ▷삽질하러 자전거타고 다니지만, 10년 안에 세계 7대 우주강국이 되도록 하겠다! ▷4대강 사업은 대운하사업과 같은 것이지만, 국민들의 반발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결코 대운하를 만들지 않겠지만, 경인운하는 한반도 대운하사업의 1단계다! ▷경인운하는 경기도지사도 고백한 대운하 전초사업이지만, 오해 풀 방안이 없나? ▷국민 80%가 반대하고 있지만, 4대강사업은 지역 열기가 뜨겁고 반대도 전혀 없다! ▷유기농 농장 없애고 놀이공원 만들지만, 4대강 사업은 녹색혁명이다! ▷기관장 관용차를 더 큰 배기량으로 모두 바꿨지만, 녹색기술보다 녹색생활이 더 중요하다! ▷4대강사업의 90%를 타당성 조사없이 강행하지만, 수년 내에 완전히 세상이 바뀔 것이다! ▷법치주의를 강조했지만, 예산통과도 안 된 4대강 공사를 착공했다! ▷두바이는 모라토리엄 선언했지만, 두바이를 벤치마킹해서 4대강을 추진하라! ▷4대강으로 엄청난 일자리를 창출하겠지만, 포크레인 하나에 3명의 고용창출이 전부다! ▷보 설계에 운하용 갑문이 포함되었지만, 절대로 운하가 아니다! ▷야당은 반대를 위해 반대하지만, 우리는 역사적 소명으로 4대강을 추진한다! ▷서민 배려와 청년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한 과제지만, 4대강 강행은 미룰 수 없다!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선서했지만, 지금 인기가 없어도 기초를 닦아야 한다! ▷람사르 환경협약에 위배되지만, 환경을 위해 묵묵히 4대강을 강행하겠다! ▷경인운하공사 수도관 터뜨려 한겨울에 고생하지만, 앞으로 상상 이상의 것을 볼 겁니다! ▷대운하가 의심되지만,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영역을 갖고 국회에서 왈가왈부하지 말자! ▷수심 6M가 넘으면 운하가 맞지만, 4대강은 수심 7M이므로 운하가 아니다! ▷대운하를 국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   -고용- 22개 ▷청와대 직원들은 대거 승진시키지만, 대졸 초임은 낮추어야 한다! ▷구조조정으로 고용이 줄고 수출이 줄어 조업단축되겠지만, 일자리를 무진장 만들겠다! ▷국정의 최종목표는 일자리 창출이지만, 실업률은 많이 올라갈 것이다! ▷300만개 일자리 창출이 선거공약이었지만, 경제가 회복되도 당장 일자리를 만들 수 없다! ▷내 아들은 가장 안전한 데로 보냈지만, 빽 써서 들어온 사람들이 꼭 사고치더라! ▷내 아들은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젊은이들이 중소기업에 가지 않으려는 것은 잘못이다! ▷젊은이들은 눈높이를 낮춰야 하므로, 병역면제 해줄테니 해외 건설현장에서 삽을 들어라! ▷눈높이를 낮추라고 말했지만, 나는 눈높이를 낮추지 말고 맞추라고 했을 뿐이다! ▷인턴도 임시직이지만, 소중한 일자리이고 또 굶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냐? ▷잡셰어링은 초임 연봉을 낮추어서 인턴을 늘리는 것이지만, 모두 함께 고통을 분담하겠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자전거 전용도로 따라 전국유람이나 해라! ▷실업급여가 4개월 연속 최고기록을 경신했지만, 먹여 살릴 능력이 없으면 물러나라! ▷정부통계상 4월말에 실업자 100만명을 돌파하겠지만, 백성을 굶기는 정권은 물러나야 한다!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만 늘어나지만, 노동유연성 확보가 올해 국정 최대과제다! ▷늙어가는 프리터들이 500만명이지만, 인턴과 비정규직을 늘려야 한다! ▷500만개의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4월 중에 발표한다고 했지만, 없었던 일로 해달라! ▷잡셰어링은 사회도덕이고 시대정신이며 금 모으기보다 낫지만, 구조조정으로 일자리를 없애겠다! ▷보름 전 6월 초에는 경영상태가 호전되어 실업급여가 감소한다고 발표했지만, 환각이었구나! ▷실업급여 수혜율이 사상 최고인 43.8%이지만,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으니 얼마나 좋냐! ▷1년간 2-30대를 위한 30만개 일자리 만들기가 목표였지만, 오히려 일자리가 32만개 줄었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지 않겠지만, 불쌍한 사람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해고를 쉽게 할 수 있어야 고용이 늘어난다!   -복지/인권/언론- 132개 ▷장애인지원자금 166억원 삭감하고도 악어눈물 쥐어짜지만, 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다! ▷빈곤층 복지예산을 4,677억원 삭감했지만, 결코 복지가 후퇴하지는 않는다! ▷복지예산 대폭 삭감했지만, 어려운 사람에게 갈 돈을 횡령하면 용서 못할 범죄다! ▷서민을 죽이는 공공요금은 올리지만, 서민지원금을 마련하겠다! ▷예산을 줄여 기초생활수급자 대상도 줄였지만, 이는 가난한 사람이 줄고 있다는 증거다! ▷의료보험료를 올해 대폭 올렸지만,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동결하겠다! ▷서민 울리는 고리사채업은 안되지만, 이자율 100%라도 사채를 빌리면 서민들은 고마와한다! ▷나도 젊을 때 노점상을 했지만, 대구 노점상 철거에는 군대의 유격장 조교들을 동원했다! ▷내가 노점할 때는 경찰이 뺏은 물건을 돌려주지 않았지만, 지금은 현장에서 부숴버린다! ▷국민들을 낮은 자세로 섬기고 봉사하며 받들겠지만, 하찮은 청소원이지 않은가? ▷나는 노조설립을 방해하려고 노조위원장을 납치했지만, 노사는 동반자이므로 화합해야 한다! ▷노조를 원하지만, 오케스트라 연주가가 한달에 한두 번 공연하면 나머지는 자유시간 아니냐? ▷근로자의 희생을 목돈으로 갚겠지만, 한국타이어와 삼성전자의 노동자 사망이 산업재해냐? ▷대외협정은 절대로 재협상할 수 없지만, 미국산 쇠고기는 미국의 은혜로 추가 협상했다! ▷국민건강은 매우 중요하지만, 쇠고기는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 ▷청와대도 미국산을 먹지 않지만, 미국산 쇠고기는 한우보다 싸고 안전하며 맛있다! ▷한우보다 값싸고 맛있는 미국 쇠고기이지만, 청와대는 먹지도 않았고 먹을 계획도 없다! ▷그렇게 싸고 좋다는 미국산 쇠고기이지만, 조선일보 식당 푯말에는 "한우만 씁니다!" ▷수입원산지표기 관리를 철저히 하겠지만, 먹기 싫으면 안 사먹으면 된다! ▷정히 싫다면 민간이 수입하지 않으면 되겠지만, 시위자들도 미국산 쇠고기 먹지 않을까? ▷나야 아직까지 먹지 않지만, 나중엔 너도나도 미국소고기 사먹으려 할 것이다! ▷미국산 쇠고기를 알고 먹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현재 미국산 쇠고기가 국내판매 1위다. ▷2002년도 자료로 만든 허위통계지만, 자살률이 세계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결식아동들에게 당일만 유효한 식권을 주지만, 어려울 때에 찾아가는 한국의 전통을 따랐다! ▷세계최초로 신종플루 백신개발에 성공했지만, 정부와 협의 안했기 때문에 일체 대응하지 않겠다! ▷보육교사들이 민노총에 가입한 보복이지만, 수원에 단 하나뿐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폐쇄한다! ▷어린이 무료급식예산 삭감했지만, 서민대통령이 서민을 위하지 누구를 위하냐? ▷최저생계비를 하향 조정하겠지만, 무엇보다 비정규직들의 처우개선이 중요하다! ▷IMF 때도 2.7% 상승했던 최저임금을 삭감하지만, 비정규직의 대량 해고가 걱정된다! ▷학생들과 노점에서 어묵과 떡볶이를 같이 먹을 수는 있지만, 결식아동 점심값 보조는 No! ▷보육예산 늘리자고 할 때는 모른 척 했지만, 예쁜 아이 뽀뽀해주면 서민우선 정책이다! ▷장애인보조금을 대폭 삭감하지만, 장애인을 정부가 책임지고 보살피겠다! ▷중도실용과 친서민을 국정철학으로 삼겠지만, 취약계층 복지예산 4천억원 삭감한다! ▷서민예산 삭감하고 중산층 무너뜨리지만, 서민을 따뜻하게 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겠다! ▷복지예산 삭감하고 각종 간접세 인상하지만, 서민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급식비 지원 예산은 전액 삭감했지만, 결식 아동들을 배려해야 한다! ▷4대강 때문에 서민 예산 대폭 삭감했지만, 약자 배려와 아동 보호 등에서 격이 올라가야 한다! ▷서민 관련 복지예산 모두 삭감했지만, 내년부터는 서민 생활에 온기가 돌아야 한다! ▷공공병원 지원 예산을 50% 줄였지만, 국민건강을 위해 영리병원을 빨리 도입해야 한다! ▷군대에서 지정한 불온서적들이 시중의 베스트셀러지만, 헌법소원을 낸 법무관들을 파면했다. ▷선동적인 포퓰리즘에 기대고 편가르기 하면 안되지만, 나의 반대세력은 모두 좌빨이다! ▷우리도 2005년 시청광장에서 사학법반대 야간 촛불시위했지만, 쇠고기반대 촛불은 불법이다! ▷조중동의 광우병 보도는 진실이었지만, MBC PD수첩의 광우병 보도는 왜곡이다! ▷조중동 제쳐놓고 MBC 압수수색하지만, MBC처럼 사실을 오도하는 TV가 전 세계에 흔치 않다! ▷순수한 시민들이 처음 촛불을 든 것은 맞지만, 누가 양초구입자금을 대주었냐? ▷어린 학생들도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을 들었지만, 놀이문화 없는 10대가 아니냐? ▷청와대 뒷산에서 끝없는 촛불을 보며 스스로를 질책했지만, 다음날 즉시 명박산성을 쌓았다. ▷시청앞과 광화문이 전경버스로 넘치지만, 촛불로 뒤덮였던 거리에 희망의 빛이 넘치게 하겠다!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하지만, 사탄의 무리들은 모두 잡아넣겠다! ▷국민의 뜻이 정 그렇다면 하지 않는 것이 옳지만, 광우병 파동은 정치적 선동이다! ▷아이의 건강을 염려하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유모차 부대는 아동학대죄다! ▷촛불집회 감시에 헌병대 군인들을 투입했지만, 올해에는 국민들이 인내하지 않겠냐? ▷촛불집회를 원천봉쇄하지만,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하여 안팎의 화합과 소통이 기본이다! ▷성조기 흔들며 가스통에 불붙이는 폭력시위는 용납하지만, 촛불시위는 불법이다! ▷여경에게 사복 입혀 불법으로 사진채증했지만, 헌법상 기본권인 촛불집회는 불허한다! ▷작고 강한 정부를 만들어 화재참사를 없애겠지만, 숭례문도 불타고 철거민도 타죽었다. ▷한센인에 대한 무심함에 총리가 공식 사과했지만, 용산참사에 대해서는 공식 사과할 수 없다! ▷용산 참사는 가슴 아프지만, 청소하다 접시 깬 것을 처벌하면 어떻게 하느냐? ▷열심히 일하다가 실수 좀 했지만, 괜히 아까운 사람 나간다! ▷군포사건으로 용산 사건을 덮으려다 들켰지만 어쩌겠나, 자기 복이 거기까지인 걸! ▷용산 사건이 엄청난 대형 사건도 아닌데 시시콜콜 기억을 못하니까, 그만합시다! ▷점점 때가 다가오는 것 같지만, 용산참사에 대하여 말을 아껴라! ▷중국 아이 끌어안고 눈물짜지만, 용산참사 유가족과 애도 시민은 철창에 가둬라! ▷용산재개발 철거는 보완조치 없이 다시 강행하지만, 인도적 문제는 돕는 것이 마땅하지 않냐? ▷인플루엔자 예방 마스크를 썼지만, 외국인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폭력시위다!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자라도록 반드시 지켜주겠지만, 마스크 쓴 사람은 무조건 연행해라! ▷원천봉쇄와 폭력진압이 근원이지만, 촛불시위가 경제회복과 국익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국제적으로 망신당한 폭력진압이지만, 외국 관광객들에게 불안감을 주는 폭력시위를 자제해라! ▷무차별폭력진압의 실상은 국제사면위에 감추지만, 폭력시위의 실상을 정확히 알려야 한다! ▷전경들에게 "MB때문에 경찰이 고생하는구나"라고 말했지만, 음주소란죄로 체포한다! ▷대법관이 위헌해도 경고나 주의에 그치지만, 촛불시민은 인도에 서 있어도 무차별 폭행! ▷외국인 관광객도 무차별 폭행하지만, 과거보다 철저히 인권신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년에는 인권위의 조직확대가 불가피하고 직제를 개편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정반대다! ▷反인류 범죄는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지만, 인권위 조직의 21% 축소를 확정했다! ▷검찰이 용산학살 수사기록을 불법으로 은닉하지만, 한국은 아시아의 인권 선도국이다! ▷복지예산을 삭감하지만, 한센인들을 깊이 사랑하고 존경하므로 복지향상에 최선으로 노력한다! ▷억울하겠지만, 공영주차장이 필요하니 멀쩡한 집이라도 내놓고 임대주택으로 들어가라! ▷OECD 회원국 중 한국만 단위노동비용이 유일하게 감소했지만, 택배비 30원 못돌려주겠다! ▷택배기사는 위장된 피고용인이지만, 화물연대파업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응하겠다! ▷집회결사의 자유는 헌법상 권리지만, 민주노총과 화물연대의 모든 집회를 불허한다! ▷근로자의 권익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도심 대규모 집회를 원칙적으로 불허한다! ▷자전거는 녹색성장의 시금석이지만, 운하 반대 자전거행진 캠페인은 원천봉쇄한다! ▷폭력시위로 변질될 걱정은 위법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이지만, 서울광장은 선별해 개방하겠다! ▷집회신고를 선별적으로 허용하지만, 불법시위에 대해 무관용으로 대처하겠다! ▷사회통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친정권 시위가 아니라면 시민집회는 계속 금지한다! ▷민심을 겸허하게 경청하겠지만, 6.10 서울시청 촛불집회는 허가할 수 없다! ▷시민들의 서울광장 사용은 불허하지만, 근무시간 중의 노조활동은 중징계하겠다! ▷국민들을 편안히 모시지 못해 자책했지만, 국회의원이고 뭐고 간에 무조건 끌어내라! ▷국민의 뜻을 받들고 반대의견에 귀를 기울이겠지만, 서울광장을 봉쇄하라! ▷서울광장에서 뉴라이트 집회는 가능하지만, 촛불시민들의 집단적 의사표현은 할 수 없다! ▷사규에 따른 점검정비 등의 철도노조 준법운행이지만, 불법이므로 사규에 따라 엄정대처하겠다! ▷인권은 그 자체로 존엄하여 선후를 따질 사안이 아니지만, 용산 참사는 이미 지나간 일 아닌가? ▷특히 북한의 인권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인권에 무슨 문제가 있냐? ▷스스로 국제적 위상을 떨어뜨리는 것이지만, ICC 의장국 지위를 포기하겠다! ▷국내 인권 현안에 힘을 쏟지만, 평택 쌍용차 노동자들에게는 물과 음식을 공급할 수 없다! ▷아시아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등급을 하향 조정하라고 요구했지만, 한국은 인권선진국이다! ▷40대 정당원을 미행했지만, 기무사에서는 휴가 장병을 찾으려고 평택에 간 것이다! ▷광화문광장에는 광장도 없지만, 1인 시위도 안 된다! ▷다양한 여론을 경청하고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하지만, 일희일비나 좌고우면하지 않겠다! ▷KBS의 공영성은 훼손하지 않겠지만, 사장은 꼭 나의 통치철학을 이해해야 한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을 보장하지만, YTN 사장은 꼭 내가 추천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정책홍보를 위해 알바들을 고용하고 있지만, 알바들은 알 바 아니다! ▷한날당 알바들의 추천 조작은 정책홍보지만, 아고라 네티즌의 조회수 조작은 여론조작이다! ▷경찰은 여론조작 지침을 받지 않았지만, 행정관이 개인적으로 공문을 보냈을 뿐이다! ▷누구든지 '메일'을 'e메일'로 알아듣지만, 영어를 잘 하는 나는 '우편물'로 생각했다! ▷성매매 명단에 있는 국민들은 모두 수사하지만, 장자연 List는 유포하는 네티즌을 수사한다! ▷장자연 성접대 사건은 쉬쉬 어영부영하지만, 나는 그렇게 약삭빠르게 정치하지 않는다! ▷언론의 자유는 헌법 기본원칙이지만, 구글 유투브는 인터넷 실명제를 무시하고 있다! ▷인터넷 실명제를 확대해야 하지만, 국적을 바꾸어 유투브에 MB연설을 계속 올리겠다! ▷빨갱이 나라인 북한과 중국만 시행하고 있지만, 인터넷실명제가 국제적인 추세가 될 것이다! ▷노무현의 대국민 라디오연설은 선거법 위반이지만, MB의 라디오연설은 대국민 홍보다! ▷허위사실유포라며 구속했던 미네르바도 무죄지만, 사이버모욕죄를 도입하겠다! ▷YTN에 경찰 진입시키고 MBC를 압수수색하지만, 나는 화해주의자다! ▷IPTV와 Cable-TV의 경쟁을 감안하지 않았지만, 미디어법은 미디어산업 빅뱅의 출발점이다! ▷신문의 지상파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신문이 방송을 같이 겸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갈등과 대립의 요소는 지금이라도 완화해야 하지만, 인터넷 홍보 알바는 지속하겠다! ▷국민이 반대하는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분열을 가져왔지만, 미디어법 개정은 예정대로! ▷미디어법은 의원들도 내용을 잘 모르고 시급하지도 않지만, 6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지만, 미디어법 개정을 원천적으로 무효화 하면 안된다! ▷비상한 노력이 필요한 6월이지만, 미디어법은 필히 통과시켜야 한다! ▷MB의 국정이 15개월간 국민과 동떨어졌지만, 법은 여론에 따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듣기만 하고 문제해결이 없는 간담회는 하지 않겠지만, 미디어법 여론조사가 왜 필요하냐? ▷국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미디어발전위원회를 만들었지만, 국민여론조사가 필요 없다! ▷조중동의 광우병 보도는 문제가 없지만, MBC PD저널리즘은 언론의 본령이 아니다! ▷외국이라면 민심악화로 대통령이 사임했겠지만, PD수첩사태는 경영진이 사퇴할 사항이다! ▷'MB OUT' 시위현장을 보여준 생방송이었지만, 언론탄압이라서 대통령 욕설도 방송하냐? ▷택시와 식당에 손님 몇 명 늘겠지만, 미디어법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전문가들도 80% 이상 반대하는 미디어법이지만, 국민들이 잘 모르므로 여론조사가 필요없다! ▷방문진 이사들을 밀실에서 내정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다! ▷종편 채널은 지상파보다 유리한 조건이지만, 절대로 혜택은 아니다! ▷공영방송은 중립적이어야 하지만, 방송이 권력으로부터 독립한다는 것은 맞지 않다! ▷대선때의 언론특보를 사장으로 임명했지만, KBS를 장악하려 한다는 것은 오해다!   -검찰/경찰/법원- 95개 ▷새 정권은 검찰권 악용이 절대 없겠지만, 상습 시위꾼을 엄단하겠다! ▷술을 마시고 촛불집회 군중을 향해 차를 몰았지만, 음주운전이 아니어서 불구속 처리했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겠지만, 네티즌의 의견은 고소없이 수사하겠다! ▷<신동아>의 K씨 기고문은 허위사실유포가 아니지만, 미네르바의 주장은 허위사실유포다! ▷정몽준은 뉴타운건설 허위공약했지만, 재판으로 무죄가 될 수 있으므로 '무죄'로 구형했다! ▷화왕산 억새밭에서 7명이나 죽었지만, 책임자 군수는 입건하고 담당자 7급은 구속했다. ▷국회 CCTV에도 폭행과 모의의 증거가 없지만, 전여옥이 맞았다고 하니까 구속했다. ▷출두일 다음날 받도록 출두요구서를 늦게 발송했지만, PD들이 막무가내로 출두를 거부했다! ▷검찰을 불신하는 사회를 만들었지만, 노무현의 사법처리는 검찰이 독자적으로 결정하겠다! ▷법원은 용산참사 변호인이 수사기록을 열람/복사할 수 있도록 했지만, 검찰은 모르쇠! ▷강금원은 뇌종양이라도 보석을 반대하지만, 공정택과 천신일은 휠체어 태워주고 수사하겠다! ▷BBK소유를 고백한 이명박은 무혐의이지만, 박연차 의혹을 자백/자수하면 선처하겠다! ▷불법으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모욕을 주었지만, 전직 대통령 예우를 많이 고려했다! ▷노무현을 구속 수사할 것처럼 언론플레이했지만, 원래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었다! ▷1년 반이나 먼지 털듯 노무현을 털었어도 소득이 없었지만, 진행 중인 수사를 종료하겠다! ▷떡찰이라는 것을 모두 알지만, 검찰이 부패 수사를 해야 하며 또 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권력과 재벌의 눈과 입맛에 맞추고 있지만, 국민의 눈으로 정의를 판단한다! ▷불법으로 용산 수사기록도 감추고 있지만, 정도를 걷는 국민의 검찰이 되겠다! ▷이미 정권과 재벌을 위한 떡검으로 변했지만,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의 검찰이 되겠다! ▷확인되지도 않은 혐의를 흘리며 언론플레이를 즐겼지만, '나쁜 빨대'를 찾겠다! ▷생일 선물로 받았다는 억대의 시계는 본 적도 없지만, 포괄적 뇌물이다! ▷이명박 사돈은 700억 비자금도 횡령죄 아니지만, 노건평는 몇억만 받아도 횡령죄! ▷진대제의 부인이 정치자금 받으면 부인의 죄, 영부인이 경제적 도움 받으면 노무현의 뇌물죄! ▷이명박은 신비주의 수사와 익명보도가 관행이지만, 노무현은 실시간 중계가 관행! ▷박연차의 진술은 신뢰하지만, 삼성의 내부고발자인 김용철 변호사의 진술은 믿을 수가 없다! ▷장자연 리스트 유력 보수언론은 철저히 숨기지만, 박연차 리스트는 매일 피의사실을 공표한다! ▷용산참사 수사기록은 보여줄 수 없지만, 수사의 당위성과 정당성이 훼손돼선 안된다! ▷천신일과 장자연 수사에는 흐지부지했지만, 노통을 표적수사했다면 천벌받을 것이다! ▷노통 수사는 철저히 여론몰이였지만, 검찰 수사는 여론이 아니라 법의 잣대로 하는 것이다! ▷인권을 경시하고 얻은 진실은 의미가 없지만, 노통에 관한 수사는 최선을 다했다! ▷검사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하지만, 검찰총장으로서 수사지휘 많이 받았다! ▷구체적 사건에 대해 지휘권을 행사하지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수없이 검찰을 흔들었다! ▷노통을 구속하려고 안양교도소에 독방을 준비했지만, 그런 사실이 없다! ▷생전에는 노통의 명예를 무시했지만, 고인의 명예를 생각해서 수사기록을 공개하지 않겠다! ▷검찰만 알고있는 진실을 공개하지 않지만, 유리상자 안에서 수사하듯 해왔다! ▷검찰총장에게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을 수사하라고 하지 않았지만, 단속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자신도 모르게 9억 받은 노무현에게는 포괄적 뇌물죄, 의도적으로 15억 받은 천성관은 휴가중! ▷2007년에만 주민등록법위반으로 1504명 입건하고 733명 기소했지만, 검사의 위법은 예외다! ▷천성관의 온갖 불법은 모르쇠, 그런 공익 정보를 세상에 알린 사람은 수사중! ▷2007년도에만 위장전입으로 733명을 처벌했지만, 검찰총장 후보자는 사과했으니까 됐다! ▷검찰총장이 기자단에 500만원 돈을 뿌렸지만, 촌지가 아니라 풍류다! ▷부패와 비리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도 없지만, 효성 사건은 이미 끝난 것 아니냐? ▷노무현에 관해서는 중계방송하듯 발표했지만, 진행 중인 사건을 일일이 설명할 수 없다! ▷검찰 수사관들이 조폭에게 억대의 향응을 받았지만, 대가성이 없으므로 보직만 강등한다! ▷헌법을 위반하며 피의 사실을 공표하지만, 법과 원칙을 따르고 있다! ▷5만불을 한명숙 총리공관에서 직접 주었지만, 총리공관에 슬며시 두고 나왔다! ▷한명숙 전 총리공관에 슬며시 두고 나왔지만, 배달사고 났을 수도 있다! ▷경찰이 성접대하고 안마시술소도 운영하지만, 모텔 열쇠 나눠주다 재수 없으면 걸린다! ▷평소 잘 하면 굳이 이렇게 말하지 않겠지만, 모든 경찰관에게 낮술과 음주운전을 금지한다! ▷뇌물수수, 강도, 폭행치사, 성추행, 압수품 밀매하는 경찰이지만, 공권력을 확립해야 한다! ▷주차금지구역에 있는 일반 차량을 견인했지만, 그 자리에 총리 차량을 주차시켰다! ▷폭력시위범은 꼭 잡아서 처벌하겠지만, 조계사 횟칼 난동범은 흐지부지 처리했다. ▷집없는 서민을 없앤다고 공약했지만, 철거에 불응하면 특공대를 투입한다! ▷경찰청장은 근무 중에 무전기를 항상 켜두어야 하지만, 꺼놓았어도 직무유기가 아니다! ▷특공대 투입보고를 받고 승인하지는 않았지만, 보고 받았다는 것은 승인했다는 뜻이다! ▷인화성물질 화재에 물을 뿌려서 6명이나 죽었지만, 경찰은 전혀 책임이 없다! ▷국민을 불태워 죽이는 것은 공권력 집행이지만, 경찰관이 폭행 당하는 나라가 어디에 있냐? ▷미국이라면 바로 총기를 발포했겠지만, 다행히 한국이라서 불태워 죽인 거다! ▷촛불집회의 풍선은 위험물질이지만, 철거용역 깡패들의 사제 방패는 불법이 아니다! ▷성매매를 입증하는 증거물과 동영상이 있지만, 성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 계획이 없다! ▷고참 경찰이 일본인 관광객을 구둣발로 마구 찼지만, 절대로 폭행은 없었다! ▷촛불시위 진압경찰이 지나가던 일본인을 불문곡직 폭행했지만, 이 새끼 외국인인 척하네! ▷책임질 폭력경찰은 아무도 없지만, 갈비뼈 두 대가 부러졌으니 여행자보험금을 받아라! ▷획일적 규제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폭력이 우려되므로 시위를 원천불허한다! ▷일제 때 순사가 자전거타고 순찰 돌았듯이, 이제 경찰관도 자전거타고 다니겠다! ▷사건을 묵살하고 112 신고자를 되레 범법자로 형사입건했지만, 우리는 국민의 지팡이다! ▷이계덕의 '신노병가' 가사가 허위는 아니지만, 음반 제작 및 유통을 금지한다! ▷지휘부의 명령없이 움직이는 경찰이 결코 아니지만, 흥분해 우발적으로 그만 방패로 내리찍었다! ▷우산 든 시민이 소대장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하지만, 그 흔한 경찰 채증사진은 없다! ▷뉴라이트는 가스총을 쏴도 모른 척하지만, 촛불시민은 도로에 서있어도 방패로 찍고 연행! ▷자진해산한다고 하면 뉴라이트의 어떤 폭력도 묵인하지만, 촛불집회는 무조건 봉쇄와 연행! ▷쌍용자동차 노조원의 얼굴에 총알이 박혔지만, 절대로 얼굴을 향해 테이저건을 쏘지 않았다! ▷발암 최루액, 테이건, 기관총까지 있지만, 방패와 경찰봉 외에 무슨 진압장비가 있냐? ▷불법연행 과정에서 시민의 경찰폭행은 무죄지만, 요즈음 불법연행이 어디 있냐? ▷쌀값 폭락에 항의하며 자신의 논을 갈아엎었지만, 집시법 위반이니 출석해라! ▷야간집회금지는 위헌이라고 판결 나왔지만, 그래도 계속 체포하겠다! ▷직접 유치장 체험을 하고 인권 수호를 강조했지만, 유치장 유치인들은 눕지 말라! ▷면책불허가 사유에 해당되지만, 정권인수위에서 일했으므로 52억원 빚을 탕감한다. 탕!탕!탕! ▷정당한 소비자운동은 보호돼야 하지만, 위력을 과시하는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은 불법이다! ▷촛불사건을 특정 법관에 몰아서 배당했지만, 사건이 많을 줄 몰랐으니 잘못이 없다! ▷촛불재판의 형량압력, 영장개입, 위헌제청 등등 법원에 먹칠했지만, 대법관으로 임명했다. ▷판사는 법률과 양심에 따라 판결해야 하지만, 이제는 강제적 권유와 암묵적 지시에 의한다. ▷저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대법원장님의 말씀이었지만, 지침 없이 덕담만 주고받았다! ▷의견을 교환한 사실이 없지만, '적당하고 통상적인 처리'가 헌재소장과의 일치된 의견이다! ▷양심없고 어려도 돈만 내면 비례공천되지만, 경험없는 젊은 판사들이 임명되는 게 문제다! ▷대법원 윤리위원회에서 판단하겠지만, 얼마나 문제가 되면 위원회까지 만들겠냐? ▷경고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도를 넘어 후회와 자책하지만, 굴레와 낙인은 계속 지고 가겠다! ▷법과 원칙을 어긴 신영철의 사퇴를 요구하지만, 제도개선을 통해 사태를 수습하겠다! ▷국민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 살 길이지만, 용산철거용역들의 유독가스 공격은 집행유예! ▷신영철의 재판개입으로 법관들이 반발하지만, 판사회의 법관들에게 전화를 돌려라! ▷대법원 진상조사단장으로서 재판개입의 소지가 있다고 했지만, 판사회의 논의 수위를 낮춰라! ▷법원행정처의 신영철 옹호는 정당하지만, 법원공무원노조의 사퇴촉구 기자회견은 위법이다! ▷신영철에 대해서 미온적인 경고만 했지만, 재판독립을 저해하는 요소에 적극 대처하겠다! ▷장학금제도를 악용한 뇌물을 준 기업인은 유죄지만, 뇌물받은 공무원은 몰랐으므로 무죄! ▷입법절차는 위법이지만, 그 결과는 유효하다!   -교육/종교- 47개 ▷3불 정책을 사실상 폐지하겠지만, 3불 정책을 꼭 폐지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고3 네 명은 키워 봐야 교육을 말할 자격이 있지만, 교육책임자가 시골 출신이면 안 된다! ▷창의력과 사고력을 갖추도록 교육해야 하지만, 일제고사를 거부하면 안된다! ▷성적순으로 줄세우는 일제고사를 강행하지만, 점수위주의 대입선발에서 벗어나겠다! ▷일제고사성적표를 나누어 주었지만, 기초학습 부진학생 현황을 파악한 것이다! ▷일제고사 선택권을 일러준 교사는 파면했지만, 성적을 조작한 장학사는 해외관광 보냈다. ▷일제고사 대신 현장학습을 허용한 학교장은 정직시켰지만, 성추행 학교장은 곧 복직시켰다. ▷사교육비를 반값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지만, 2008년도에만 사교육비가 4.3% 늘었다. ▷특목고 자사고 국제중으로 사교육을 키웠지만, 궁극적으로 사교육을 없애기 위한 조치였다! ▷국영수를 20% 늘리겠지만, 22시 이후 학원수업을 금지하여 사교육을 없애겠다! ▷사교육을 줄여야 하지만, 사설학원 규제는 정부가 중시하는 자율과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다! ▷22시 이후 학원수업 금지정책을 백지화하지만, 어린이들이 너무 공부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겠다! ▷22시 이후의 심야교습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지만, 23시까지 학교에서 자율학습해라!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겠지만, 특수 중학교를 세웠으니 알아서 들어가라! ▷전 과목 영어 몰입교육이 필요하므로 국어와 국사도 영어로 가르치도록 하겠다! ▷'오렌지'가 아니라 '아륀쥐'입니다! ▷반값 대학등록금을 공약했지만, 등록금이 없으면 장학금을 받아라! ▷등록금절반인하위원회를 설치하고 반값 대학등록금을 공약했지만,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도 졌지만, 1천만 학부모와 학생이 우리 편이다! ▷부유층 학교에만 예산을 적극 지원하지만, 모든 아이들을 사랑한다! ▷저소득층 학교에 대한 예산지원에는 눈 감지만, 개천에서 용 나는 대입제도를 만들겠다! ▷성적순 줄세우기로 사교육을 부추기지만,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들에게 광우병 쇠고기를 먹이겠지만, 현정권은 출범부터 인재대국을 국정지표로 삼았다! ▷외고 입시에서 변형된 지필고사를 금지하지만, 이미 금지된 지필평가를 또 폐지하겠다! ▷시장원리를 무시하고 환율을 조정했지만, 왜 시장원리에도 맞지 않게 사교육을 끌어내리냐? ▷내 소망은 청소년이 입시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지만, 학원 로비의 힘이 역시 강하다! ▷공교육을 살리겠지만, 혁신학교 예산 28억원 전액을 삭감한다! ▷장애인을 비장애인들과 함께 교육시키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강남에 특수학교는 안 된다! ▷과외로 대학가는 시대를 끝내겠지만, 심야교습 금지보다 차라리 야간통행을 금지해라! ▷양심에 따른 시국선언 교사는 징계! 여고생 성희롱했던 교사는 장관 표창! ▷대출한 학자금을 취업후 상환하도록 하지만, 재학 중에 받던 장학금과 이자감면은 없애겠다! ▷일본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은 없었지만, 종군위안부는 자발적 매춘행위를 했다! ▷사람도 증거도 남아 있지만, 일제의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는 없으며 토지수탈도 없었다! ▷친일파 청산하려는 사람들을 좌파빨갱이로 몰았지만, 이승만 정부가 친일파 청산에 노력했다! ▷4.3 사건의 진실을 역사의 교훈으로 삼겠지만, 4.3 위원회를 폐지하고 교과서에서 뺀다! ▷한글은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하지만, 국어도 영어로 가르쳐야 한다! ▷점심을 굶는 아이들이 있지만, 무상급식 추진은 빨갱이 식의 발상이다! ▷무료급식예산을 전액 삭감했지만, 요즘 아이들은 다이어트 하느라고 일부러 굶는 거다! ▷더불어 산다고 가르치는 것은 창의성을 무시하는 공산주의 사고방식이다! ▷반값 대학등록금을 공약했지만, 이는 대학등록금 부담감을 반으로 해준다는 말이었다! ▷외고 입시에서 영어듣기를 폐지시키지만, 대학 수능에서는 영어듣기를 강화하겠다! ▷누구나 종교의 자유는 있지만, 서울시는 이미 하나님께 봉헌했다! ▷대통령직은 잠시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영원하므로 장로라는 직책이 더 중요하다! ▷혼신의 노력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겠지만, 하나님을 욕되게 하지 않으려고 늘 걱정한다! ▷절과 불교를 무너뜨려야 하지만, 나는 원래 불교와 가깝다! ▷대중교통 정보망에서 사찰 표시가 삭제된 것을 사과하지만, 사찰이 무너지라고 기도했다! ▷지관스님의 신분증과 차량 트렁크까지 검색했지만, 도대체 뭘 사과해야 할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