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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봉 : 이순신과 넬슨을 비교하면 | |
2005-11-11 | 조회 : 58457 |
저는 <이순신과 임진왜란>이란 책을 발행한 <비봉출판사>의 대표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흠모하는 분들에게 자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립니다.
저 자신도 이순신 장군에게 매료되어 그분의 삶과 당시의 역사적 배경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충무공 전서>와 <선조실록>을 비롯한 거의 모든 사서들을 조사, 번역하였습니다.
그 결과 내린 결론은, 정말로 임진왜란은 일본 전체와 이순신 장군 혼자의 싸움이었고, 그 싸움에서 이순신 장군께서는 승리하신 것입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은 누가 일으켰느냐. 선조와 그 아래 있던 조정의 대신들이었습니다. 임진왜란에서 누가 적을 막아냈느냐. 이순신 장군 혼자였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일본의 한 부족으로 편입되지 않고 독립된 조선인으로 남을 수 있게 된 것은 누구의 덕택인가. 전적으로 이순신 장군의 덕택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시간을 내서 증명해 보겠습니다.
사실 이순신 장군의 위대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우리민족을 왜적의 마수에서 구해주신 분이어서가 아닙니다.
흔히 이순신 장군을 성웅으로 추앙한 것이 박정희때부터인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1905년에 단재 신채호 선생이, 그리고 1951년에 정인보 선생은 이순신 장군을 정확하게 평가하여 말하기를, 공은 단순한 무장이 아니라 <성자(聖者)>라고 하셨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삶 자체가 성인의 경지에 도달하였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민족사학자 단재 신채호(申采浩) 선생이 1905년에 발표한 <이순신전>에 나오는 이순신 장군과 영국 해군 제독 넬슨을 비교한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글은 원래 고어체와 한문투로 쓰여진 글이어서 지금 이 글을 읽고 해독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여 제가 직접 현대문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국력과 일본의 국력을 아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의 자료는 <선조실록>에 나오는 당시 영의정 이항복이 선조 임금에게 보고한 내용과, 일본에 붙잡혀갔다가 돌아온 강항(姜沆)이란 분이 쓴 <간양록(看羊錄)> 이란 책과, <선조실록>에 나오는 이시발(李時發)이란 사신의 보고에 기초한 것입니다.
당시 조선의 1년간 세수는 쌀 40만섬이었는데, 조선 전체의 군사들을 먹이고 급료를 주는 데, 즉 당시의 국방비로 쓴 것은 모두 합해야 겨우 4만섬이었고, 궁중 연회비로 쓴 것이 5만 섬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라좌수영 휘하 수군이 사용할 수 있었던 인적, 물적 자원은 조선 전체가 아니라 전라남도의 보성, 순천, 흥양, 낙안, 광양 등 바닷가의 다섯 고을에서 나는 군량이나 물자, 그리고 사람들이 전부였습니다. 그나마 임진왜란중에는 이곳에서 나오는 쌀과 군량미까지 조정과 육군 쪽으로 공급해야 했고, 그곳의 장정들을 육군 쪽으로 차출해 갔습니다.
할 수 없이 이순신 장군은 떠돌아다니는 거지떼들을 끌어모아 수군의 군사로 충당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기력이 쇠잔하여 한두번의 싸움도 견뎌내지 못하고 죽어나갔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는 장군의 마음은 어떠했겠습니까. 그리고 전함과 대포를 비롯한 모든 무기들도 이 다섯 고을의 사람들이 그곳에서 나는 물자로 자체 조달해야 했습니다.
이에 반해 일본의 경우는, 한 작은 성주의 일년 세수도 조선 전체의 세수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조선에 파병나온 장수들의 녹봉을 보면, 고니시 유끼나까(小西行長)의 녹봉이 년 4만 섬이 넘었고, 당시 조선에 원정나온 장수들 중에서 가장 젊은 장수 안국사(安國寺)의 녹봉은 년 9만 섬이었습니다. 당시 도꾸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 관할 지역의 일년 세수는 150만 섬이 넘었습니다. 말하자면, 조선의 국력보다 10배도 더 되는 일본 전체의 수군을 상대로 우리나라의 극히 작은 일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가지고 전쟁 전체의 흐름과 승패를 바꾸어 놓은 것이 바로 이순신 장군 혼자였던 것입니다.
그랬기에 이순신 장군께서는 몰려오는 수백 척의 왜적의 전선들을 앞에 두고, 겨우 깨어지다가 만 12척의 배와 160여 명의 패잔병들을 모아놓고서도, 당당하게 임금에게 장계하기를,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아 있나이다. 적의 배가 비록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신이 살아 있는 한 적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臣若不死, 敵不敢侮我也)" 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벅차게 하는 자신감이며, 당당함이며, 위안입니까. 이순신 장군의 이러한 자신만만한 소리를 인민들은 전적으로 신뢰하였기 때문에, 불과 두 달 전 원균을 따라갔다가 칠천량 해전에서 전멸당하다시피 하고 겨우 살아남은 패잔병들에게도 패전의 악몽을 떨쳐버리고 다시 힘을 내어 싸울 수 있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단재 신채호 선생이 쓴 <이순신전>에 나오는 <이순신과 넬슨 제독의 비교>를 소개하겠습니다.
국내에서는 고려 때 강감찬 장군이 난리 때에 나아가 큰 난리를 평정한 것이 이순신 장군과 같으나, 적은 군사로 많은 대적을 쳐서 이긴 신통한 모략에서 그는 장군만 못하였고, 정지가 해전을 잘 하여 왜적을 소탕한 것이 장군과 같으나, 나라를 위하여 몸을 바치는 열성에서는 장군만 못하였다. 제갈량(諸葛亮)의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나라 일에 이바지한 곧은 충성심과 큰 절개(貞忠大節)는 장군과 같았으나, 수십 년 동안 한 나라의 정승으로 있으면서 나라의 모든 권리를 손안에 쥐고 있으면서도 결국 옛 도읍을 회복하지 못하였으니, 그의 성공함은 장군만 같지 못하였다.
그렇다면 이 충무공은 결국 누구와 같다고 해야 할까? 근년에 어느 한 선배가 영국의 해군 제독 넬슨(Nelson)씨를 이 충무공과 짝을 지어 말하기를 “고금을 통하여 수군에는 동(東)과 서(西)에 두 영웅이 있었을 뿐이다.” 라고 하였는데, 정말로 그러한가, 그렇지 아니한가? 과연 누가 낫고 누가 못한지 비교하여 한 번 평론해 보고자 한다.
단지 그 해전에서의 뛰어난 능력만 같았을 뿐 아니라 세세한 일까지도 같은 것이 많았다. 초년에는 그 이름이 별로 나지 않아서 아는 이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 같고, 초라한 미관말직(微官末職)으로 여러 해 동안 침체(沈滯)해 있었던 점이 같고, 수군의 명장이지만 그 첫 번째 성공은 육지에서의 전투로 시작하였던 점이 같고,
일차 육지에서의 전투 후에는 수군으로 옮겨서 생애를 마칠 때까지 다시 육지에 오르지 않았다는 점이 같고, 여름 더울 때에 전장에서 더위를 먹어 건강이 나빠져 위태롭게 지냈던 점도 같고, 탄환에 여러 번 맞고도 죽지 않았던 점이 같고, 끝내 적의 전함을 다 쳐서 함몰시킨 후에 승전고를 울리고 개가를 부를 때에 탄환을 맞아 죽었던 점도 같고, 임금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한 열성도 같고,
맹세코 적과 더불어 한 하늘 아래 같이 살지 않겠다고 한 그 뜨거운 마음도 같고, 그 대적하던 적이 강하고 사나웠던 점도 같고, 그 전쟁이 오래 지속되었던 점도 같으므로, 과연 이 충무공과 넬슨을 서로 같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때에 영국 군사의 힘이 우리나라 임진년 시절과 비교하면 어떠하였고, 당시 영국에서 군사를 거느린 장수의 권한이 우리나라 임진년 시절과 비교하면 어떠하였으며, 당시 영국의 전쟁 및 방어 능력이 우리나라 임진년 시절과 비교하면 어떠하였는가?
오랫동안 전쟁을 연구해 왔기 때문에, 인민들도 적을 미워하는 사상이 넉넉하여, 사람마다 적을 대함에 있어서 뒤로 물러나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기 때문에, 영웅이 그들을 쓰기가 쉬웠으며, 나라의 금고에는 수억 만 파운드의 재정이 있어서 군비가 결핍되지 않았으며,
기계공장에서는 수백 대의 대포를 제조하여 무기를 계속 공급할 수 있었고, 각 부대의 병졸들은 편히 앉아서 죽는 것을 즐기지 않고 모두들 한번 싸우기를 원했으며, 각 항구에 있는 큰 배들은 비록 값은 받지 못하더라도 전장에서 한 번 시험 삼아 쓰이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조정에서는 전심전력으로 군비의 수요를 충당해 주었으며, 전국의 인민들은 침식을 전폐하고 군중에서 승첩의 소식이 오기를 기도하였으니,
그러므로 넬슨은 아무런 깊은 지모(智謀)와 원려(遠慮) 없이 다만 뱃머리에 높이 앉아 휘파람이나 불고 있더라도 성공하기가 쉬웠을 것이다.
군량이 완전 바닥이 난 상태에서 자신이 그것을 준비하지 않으면 누가 준비하며, 무기라는 것들이 모조리 낡아빠지고 둔한 것들이니 자신이 무기를 직접 새로 만들지 않으면 누가 만들며, 군사들은 이렇게 숫자도 적고 힘도 쇠약하니 자신이 직접 군사를 모집하지 않으면 누가 모집하며, 배들의 운행이 이렇게 느리고 둔하니 자신이 이것을 개량하지 않으면 누가 개량할 것인가.
철을 캐어 병기(兵器)를 만들고, 배를 만드는 일에 골몰하느라 틈이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동료인 원균(元均)과 같은 자들의 시기와 모함을 당하고,
또 한편으로는 조정의 여러 간신배들의 참소(讒訴)함을 입었으니, 아, 나는 생각건대, 넬슨이 만약 큰 적이 자기 나라를 이미 거덜 내버린 때를 당하여, 이순신과 같이 여러 가지 곤란을 당하였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는지는 단언하기 어려운 문제라 할 것이다.
교련해놓은 날랜 장수와 건장한 군사들, 군량과 배들을 한꺼번에 모두 화염 속에 쓸어 넣어버렸으며, 그 후에 겨우 십여 척의 깨지다 만 배와 1백6십 명의 새로 모집한 군사로써 왜적의 장수들인 모리휘원(毛利輝元)과 평수가(平守家)와 소서행장(小西行長)과 가등청정(加藤淸正) 등을 만나서 바다를 덮어 오는 수천 척의 적선과 더불어 서로 싸우려고 할 때, 그는 당당하게 조정에 대하여 말하기를,
“신에게는 아직도 열두 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적선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신이 살아있는 한 적들은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할 것입니다.”
라고 하면서 바다로 나아가 한 번 큰소리로 호령하자 물고기와 용들이 그의 위엄을 도왔고, 하늘과 해가 빛을 잃었으며, 참담한 도적의 피로 바닷물을 붉게 물들였으니, 이렇게 한 것은 오직 충무공, 오직 이(李) 충무공뿐이다.
이 충무공 외에는 고금의 수많은 명장들을 다 모아놓고 보더라도 이 일을 능히 해낼 수 있을 자 -- 실로 없을 것이다.
아! 저 넬슨이 비록 영무(英武)하다고는 하나 만일 오늘날 20세기에 서로 대등한 전함과 무기로 해상에서 이순신과 서로 만난다면, 이들 둘의 차이는 필경 하늘과 땅의 차이와 같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보면, 세계에서 수군에서 가장 뛰어난 자를 말할 때는 모두 넬슨을 먼저 꼽아 말하며, 영웅을 숭배하는 자는 반드시 넬슨의 초상화를 가리키며, 역사 기록을 말하는 자는 반드시 먼저 넬슨의 전기(傳記)를 말하며,
군인의 자격을 양성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넬슨의 이름을 외우고 넬슨의 자취를 사모하는바, 그리하여 생전에는 영국 한 나라의 넬슨이었으나 그가 죽은 후에는 만국의 넬슨이 되었으며, 생전에는 유럽 한 지역의 넬슨이었으나 사후에는 6대주(大洲)의 넬슨이 되었다.
그러나 이 충무공은 중국의 역사서에 그 싸우던 일이 약간 기록되어 있고, 일본에서 그 위엄을 두려워할 뿐, 그 외에는 본국의 나무하는 아이들(樵童)과 소 먹이는 아이들(牧豎)의 노래 마디에 오를 뿐이며, 세계에 전파되어 알려질 만한 역사로는 철갑선을 창조한 한 가지 일에 지나지 못하니, 아! 영웅의 명예는 항상 그 나라의 힘을 따라서 높아지고 낮아짐이로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저 해군이 가장 강한 나라(英國)와 비교되기는커녕 끝내 나라의 명색조차 없어질 지경에 빠졌으니, 나는 저 수백 년 이래 백성의 기운을 꺾고, 백성의 지식을 막고, 거짓된 정치(文治)의 사상을 주입시켰던 비루한 정치객의 여독(餘毒)을 생각하면 한(恨)이 바다처럼 깊어진다.
무릇 선남선녀는 이것으로 모범을 삼기 바란다. 하느님께서는 20세기 태평양의 둘째 이순신을 기다리고 계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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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bridge | 진정한 불세출의 영웅, 이순신~!!!!!! | 11-11 |
바탕화면 | 책 발간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의미있는 책들이 많이 팔리고, 회자가 되어야 연구하시는 분들의 층도 넓어 지고 힘이나며, 보 다 충실한 내용으로 우리의 역사관이 올바르게 잡힐거라 생각합니다. "태정태세문단세예성..." 왕의 이름순만 달달외어 당시의 사회. 문 화.정치의 차이점만을 숙지하는 역사교육이 굳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삶을 되돌아 보 니... 국사를 통해 자긍심 을 배우거나, 가슴 뭉클한 열정을 느낌은... 허전 | 11-11 |
가을하늘 | 좋은일 하셨군여^^ | 11-11 |
마음의 소리 | 좋은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우리 국민들 각자가, 아니 각 분야에서 한 사람씩만이라도 스스로, "내가 살아있는 한 (외 국의) 어느 누구도(어느 기업도) 우리를(우리 회사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겠다."는 이순신의 이런 마음 자세를 가지고 일한 다면, 우리나라가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는 민족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순신은 영원한 우리의 정신적 지주가 되기에 부족함 이 없는 분입니 | 11-11 |
대마도원정대 | 어제 오늘 또 다른 이순신 장군님을 봅니다 어제오늘 또 다른 대한국인들을 무수히 봅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계속 연구 하시어 좋은 글 힘있는글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 11-11 |
사과가제일좋아 | ^_^좋은글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11 |
19금 | 어찌 이순신 뿐이랴..더 많은 위인이 제 빛을 받았으면 합니다.그 맨앞은 당연 충무공.아울러 단재 선생 같은 분도 마니 나오길.. | 11-12 |
전파과학사 | 전교조 여러분! 머리에 띠두루고 평가 받지 않겠다고 시끄럽게 굴지말고 위에 소개된 책이나, "신에게는 아직도 열두척의 배가 남아 있 나이다(비봉출판사 간)를 읽혀서 민족의 자긍과 미래의 우리 주역들에게 세계속의 조국이 우뚝 설 수 있도로 노력하는 학생을 길려내 도록 노력하는 선생님이되시길 빈다.. 비봉출판사 박사장님 하이팅! | 11-12 |
정우 | 일본과 이순신장군의 싸움이 아니라 일본과 간신들과 친일파들과의 3:1의 싸움이라 해야할듯하군요....사실 일본보다 간신배들이 더 위 험한건 그때나 지금이나.... | 11-12 |
니가짱이다 | 이런말이 생뚱맞을진 몰겠지만...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사서본 독자로서 한마디만 합니다. 좋은책이더군요. 근데 편집이 좀... 출판 사가 신경만 더썻더라도 정말 더 훌륭하고 가치있는 책이되었을 것을... 이점 분명히 신경써주삼!! | 11-12 |
나이스가이 | 제아무리 날고 기는 해군 제독들도 이순신 장군만 못하죠.. 앞으로도 그런 성웅은 나타나지 않을 듯 싶네요.. 어디에 계시든지 이순신 장군님 파이팅입니다.. 좋은글 감사 또 감사 합니다.. 또 올려 주세요.. | 11-12 |
인산 |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간신배들 께끗이 청소 좀 하세요.그러지 않고는 튼튼한나라 부국 강병의 조국이룩 하는데 힘이 많이들겁니다. | 11-12 |
aA항l복즐 | 정말 만약 이순신장군님께서 일본인이셨다고 가정한다면 지금 장군님은 징키스칸 못지않게 세계에서 빛나는 영웅으로 추대받고 있을 것이다. 아니 일본에선 지금도 충분히 그렇다. 우리나라는 무조건 이순신장군이 멋있다라고만 말하지,그가어떻게해서 무찔렀는지 왜 무찔러야만했는지 얼마나 큰 공이 들었는지조차 구체적으로알지못하고있다. 이런 점에서 우린 깊이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 만 이순신장군님은 결코 우리국민들에게 아쉬워하지 않을것이다. 그가 사랑한건 일 | 11-12 |
aA항l복즐 | 본도 미국도 아닌 바로 우리나라이기떄문이다. 이렇듯 자랑스런 역사를 쥐어주신 장군님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는 무엇이든 쉽게 흥분하지않고 착실하게 아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군님 | 11-12 |
강동원 |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우리나라 국사교육 다시 시켜야 할듯. 필수과목에도 넣고. 국사가 선택과목이라니 말이 안됨. 영어도 필수과목 인데...... | 11-13 |
HIGHCOLOR_LOVE | 글.. 맘에 안드는 문장이 하나 있네요.'오늘날 우리가 일본의 한 부족으로 편입되지 않고 독립된 조선인으로 남을 수 있게 된 것은 누 구 의 덕택인가. 전적으로 이순신 장군의 덕택입니다.' 라는 문장 말입니다. 조선시대 이전에도 많은 위인이 있었습니다. 제가 떠올리 고 있는 뛰어난 사람은 을지문덕?? 그분이 없었더라면 이순신장군이 태어났어도 그는 중국의 장수였을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기 에 이런 문장은 너무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거 같네요. | 11-13 |
HIGHCOLOR_LOVE | 우리의 반만년 역사속에서 나라의 위기가 한두번 있었던것도 아니고.. 이순신장군의 덕에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으로 남았다..라... 그 전에 을지문덕 장군덕에 우리는 중국인이 아닌 고구려,백제,신라인으로 남을수 있지 않았습니까????... 그가 없었더라면 우리는 중국 인이었을겁니다. | 11-13 |
HIGHCOLOR_LOVE | 그 이외에도 나라붕괴의 위기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위인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순신 장군만을 이런 문장으로 치켜세우는 건 잘못됐고 이 문장이 지닌 무게감은 너무나 큰거같네요. 솔직히 이 문장의 무게감을 소화해낼 인물이 존재할까요? ? ? | 11-13 |
DreAmTheateR[pMB] | 이런거 좀 프랑크푸르트도서전같은데 출품되었으면 좋았을텐데;; | 11-13 |
이규숙 | 세상에 가장 비겁한 일은 나라의 방비를 위임받은 장수가 무기와 군사를 임금과 백성앞으로 돌려 쿠데타를 일으키는 짓입니다. 조선 은 이성계의 쿠데타로 성립된 나라입니다. 그리하여 역대의 왕들이 쿠데타의 악몽에 스스로 시달리며 많은 충신(정여립 등..)들을 반역 자로 의심하여 죽여버립니다. 나라의 장수들을 키우거나 이름있는 장수(이일,신립 등..)들에게는 군사를 주지 않았습니다. 문관들이나 세력없는 무명의 장수들에게 지역사령관을 맡겼습니다. 그런데 | 11-13 |
이규숙 | 신채호의 글을 누군가가 영문으로 옮겨서 EBS영어회화의 교재(아침 6:40-9:00)로 제공하여 영어로 다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 다. 그렇다고 내가 미국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쓸개없는 년은 절대 아닙니다. | 11-13 |
타잔 | 울나라가 힘이 없음을 통탄합니다.강대국이엇으면 이순신장군은 벌써 전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세계최고의 장군에 우뚝 서잇을 분입 니다. 장군의로서의 명예와 인간의로서의 명예도 세계 제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충 떵~~~~~ | 11-13 |
시간여행자 |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쓰신 작가분들의 싸인회같은거 기획해보시면 좋겠군요. 아님 강연회같은거... 개인적인 생각, 아니 바람이라 면 거기서 챔피온이라는 분도 한번 뵙고싶군요. 다들 좋은일 하셨지만 챔피온이란분...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네 요. 전 지금 아고라에서 그분이 쓰셨다는 글들을 모두 읽었습니다. 대표님께서는 참 복도 많으시네요. | 11-14 |
해뜬다놀자 | 해외교포입니다. 이책을 영문판으로도 출판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젠 제대루 알려야할때가 된듯하군요. 지금까진 알릴만한 꺼리 두 없었으니... 칼의노래가 얼마전에 일본판으로 출판된걸루 아는데... 솔직히 갠적으루 좀 쩍팔립니다. 세계적인 영웅 이순신을 찌질 이 소설로 알린다는거 그거 부끄러운일입니다. | 11-14 |
오래오래 | 시간여행자님 말씀에 동감하며, 저도 낼 아고라에 가서 챔피온님이 쓰셨다는 글들을 읽어봐야하겠네요^^ | 11-14 |
정희중 | 글을 읽으며 눈물이 흐르네요 저도 이순신 장군님을 너무나 좋아해서 책좀 읽었는데 너무나 감격이 밀러 옵니다. 이게다 우리나라의 힘 없음 아닙니까? 이런 전철을 밟지 않도록 우리나라의 국력을 키워야 할텐데 | 11-14 |
하얀미소 | 저도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벅차기도 가슴아프기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 11-14 |
시저 | 퍼갑니다. 감동의 눈물... | 11-14 |
suwonlove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1-15 |
도서출판 청호 | 좋은내용 가슴깊이 새기고 갑니다... 우리 시대에도 이순신장군과 같은 지혜와 용기을 가진 정치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존경하는 의원님들 이하 정치를 희망하시는 분들 모두 이 책 한번 꼭 읽어보시오. | 11-15 |
Tpokwer | 장군은 누구도 따라갈수없는 인물이외다. 그리고 정치판도 참 한심하더라, 1500년대나 지금이나. 그저 모략으로 10만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인물을 끌어내리려 하다니. 요즘은 친일파 정치인들이 떵떵거리고, 놈현 개같이 일하고. 아 정말 답답하도다. 뭐 하나 잘돼는 게 없는 한국이니... 하지만 이순신 장군님의 그 망할놈의 한국에대한 충성심은 그 누구보다 높이 사야할것이요, 세계에 알려야 할것이 거늘... 아 억울하오다. | 11-15 |
-_- | 로긴하게만드네 -_- 을지문덕장군도 포함시키면시켰지 어째 이순신장군을 비하시키는듯한 발언으로 들리는지 솔직히 을지문덕장군 이 그런여건속에서 그렇게 적은수로 그 많은수의적을 물리쳤습니까? 혼자서 나라하나를 구한분이신대 이순신장군욕하면 친일파 | 11-15 |
광야 | 충무공 이순신 하면 우리의 모든국민이 잘알고있지만 이렇게 영국의넬슨제독과 비교하여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박기봉 님께 감사드립 니다 | 11-15 |
나니모얏또랑 | 눈물이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내자신과 내조국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되는군요 나라를 사랑합시다 특히 국회의원들 나라 팔려 싸움박질하지말고 서민들 대한국인들 살릴려 피땀흘혔으면 좋겠습니다. | 11-15 |
강한빛 | 책 주문해야겠군.... | 11-15 |
목련 | 저는 여자지만 이런 감격스러운 얘기를 여기 댓글에서 알게 되어, 눈물이 났어요. 그래 퇴근하는 남편에게 그 책 얘기를 하고, 저녁 식사 후 둘이 아들을 데리고 서점에 가서 비봉의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구입했어요. 우리 선조에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셨다는 게 가슴 벅차요! 이순신 동상이 우리나라 곳곳에 세워졌으면 좋겠어요. 그 책을 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 11-15 |
오원호 | <이순신과 임진왜란>, <이순신의 두 얼굴> 불멸의 이순신 끝나고 시들하긴 하지만 이순신에 관해 우후죽순 나온 책 중에서 가장 내용 이 충실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다만 <이순신과 임진왜란>의 경우 책표지부터 안의 레이아웃, 활자체까지 북디자인 면에서 좀 떨어진 다는게 아쉽더군요.(사실 촌스러웠습니다) 요즘은 포장도 중요한 시대인데. 3,4권은 좀더 디자인에 신경썼으면 좋겠는데... | 11-15 |
요로코롬 |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읽었습니다 | 11-15 |
햇님 | 어떻게 감사하다는 말을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대한민국의 주체성을 확립하는 그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는날이라 생각합니다. | 11-16 |
작전명령 | 오원호님. 여기에 <이순신의 두얼굴>이 왜나옵니까? 비교할걸 비교합시다.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 책을 쓴 김태훈씨를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이순신과 임진왜란>이라는 책, 솔직히 비교할만한 책은 아직 없다고 봅니다. 아마 앞으로도 없으리라 보구요. 지금까지 임 진왜란에 관해서 책을 쓴 작가들... 이책 반드시 보고 느껴야할듯.. | 11-16 |
작전명령 | 단, 비봉사가 디자인에 좀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것은 공감합니다. 최고의 컨텐츠에 어울리는 최고의 옷이 필요한거죠. | 11-16 |
날아라M홍 | 내아직 <이순신과 임진왜란>은 보지못했지만 <이순신의 두얼굴>은 보았소. <TV책을말하다>보다가 낚여서 그만 사고야말았소. 하드 커버에 편집/디자인 좋더군... 그러나 어찌하리오 빛좋은 개살구인것을... 비싸기도 조낸 비싼것이.. 돈 아깝기도 조낸 아깝드라.. 즉 결 론은 좋은 책은 설사 디자인이 못해도 "아쉽네염~"하고 끝나지만 후진책은 "낚였네 띠벌~" 이렇게 되는거지. | 11-16 |
나는나 | 정말 역시 충무공 이순신!!!대단하신 분... | 11-16 |
한아비 | 세계 4대 해전에.. 세계 10 대 명장에.. 이순신 장군님이 계십니다.. 구한말 나약한 국력으로.. 우리 이순신 장군님이 폄하되고 조롱당하기에 마땅할 시절을 지났음에도 세계속에 자랑스러움으로 계십니다.. 아마 진정한 영웅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남은 우리 후손들이 그분들의 충심과 뜻을 이해하고.. 잊지 않도록 합시다. | 11-16 |
챔피온 | 박기봉사장님.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사장님께 전화드린거 정말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정광수 선생님에게 저를 어떻게 소개하셨는지 는 몰라도 선생님께서 저를 아주 반가이 대해주셨습니다. 좋은 말씀도 많이 들었구요. 정말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설마 제가 찾아뵙지 않은거... 섭섭하게 생각하고 계시진 않으시죠? 그냥 <이순신과 임진왜란>의 독자로만 남고 싶군요. 그것만으로도 전 영광입니다. 건 승을 빕니다. | 11-17 |
생강 | 책끝머리에 일본연합사령관 도고헤이하치로 제독의말이 더욱 힘을 주는것같네여...."내가존경하는 분은 16세기말 조선왕국의 이순신 제독일세. 그분의 무훈과 인품을 따를만한제독은 아직없네"나와 넬슨을 비교해도 좋을지 모르나 이순신제독과는 비교치말게" | 11-18 |
생강 | 정말 우ㅐㄴ지 모를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단지 아쉬운건 세계해전사에 길이남는 명장이지만 일제 강정기 로인해 역사가많이 왜곡되어 그 빛을 보지 못한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단지 우리가슴속에 남아있기보단 세계에 많이 알리는 것도 좋을 거란 생각이 .. | 11-18 |
생강 | 솔직히 다른 책은 안봤습니다만 이순신과...이책은 역사적사실로 실체적인 현장감을 그대로 살려냈다고 봅니다..여타 다른책경우 소설 형식을 빌어서썼다고 하는데.. 그것과는 큰차이가있다고봅니다.암튼 간만에 좋은책읽었는데여..위에 어느분말씀처럼 영문판 | 11-18 |
생강 | 으로 내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여.... 에구 오늘 넘 말이 많았네염... | 11-18 |
임주형 | 표현이 좀 과하다 생각됩니다. 좋은 책일듯 싶은데, 고민하게 되네요. | 11-18 |
최고 | 물론 이순신 장군이 굉장하신 분은 맞습니다. 23전 23승 하신 것도 대단하고요. 절대로 이순신장군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 다. 이 글 쓰신 분은 임진왜란 당시의 일본과 조선의 국력차이를 과장해서 쓰신 것 같습니다. 세수의 경우 일본 장수들이 | 11-19 |
최고 | 받은 것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은 자신의 영지의 전체 세곡입니다. 즉 자신의 영지에서 나는 총 생산량이거죠. 그렇게 쌀이 많이 난다면 임진왜란이후 조선에서 식량을 사가는 일도 없었곘죠. 조선의 국력이 일본보다 약해진것은 19세기 세도정치가 시행되 | 11-19 |
최고 | 면서 부터입니다. 그전까지는 일본은 우리보다 약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전선, 무기는 일본을 압도할 정도였습니다. 일본은 해양민족 이었지만, 따로 편재된 해군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섬나라가 아니었지만 해군편제가 따로 되어있었으며, 강인한 국 | 11-19 |
제 3의 사나이 | 단재 신채호 선생... 박은식 선생과 더불어 민족주의 사학의 대표격이며,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유명한... 뤼순감옥에서 옥사하셨죠? | 11-19 |
짜윙 | 정말너무좋은글이네요. 읽다가 너무 감동받아서 눈물이나오네요. 충무공이 역시 세계최고의 수군장수입니다 | 11-20 |
박기봉 | 최고님의 지적에 대해 해명드립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국력이 일본에 비해 현저하게 열세라는 점은 경제사학자들의 연구 결과와 일치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세종대왕 때 이미 일본의 관개기술을 배우기 위해 조선에서는 일본에 사신을 | 11-21 |
박기봉 | 파견하고 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 쌀을 사 가져간 것은 대마도였지 일본 본토가 아니었습니다. 대마도는 농업생산이 거의 없었기 때 문입니다. 임진왜란 이후 일본이 조선에서 쌀을 사가지고 간 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각 성 단위의 성주들의 | 11-21 |
박기봉 | 연간 생산량이 조선 전체 생산량보다 많았다는 것은 경제사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고요. 임진왜란 이전에는 일본의 군사력이 각 성별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통일된 해군 편제가 없었지만, 임진왜란 때에는 통일된 해군편제가 만들어집니다. | 11-21 |
hero | 훌륭한 말씀이자 훌륭한 광고였습니다!! 이 글을 보니 구매의욕이 확 솓구치는군요! 바로 주문해야겠네요^^ | 11-24 |
난 변함없이 | 책 잘 보고 있습니다, 전혀 잘못 알고 있었던 새로운 사실들을 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더군요, 출간하신다고 고생하 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1-25 |
이늠들ㅎㅎ | 좋은책 펴내신 박기봉님께 감사^^;! 리플들을 보다가 가만있을수 없어 한마디만 합니다. 어떤분은 광고를 하라, 어떤분은 디자인을 개 선하라하시는데... 물론 애독자의 관심어린 표현이시리라 봅니다만, 전 좀 다르게 봅니다. 뭐냐면... | 11-25 |
이늠들ㅎㅎ | 이런책은 세상에 나왔다는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하고 벅찬것이죠. 디자인? 편집? 제가볼땐 너무너무 훌륭했습니다. 저도 책에 대해서 좀 압니다. 이런책... 편집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편집디자인 차원에서보면 엄청 까다로운 책입니다. | 11-25 |
이늠들ㅎㅎ | 아마 책 만들어내시느라고 엄청 고생하셨을걸루 압니다. 노력의 흔적들이 보이구요. 감히 이런 책에다 대고 디자인이 어쩌고저쩌고 하 지맙시다. 지엽적인 문제들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개선되지 않겠습니까. | 11-25 |
이늠들ㅎㅎ | 전 그저 출판사가 이런책을 만들어 펴냈다는것만으로도 감사, 또 감사할뿐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이책 보시구서 감탄! 감탄! | 11-25 |
안졸리냐졸려 |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입니다. 그 바다를 두고 강국들이 즐비한 우리나라입니다. 충무공.... 무인이라면 가장 듣고픈 찬사일듯 | 11-25 |
teddy | 안타깝습니다. 우리는 우리이웃의 잘한점을 칭찬하고 박수치기에 인색한 민족인지 모르겠습니다.내 자식의 잘한점을 알아주지 아니하 는데 누구 내자식의 장하고 훌륭함을 알아주겠습니까? 이제라도 충무공의 치적을,우리나라의 장수로 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 11-25 |
네오 | 이늠들ㅎㅎ/말3에 동감합니다. 편집디자인의 가치가 이책이 갖고있는 알찬 컨텐츠에 비하겠습니까. 성경책이 편집이 좋아서 인류 최 고의 베스트셀러가 됐겠습니까. 이순신과 임진왜란! 그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 적어도 이순신 매냐들에게는^0^ | 11-25 |
NEDVED | 이전에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넬슨에대한 다큐멘터리를 햇는데 기대하고봤는데 충무공의 그것에 한참 뒤떨어질뿐더러 비교자체가 불 가능이더군요. 충무공을 그에 비하자면 신화입니다. | 11-27 |
KOR | 地上最强朝鮮水軍 | 11-27 |
톰과재희 | 잔치분위기 깨는 소린진 몰겠지만 베스트 1위할수있는 책이 출판사 잘못만나 1위를 못한거같군여ㅠㅠ 위에 챔피온님 저자분한테 출판 사 내공 조랜 쎈대루 바꾸라고 하세요!! 본문 올칼라루 때리고 그림 3D는 안되두 2D는 가야져T-T | 11-28 |
종고사 | [중국인 일본인이 본 이순신장군 ]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monthrusun&folder=1&list_id=5090255 | 11-29 |
박기봉 | 종고사님의 BLOG에 들어가 봤습니다. 소개하신 책에 관해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그런데 연락 주실 수 있겠는지요. 꼭 부탁드립니다.(*비봉출판사 전화 02-3142-6555) | 11-29 |
ace | 23전23승 너무 경이로와 말도안되는 거짓말처럼보이는 전공 도데체가 도데체가 그전술과 군통솔력의 깊이가 해아려지지 않는 한편 으로는 정말 인간이었나 싶을정도의 정말 전술의 신이라 할 수 있는분. 풍신수길이 장군땜에 화병으로 죽었다죠 아마 | 11-30 |
에로스(큐피트) |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엔 넬슨 동상이 50m이상 탑으로 되어 우뚝 솟아 있다. 우리나라를 보면 어떠한가? 고작 광화문에 고만고만한 동 상하나 세워 놓아 모든이의 귀감도 되지 못한다. 한나라의 최고 영웅에 대한 대우가 고작 그러니... | 11-30 |
밤이좋아 | 정기룡 장군 또한 임진왜란 당시 육상의 영웅이었다고 어렸을때 배웠습니다. 정기룡 장군에 대한 평가가 분분하던데 어떻습니까? | 11-30 |
넘버3 | 넬슨은 운이 좋았을뿐이다.이순신 장군 발가락하나도 못 따라갈 위인이다.비교거부~~ | 11-30 |
청담수월 | 이순신 장군이 위대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으나, 당시의 우리나라와 일본의 군량미 비교는 조금 이상하다 생각됩니다. 강 항과 이시 발 사신의 보고를 기초했다하나 우리나라 세곡이 총 40만섬이고 그 중 4만섬이 군량미라 하였는데 | 11-30 |
청담수월 | 고니시 유끼나까(小西行長)의 녹봉이 년 4만 섬이 넘었고, 당시 조선에 원정 나온 장수들 중에서 가장 젊은 장수 안국사(安國寺)의 녹 봉은 년 9만 섬이고 도꾸가와 이에야스 일년 세수는 150만 섬이라면 | 11-30 |
청담수월 | 일본의 국토는 섬나라로 농토가 우리나라보다 못하다 할 터인데 그 많은 녹봉을 어디서 구한다 말입니까? 제가 생각하기는 조금 과장 되었다 봅니다. 아시는 분 史料를 부탁드립니다. | 11-30 |
박기봉 | <청담수월>님의 질문에 대하여: 대답이 좀 길어질 것 같으니 아래의 <답글>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 12-02 |
사원 | 은깔님 비약혼녀죄송합니다이글을읽으신분은20곳은올려야합니다저도당했음니 다 믿기어려우 시 겠지만이 글을읽고안올리면3시간안 에모든가족이죽습니다우습게들릴준몰라도 이거 진짜입 니 다.몇 일전에도 이글을을퍼죽음 | 12-05 |
김성우 | 죄송하지만여 이순신 장군 혼자 싸운것이 아니랍니다. 싸운사람은 권율 곽재우 김시민 김덕령 외 많은 군사 의병과 사람이 도와서 싸웠습니다. 그리고 왜놈들이 침공한거임~~ | 12-05 |
왕고래 | 권율 곽재우 김시민 김덕령 등 그사람들 진짜 육군을 지휘하면 젤 먼저 싸운사람들인데 다만 이순신 장군의 승리가 너무 커서 뭍히지 만 권율 이런분들도 영웅인데 뭐 이순신과 일본의 싸움 그분들이 들으면 진짜 섭섭 | 12-08 |
불타는 mc | 지금의 황우석 교수님이 이순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ㅡㅡ;; | 12-14 |
EK | '아! 영웅의 명예는 항상 그 나라의 힘을 따라서 높아지고 낮아짐이로다' 이 말에 마음이 많이 아프군요 | 12-18 |
EK | 베스트셀러만드느게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네요.내용좋은것과 베스트셀러는 별개입니다.그리고 알려진출판사는 돈되는 책 을 내려고할뿐 훌륭한 책을 내려는 노력하는것같아보이진않습니다.번드르한포장보다는 책은무엇보담 질로 승부해야하지요 | 12-18 |
끼끼끼끼ㅣㅣㅣ | 아이고 소름끼쳐...역시 내가 세종대왕님과 더불어 가장!!! 존경할만하네요...^^ | 12-21 |
=ε♡ΒĿυΕ* | 이순신장군님과 넬슨제독은 전제조건부터가 다릅니다. 넬슨제독.. 영국 왕정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면서 바다에서 이름을 떨쳤습니다. 반면에 이순신장군님.. 조정에선 좌천과 파면 의심을 일삼으며, 물적지원이라곤 없었습니다. | 12-23 |
박선주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이 책을 구입하고 엄청난 감동을 느낀 독자로서, 한마디만 아쉬움을 남긴다면, 역시 디자인에 관한것입니 다. 물론 내용이 워낙 좋기때문에 디자인에 관해 운운할 이유가 없다고 하시기도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 책에 관한 | 12-23 |
박선주 | 내용을 모르는 사람에겐 일단 표지입니다. 비교하기싫지만 <이순신의 두얼굴>은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편집과 내부디자인으로 시 선을 끕니다. <이순신과 임진왜란>은 솔직히 표지와 내부구성이 내용과 달리 상당히 지루해보여서 선뜻 손을 뻗긴 힘들거든요. | 12-23 |
루미네 | 제안합니다. 사실전부터 생각하던건데...부산 광안대교 앞 건물 50층 높이의 이순신 장군 동상을 바다 한가운데 설치하는 겁니다. 아 마 자유의 여신상 저리 가랄 걸요? 세계적인 명물이 될 겁니다 | 12-23 |
Just-JS | 저기 160명이 12척 전함에 탑승해서 전선 컨트롤이 가능한가요 -ㅅ-;;1600이 아닐까요?? | 12-25 |
대왕마마 | 위에분 전선의 숫자를따지지마시고 저자가 우리에게무엇을 깨우치게 했는지 깊이 생각하여봅시다 나자신도 역사를 조금안다고 생각 했는데.......지금은 부끄러운 생각뿐 ........... | 12-27 |
달랑봉 | 칠천량 해전에서 패배한 후 살아남은 수군으로서 다시 불러모은 숫자가 160명이고, 나머지는 새로 충원한 신병들이었다고 기록(행록, 징비록 등)에 나옵니다. | 12-27 |
창호 | 그런데 임진왜란때 곽재우 그런분도 자원해서 싸웠는데 이순신을 존경하지만 다른 장수 곽재우 권율 사명대사 김시민 등 많이 같이 싸웠져 이순신 장군 혼자가 아니죠 | 12-28 |
핸섬과귀염 | 이순신은 김치먹고 열정이 생겼고 넬슨은 버터먹고 바디가 완전 로보캅돼 있어서 터미네이터됬고 ㅎㅎㅎㅎ | 12-29 |
핸섬과귀염 | 나의 죽음은 우리 아내에게만 알려다오~ ㅎㅎㅎㅎ 내가 만약 이순신이라면.... | 12-29 |
성혜 | 충무공은 중국의 역사서에 그 싸우던 일이 약간 기록되어 있고, 일본에서 그 위엄을 두려워할 뿐, 그 외에는 본국의 나무하는 아이들 과 소 먹이는 아이들의 노래 마디에 오를 뿐이며....[감동ㅠㅠ] | 12-30 |
tyky | 죄송하지만, 왜놈들과 싸우고, 막아내고, 승리한 것은 이순신 장군 혼자만는 아닙니다. 아래의 주요 전투 총괄표를 참조하세요. http://majestyperson.com.ne.kr/imjinpercent01.htm, http://majestyperson.com.ne.kr/imjinpercent02.htm | 01-01 |
hastings | 왠지... 황교수와 노성일을 보면 이순신과 원균을 보는 듯 하다.... 그러한 과오를 다시 범하면 안되는데....ㅉㅉ | 01-02 |
blues | 고맙습니다!! 늦게나마 좋은글 보고갑니다 계속 집필해 주시길 바람니다 | 01-03 |
콩이모친 | 3, 4권을 고대하면 2권을 아껴 읽고 있습니다. 좋은 책 선정하여 출판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다시 이 글을 읽으니 벅찬 감회가 밀려 오네요. 위에 허접한 댓글(감히 황구라를 이순신장군에 비유하다니.. 제 정신이요??) 빼고는 말이죠.. | 01-03 |
맘 | 이것 저것 다이어트를 해보고 아픈주사도 맞았는데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연애인들이 사용한다길레 반신반의 한 마음으로 시작했 는데 놀라운일이 생겼어요~두달반 만에 15kg 이 감량이 되었어요~~~ plusdiet.net 여기에서 도움 받았어요... | 01-07 |
둥글게팬클럽 | ㅋㅋ 이시발 | 01-07 |
영식이 | 이젠 우리 정치인들은 장군의 참 정신을 계승해야 합니다 백성을 위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사리 사욕없는진실한 마음 박사장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우리 국민들의 알 권리를 일깨워 주셨어 먼저 정치인들에께 배포 하세요 보고 배우게.... | 01-09 |
도원인국 | 예나 지금이나 백성의 눈과 귀를 막고 세치혀로 요설과 괘변을 토하여 나라를 망치는 정치꾼들이 난무하여 요모양 요꼴이 되었지만 그 나마 이렇게라도 명맥을 유지하며 살수 있는건 신채호님과 같은 혜안을 가지신분들의 나라사랑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 01-10 |
카리스마21 | 자고로 최상의 방어는 공성이나 공격이라 들었다. 즉 수성이 공성보다 힘들고 어렵다는 뜻이...이순신장군을 폄하하자곤 하는것이 아 니오라 을지문덕장군도 이순신장군 못지않다...중국의 수나라가 왜 멸하였는가? 성군민4~5천으로 30만대군을막을수 있는가? | 01-11 |
카리스마21 | 을지문덕도 그렇고 그리고 안시성의 양만춘장군도 또한 그러함이 이순신장군에 못지않다...다 대국을 상대로 내 나라를 지켜낸 분들이 니...내말에 토달지 않기를 바란다...신라의 후손들땜에 고구려역사가 많이 훼손됨을 적지않게 느낀다...난 고구려후손이다 | 01-11 |
카리스마21 | 그런거 보면 울반만년 역사에서 다 수성에는 영웅과 성웅들이있었든데 공성에는 영웅이 별로 없는것 같다...광개토 대제밖에는...왜 그 럴까...민족특유의 근성일까 아니면 평화를 사랑하는것일까...나는 히틀러같은 인물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 01-11 |
gonbaby | 저도 이 책 꼭 읽어 보겠습니다.^^25년동안의 노고의 깊은 감사를 들입니다. | 01-14 |
귤한개 | 개인적으로 감사하네요. 여러모로. ^^ 이순신 장군 할아버지가 계셨기에 임진왜란에서 우리나라 영토를 지킬 수 있었지만, 한가지 더 그분과 함께 목숨으로 나라를 지키신 이름은 남지 않은 그 많은 병사분들과 농민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 01-14 |
나사람 | 삼국시대 300만의 중국군을 무찌른 을지문덕장군은 왜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걸까? | 01-15 |
플러스 | 여기서 살도 10kg 감량하고 너무 이뻐지고 건강해 졌어요 ~~ plusdiet.net | 01-16 |
눌제 | 마산 모 서점에서 방금 책 샀습니다. | 01-17 |
불루오션으로간다 | 챔피온님의 글을 읽고 또 비봉사장님의 글을 읽으니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챔피온님의 글을 보고 바로 인터넷으로 책 주문했습니다. 책의 내용이야 기대 이상일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만약 기대에 못미친다 하더라도 후횐 없습니다. | 01-17 |
불루오션으로간다 | 살아오면서 남의 말에 귀기울인적이 별로 없었던 제가 오늘 감동의 책추천 글을 읽고서 그것도 일면식도 없는 분의 인터넷 글을 통해 서 책을 주문했다는 것입니다. 감동의 글!! 그것만으로도 저는 책값이 아깝지가 않습니다. | 01-17 |
불루오션으로간다 | 챔피온님과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쓰신 작가분, 그리고 비봉사장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특히 챔피온님... 존경합니다. 님이 쓰셨 다는 노량해전 글을 읽다가 울었습니다. 평생 울일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제가 울었습니다. | 01-17 |
불루오션으로간다 | 그리고 위에 댓글을 보니 챔피온님도 다녀가신듯한데 사장님께서 혹시 그분을 만나시면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01-17 |
PSY | 야이 미친넘아 어떻게 일본전체하고 이순신 혼자하고 싸웠냐 이순신 밑에 병사들이 피흘리면서 싸웠으니깐 이순신 장군과 수군이 승리한거지. 이순신 장군님도 대단하지만 그 밑에 병사들도 대단한건 알아야지. | 01-19 |
금붕어불꽃 | PSY/물론병사들도 잘했지만 이순신장군이 싸우면서 학익진전법같은게 없었다면 당연 졌을꺼다. 그때싸움은 장군들은 가만히앉아서 병사들이싸우는걸 지켜만본게아니라, 작전을짜고 전략,전법을 구상했었다. | 01-19 |
금붕어불꽃 | 지형을 잘알고 적절하게 이용해서 좋은 전략을짜서 이긴거지. 너 이순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냐??니가쓴글 보니까 니머리는 초등 학생1학년같다만... | 01-19 |
금붕어불꽃 | 나도 저 책 예전에 샀었는데 빨리 읽어야겠어요 | 01-19 |
소나리 | 잘읽었읍니다.무지하나마 역사에조금 관심이 있기에 구독후 책장에 보관중입니다. 더 욕심내어 부탁을 드리자면 우리의 역사에 이순신장군님 뿐만아니라 여러 위인분들의 책을 발간 하여 주시면 고맙겠네요.물론 출판사에는 이익이 결여가 될수있겠지만서... | 01-20 |
눈썹 | 꼬리말은 한번도 달지 않았는데,...... 이순신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마음입니다..... 이 땅에 또다시 성웅이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부디 극락왕생 하시어 다시 이땅에 나타나시길 바랍니다..... | 01-20 |
ㅎna의세상ㅎ | psy저거 말하는 꼬라지좀 봐라. 제대로 이해 못했음 다시 읽어. | 01-20 |
거북이 | 드라마 불멸 이순신으로 감동먹구 이글에 또 한번 감동을 왕창 받네요. 많은분들이 읽고 마음에 담았음 싶네요. | 01-20 |
Rainbow- | psy 완전 초딩이시구만;; 이순신전 제대로 읽어나 보고 하는소린지 모르겠네.ㅡㅡ; 정말 감동적입니다. 꼭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이순신 같은 성웅이 나타나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이름을 위엄있게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 01-21 |
화이팅 | 이순신장군이 백원동전에 새겨진것도 문관우대하는것을 그대로이은것이라 생각한다 | 01-21 |
runny nose | 영국 백과사전에 이순신장군을 소개하기를 넬슨 제독과 맞먹는 한국의 해군장군 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러일전쟁에서 러시아 해군을 이긴 일본 해군장군(이름모름)도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이순신 장군이라고.. | 01-22 |
- _-바보자식 | 저는 지금 너무 부끄럽습니다. 이책 꼭봐야겠어요, 맹세컨대 이책 제 주위사람들은 물론 새로 만나는 사람들도 꼭 읽게 만들꺼에요! | 01-23 |
정은성 | 왜..울컥 눈물이 나려는건지...ㅠ.ㅠ | 01-25 |
김영석Richard | 글을 읽으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저려왔습니다. 그리고 댓글을 점잖게 달지 않으면 감옥갑니다! | 01-26 |
일단저지르자 | 화이팀님 백원동전에 이순신장군님으로 한건 많은 사람들이 자주 볼수있게하기위해서라고 한국은행쪽 사람이 말하는거 봤습니다만.... | 01-27 |
왕고래 | 박정희는 싫지만 대중화 시킨인물은 박정희 맞습니다. 신채호 선생이라고 하지만 군인이 군인을 존경한다는건 당연한 일이고 세종대 왕상 이순신 장군상 전국 학교에 세운 것은 이미 알고 있는사람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 01-29 |
축생축사 | 이순신장군은 임진왜란 중 죽었습니다. 만약에 임진왜란에서 살았다면... 이순신장군은 선조에 의해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순신장군에대한 백성들의 민심이 강하고, 임금은 나라를 버리고 도망을 쳤기 때문에 민심을 잃었습니다. 그러니 아무 | 02-09 |
축생축사 | 리 임진왜란에서 나라를 구했더라도... 이순신이 나라를 뒤엎을수 있다는 의심을 가지고 있어서.. 선조가 이순신을 죽였을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중 돌아가신것이 더 뜻 깊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 02-09 |
이택성 | 하느님께서는 20세기 태평양의 둘째 이순신을 기다리고 계시느니라 ----> 황우석박사 얘기네요... | 02-09 |
박기봉 | 당시 이순신에게는 선조가 아니라 명나라 황제가 준 <면사첩>이 있었습니다. 이 면사첩이 있는 한 조선에서 이순신을 죽일 수 있는 사 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순신이 전후에 사형 당하는 등의 사태가 겁이나서 일부러 전투가 한창일 때 | 02-10 |
박기봉 | 죽음을 택했다는 주장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명나라 황제에게 반역하지 않는 이상 조선과 명나라에 이순신을 해칠 수 있는 세력은 없 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당시 역사정 상황으로 볼 때, 이순신 장군께서 전투가 한창일 때 돌아가신 것은 안타까운 | 02-10 |
박기봉 | 일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이순신의 죽음은 하느님이 우리 민족에게 내려주신 크나큰 은총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살아남아서 여생 을 보내고 천수를 다 누리고 돌아가셨다면, 이순신 장군에 대한 평가와 기록은 그 후의 사람들에 의해 크게 폄하되었을 것. | 02-10 |
내일은 비 | 아.. 이순신 장군. 나라가 썩은 정치인들로 가득 찬 이 때, 우리에겐 아직도 이순신의 정신이 있습니다. | 02-11 |
Naitch | 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교육으로는 500년이 가도 이순신 같은 인물은 앞으로 절대 등장하지않는다 | 02-11 |
O주 | 아..정말 눈물이 납니다..20여년을 넘게살면서 역사나국사를 제대로 배우지도배우려고도 노력하지 않았었던 제자신이 너무부끄러워집 니다. 다시한번 위대하신 이순신장군님에대해 배우고 느꼈습니다. 늦게나마 책을 구입해서라도 꼭 한번 읽어봐야할것같네요 | 02-11 |
yuyangho | 한민족의 성웅이라 불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이순신 장군..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 주말입니다. | 02-12 |
dlfjs | 비교하지 마라. 좀 비슷해야 비교하지 넬슨같은 인물은 세계사 뒤져보면 천지다. | 02-15 |
평화사랑 | dlfjs님 역사는 창조물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영웅이 있어도 그것을 알리지 않는다면 아무소용없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흔히들 넬슨 넬 슨이라고 가장 유명한 제독으로 꼽기는 합니다만 그 사람 보다도 위대한 전공을 가진 인물이 네덜란드에도 있습니다. | 02-16 |
평화사랑 | 허나 우리는 그 사람의 이름을 대다수 모르죠..... 세계에 얼만큼 알려져있는가에 따라 그 위대함도 달라집니다. 실제의 위대함을 보자 면 객관적인 사료만을 바탕으로 비교해야만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순신은 위대한 것이며 해전역사상 가장 | 02-16 |
평화사랑 | 위대했던 장수라고 말할수 있는것 입니다. | 02-16 |
ㅅr랑스런2별 | 이글을 읽고나니 새삼 이순신장군님께서 얼마나 대단하신지를 다시한번 뼈져리게 느꼈습니다.[영웅의 명예는 항상 그 나라의 힘을 따 라서 높아지고 낮아짐이로다]라는 말이 가슴에 얼마나 와닸더니..이순신 장군님을 널리알리지못한 우리가 부끄럽습니다 | 02-21 |
양선생 |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이순신 장군을 보며 부끄러워해야 합니다. 신채호 선생이 당시 절망속에 있던 백성들에게 이 글을 통해서 용 기와 희망을 주었듯이, 오늘날의 우리들은 성웅 이순신의 얼을 본받아 나라를 새롭게 해야 할 것입니다. | 02-23 |
생글투투 | 다 좋다. 좋은데 빨리 3권과 4권을 출판하삼. 일주일에 두세번씩 인터넷 들쳐보는것도 이제는 화가날 지경임... | 02-25 |
두꺼비 | ㅡㅡㅡㅡ | 02-25 |
두꺼비 | 임진란을 누가 일으켰냐에대해서 선조와 대신들이라 했는데 하나가 빠졌구만요...풍신지랄하네의 풍신수길 말입니다... 셋이지요..... | 02-25 |
개척왕 |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는 뭘봐도 안습... 그나저나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연개소문을 역사상 최고의 영웅으로 치셨다는데... 연개소문 에 관한 글은 없나요? | 02-26 |
영웅 | 거참 아드보가 생각나네..우리는 최고의팀은 아니다 하지만 누구도 쉽게 이길수 없다. | 02-27 |
EㅏZo | 한국인의 필독서란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닌 책! <이순신과 임진왜란>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남아있나이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 이 책을 내신 비봉출판사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출판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02-28 |
행복한 소리 | 꼭 영어로 번역해 주세요..제가 선물할 외국사람이 많거든요...부탁드립니다..그리고 개척왕께서 말씀하신 연개소문에 관한 글도 있었 으면 좋겠습니다. 전 중국이 두려워하던 연개소문 말입니다..비봉출판사에서 역사 교과서를... | 03-01 |
행복한 소리 | 러시아 막강 해군을 격파한 일본해군제독이 한말이 있는데 이순신장군과 영국제독 넬슨을 비교하려는 영국인이 있어서 이런이야기를 했답니다. "넬슨과 나를 비교하는것은 타당하지만 이순신 장군과 나를 비교하지 말아라. 나는 그분의 전투병보다 못하다." | 03-01 |
설수인 | 이순신장군님에 관한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존경스러워집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글쓰신 분은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 다. 소신을 갖고 일하세요. 꼭 잘 될 겁니다. 힘내세요~! | 03-06 |
이종국 | 인터넷상에서 이렇게 감동을 받은적이 드문것 같습니다. 참피온님과 비봉출판사 사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이슈가 성웅 이순신장군에 관해서인지 이렇게 건전한 토론과 리플이 주고 받는것 또한 제가보기로 처음인것 같아서 넘 좋습니다. | 03-07 |
이기헌 | 제생각에는 해방이후의 이나라가 친일에 근거를 둔 위정자와 기득권으로 이어져왔기에 일본을 무찌르는 이순신장군을 계속 연구하면 안좋다는것을 알고 빨갱이쪽으로 무조건 몰아오지않았나 싶네요 | 03-07 |
barebra | 정말 가슴 물클합니다. 이 책이 부디 영어는 물론 각종 외국어로 번역되어 나오길 고대해봅니다. 또 한 작가의 25년간 외로운 작업이 아니라 우리 한국인 모두가 성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더 알찬 결과가 있길 기대합니다. | 03-08 |
나 | 이순신 장군 이미 먼저 싸운전투에서 어깨에 총을 맞아 고름이 질질 흐르는데도 끝까지 싸워 장렬한 죽음을 맞이하신 고귀하신분입니 다.근데 우리 나라 나라님들 왜 하나같이 용상에 오르면 찌찔이로 변하는지 한사람도 칭송받는 대통령이 없으니 | 03-09 |
1callservice | 힘 내세요... 우리에겐 희망이 있읍니다...... | 03-10 |
박용록 | 박정희 전에 누군가가 이순신에 대해 제대로 알았다 한들 박통령이 없었음 이렇게 전국민이 떠받들지 못했을거다. 박정희는 제2의 이순신이다. 반만년 거지였던 민족에겐 절대 이해되지 않는 인물들이다. | 03-12 |
박용록 | 만약 이순신같은 사람이 주변에서 생활한다고 생각 해 봐라. 아마 직장에서 왕따당하고 있을거다. 상관말 안듣고 옳은것을 밀어 부치는것은 이론적으론 맞는것 같지만 현실은 안 그렇다. 만약 맞다면 왜 쉽게 한일합방이 되고 친일파들이 떵떵거리며 사나. | 03-12 |
carol | 한국제1영웅은 박정희 대통령!!! 이순신장군 너무 과대평가말아요,어떻게 넬슨제독과 비교해요,영국이알면 자존심엄청상하겠네 | 03-13 |
새끼백조 | 나폴레옹이한 "내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명언은 전세계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데 이순신 장군의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 라"라는 말도 아주 멋있는 말인데 좀 세계에 알렸으면 좋겠다. | 03-15 |
soccerlove | 이건 좀 쌩뚱맞는 말이지만 난 오늘 WBC에서 우리가 일본을 또 한번 이기고 세계 4강에 진출한 것을 보며 다시한번 느꼈다.분명 우리 가 세계 제1의 초일류 국가는 아니지만 언젠간 아니 조만간 우리가 미국을 뛰어넘는 세계 제1의 초일류 국가가 될 거라고~! | 03-16 |
보안사령관 | 정말 가슴이 벅차오르고만...그 누가 감히 이순신 제독의 고집을 꺽을 것인가... 한번 마음먹은 일은 꼭 이루고야마는...이 시대의 진정한 카리스마...이순신 제독님...전 광하문 이순신 제독님의 동상을 지날칠때마다 "필승"이라는 구호를 외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