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절영회 OB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희수 입니다.
여러 게시글에 잇는것 처럼 2007년 자축연에 대해 여타의 설명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그간의 정황 및 앞으로의 진행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40여 성상동안 절영회 자축연은 YB,OB 구분없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자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OB 회원은 증가하고 YB 회원(임원단)등은 감소 하고 자축연 운영경비가 부족하다보니
OB 입장에서 가족데리고 자축연 참석하기가 불편한 점(숙박, 음식 등등)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2006년부터는 자축연을 YB,OB로 구분하자는 OB측의 입장을 표명하였고(신임 절영회 OB 임원단) 그리하여 06년에는 해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물론 이자리에는 절영회 YB 임원단은 초청하여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OB 만의자축연을 하였으나 홍보부족인지는 몰라도 참석인원이 저조하여 경비가 마이너스에 이르렀습니다.
어찌되었건 그 손실액은 정리하였고(OB 개인회원 전액 부담처리 : 17기 김건 회원),
07년부터 또한 회비 수금 및 07년 자축연을 12월 2일 하자는 일정까지 미리 계획하였으나,
총무를 맡았던 김건 회원님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총무직을 수행 못하게 되었고,
차기 총무를 맡기로한 배기배 회원도 고사하다보니 실질적으로 OB 운영단 및 OB 회원들의
모임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절영체전때 YB께 OB의 상황을 설명하였고, YB 자축연때 뜻있는 OB 회원이 참석하는걸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YB 측에서는 06년과 같이 자체 행사를 계획진행하고 잇으며 OB 자축연은 전혀 계획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나마 김상문 회장님과 통화를 하여(어제:12/3일) 12월 중순경 장소와 일정을 통보하여
간단하게나마 연락되는 OB 회원님들과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코자 합니다.
너무 늦게, 너무 무성의하게 이번 자축연 행사(?)가 되게 된점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절영회 OB 모임 장소 및 일자가 확정되면 재차 공지토록 하겟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조금 빨리 이사항을 올려줬으면 모두들 충분이 이해하고 남았을걸!!!!!!!우짜노 멀리서 업무하기도 빠쁜데 신경만이 써게해서
그라모 될껄.... 침묵은 금이 더 이상 아이제? 이제 카페도 있고 하니 자주 들락거리면 이런 일이 다시는 없으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