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23;22-26, 네 부모를 즐겁게 하라.0658어버이
-오늘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성경 여러 곳에서 부모를 섬기고 공경하라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 6:1-3 ‘자녀들아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잠언 23: 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출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생명이 길리라'
또 반대로 무서운 말씀도 있습니다
-출21: 17'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찌니라
-신27:16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레 20 9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잠 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잠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사람들에게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가 되고 회한으로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돌아가신
부모님께 효도 하지 못한 것이라고 합니다.
후회는 해서 고칠수 있는 후회가 있는데 잘못된 언행이나 실수는 고칠수 있지만 -
불효는 고칠수 없는 후회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효도할수 있는 기회가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후회를 줄이는 것일까요?
1/ 부모의 가르침을 잘 따라야 합니다
엡6;1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그것을 순종이라고도 합니다
잠3;1-10,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찌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찌어다
8.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
9.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가르침을 받는 효도란 - -잘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 애급의 국무총리 지낸 요셉을 효자라고 합니다.
왜 효자라고 하느냐 /부모님의 말씀을 잘듣고 행하는 사람이기 때문이 그렇게 평가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야곱이 애급에서 세상을 떠나면서 유언을 합니다
창 50: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서 둔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아버지 야곱이 애급땅에서 죽자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고향땅 헤브론 막벨라 굴에 장사를 하기 위하여 당시 수 백 키로가 되는 먼 거리를 장사하고 돌아 왔습니다
공경이란 가르침을 잘 따르는 것입니다
비록 조금 틀렸다 해도 잘 고치고 의도를 살려서 뜻을 세워드리는 것이 순종입니다
♡ 에이브람 링컨 대통령도 효자라고 평가를 하고 잇습니다.
링컨이 7살 때 11살짜리 누나 사라와 링컨을 남겨두고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는 운명하시면서 링컨을 침상으로 불러놓고 말하기를 “에이브야 내가 너에게 남겨 줄 것은 아무것도 없구나, 여기 내가 평소에 읽던 나의 소중한 성경책이 있다. 이 말씀을 날마다 읽고, 그 말씀대로 살도록 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이 너를 보호하시고 너의 앞길을 형통하게 하실 것이다..” 하시면서 어머니기 읽던 빨간 표지의 성경책을 7살짜리 링컨의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링컨은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가정이 어려워 초등학교도 가지 못하고 성경으로 글을 배우고 읽으면서 어머니의 유언대로 성경은 읽고 그 교훈을 대로 말씀을 지키며 노력을 다 하였습니다.
그 결과 링컨은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 되었는데
미국역사에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 에브라함 링컨이라는 평가입니다
효란 가르침을 소중이 여겨 의도를 살려 내는 일입니다
비록 내생각과 다르다 할지라도 의도를 살려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효자식은 대들고 나무라고 큰소리치고 다 안아다고 잘난척하고 그러는 것입니다
이것은 불효자의 전형인것입니다
2/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옛날 어떤 사람이 원숭이 새끼를 한 마리를 잡아서 끌고 가는데...어미원숭이가 계속 울부짖으며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계속 뒤에서 울부짖으며 쫓아오던 어미원숭이가 갑자기 잠잠해지는 것입니다...
새끼원숭이를 잡아가던 사람이 뒤를 돌아보니까
그 어미원숭이가 갑자기 땅바닥에 엎드러져 죽어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사냥군이 ..“오늘은 운수가 대통한 날인가보다.”...하며,
그 어미원숭이를 가지고 집에와 배를 가르고 내장을 꺼내보니..창자와 간이 녹아 있었습니다
거기서 유래된 것이 “애간장이 녹는다.”...는 표현이 나왔습니다 ...
새끼를 잡아가는 것을 보고 받은 스트레스로 내장과 간이 녹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과연 생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연구를 해본 결과...실제로 신경이 예민한 동물들 중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창자의 미세혈관이 터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 모습이 마치 내장이 녹은 것처럼 보여...“애간장이 녹는다.”...라고 표현 한다고 합니다.
진정한 부모는 이런 마음으로 자녀들을 키우는 것입니다
-공경하라’는 말의 원어의 뜻은 ‘값을 치르라’ 값을 보상하라는 뜻이 있습니다.
-부모가 우리에게 베푼 은혜를 이제는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명나라이시진(의 본초강목에의하면 새끼가 어미를 먹여 살리는 데는 까마귀만한 놈도 없다
그래서 이름도 '자오‘(慈烏·인자한 까마귀) 라고 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이흥렬 이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일본에 음악공부를 하러갔습니다. 그런데 피아노가 없으니까
음악공부가 잘 되지 않아서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피아노가 없어서 음악공부를 잘할 수 없으니 피아노를 한 대 사주십시오.”
어머니가 혼자 살면서 아들 뒷바라지를 하는데 피아노를 살만한 돈을 마련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산에 가서 솔방울을 모아 팔기 시작했습니다.
수 십 만개, 수백만 개의 솔방울을 주워서 그것을 팔아 그 당시 돈으로 400원을 만들어 아들에게 부쳤습니다. 이흥렬은 그 돈으로 피아노를 사서 음악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의 은혜와 사랑이 마음에 깊은 감동이 되어 무엇을 보답할까하다가 .
제일 처음 작곡한 노래가 ‘어머니의 마음’ 이라는 노래입니다.
♡ 어머니의 마음 ♡ - 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
낳 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 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 이 없어라
미련한 사람은 본인이 깨닫고 경험하고 나서 공경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부모공경은 경험 하고 난 후에는 이미 늦은 때입니다
그런데 지혜로운 자식은 가르칠 때 가르침을 받아 행하는 자식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에는 이런 유명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내 대신 어머니를 보냈노라. -나는 등이 없기에 어머니를 보내서 아이들을 업었노라.
내가 가슴이 없으므로 -어머니의 가슴으로 아이들을 품에 안았노라.
내가 생명의 젖줄이 없기에 어머니를 보내어서 -생명의 젖줄로 아이들을 길러 주었노라.
내가 따뜻한 손으로 저들을 보살 필 수가 없기에 어머니를 보내어서 -어머니의 손으로 저들을 길러 주었노라.' 얼마나 포근한 이야기입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대리자로 사랑의 손길로 어머니를 보내셔서 우리를 돌보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것이 아닌 반드시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신5: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3/ 효자는 될지언정 불효자는 되지맙시다
효자는 부모님의 말씀에 예 할 줄 알지만 —불효자는 부모님의 말씀하실때 대들고 큰소리치고 무시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사실은 불효자는 반드시 벌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2014년 8월18일 어느 일간지 제목에 패륜에 배신당한 30년 기른 정 이런 제목이었습니다.
내용은 경기도 하남에서 아침에 철물점 문을 열려고 나갔더니 한 간난아이를 누가 문앞에 갖다 놨습니다. 마침 그 집에는 아이가 없었는데 하늘이 주신 복이라고 생각하여 잘 키웠습니다.
정성을 다해 키웠지만 친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난후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성으로 30년을 키워 결혼도 시켜 연립도 하나 얻어주고 뒷바라지를 해 줬습니다.
사업을 한다고 사업자금을 말아 먹은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요
도박에 경마에 손을 대어 결국은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 자식을 보는 부모는 이러다가는 자식도 잃고 재산도 잃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식에게 유산을 조금 물려주고 나머지는 사회에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를 할 생각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된 아들이 청부살인을 통해서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그리고는 재산을 상속받습니다. 아들이 자기밖에 없으니까. 20억을 상속받았는데 15억은 경마로 다 날려버리고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것을 이상하게 여긴 주위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들려 쇠고랑을 찼습니다.
잠15:20 “....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