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6 초등부 설교.hwp
2012. 12. 16 초등부 설교
본문: 마태복음 5장 9절
요절: 빌립보서 4장 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제목: 화평케 하는 자
화평의 출발:
* 나의 내면의 상태로부터
* 나의 마음은 평화로운가?
* 내가 체험한 화평/ 화평의 능력(예화/간증)
* 실제 삶에서 내가 화평케 할 수 있는 능력: 나와 화평하게 지낼 친구의 장점 10가지 쓰기
우리 친구들과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요? 그 친구 이름은 무엇인가요? 그 친구와는 어떻게 친해졌나요?
오늘 예수님은 저와 친구들에게 말씀하고 계세요. 모든 친구들과 화평하게 지내는 거에요. 더 나가서 서로 분쟁과 다툼 중에 있는 친구들에게 찾아가서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화해시켜주는 일을 우리에게 하라고 말씀하세요.
우리 친구들 마음은 평화로운가요? 우선 다른 친구들과 친하게 잘 지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내 마음이 평화로워야 해요.
내 자신의 마음 속은 늘 전쟁터 같은데 어떻게 다른 친구들과 평화롭게 지낼 수 있겠어요? 한 두번은 내 마음을 속이고 평화롭게 지낼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해요. 먼저는 내 마음이 평화로운 상태가 유지되어야 해요. 그래야 다른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친구들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해도 의연할 수 있어요. 예수님은 우리를 화평케 하셨어요.
하나님과 우리는 원수 사이였어요. 그것은 죄 때문이었어요. 그 사이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 모든 죄악을 담당해 주심으로 열어 주셨어요. 이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성 속에서 화평한 자로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된 자로 살아가면서 또한 사람과의 관계성 속에서도 서로 화평한 자로 살아가야 해요.
예수님은 먼저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평케 된 자로, 이제는 사람들과 화평케 된 자로 살아가길 원하세요.
잠깐 우리 친구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볼까요? 친구들의 마음속은 무엇으로 가득차 있는 것 같나요?
사랑, 기쁨, 감사, 친절, 정직, 평화로 가득 찬 마음인가요? 아니면 미움, 질투, 불만, 버릇없음, 거짓, 싸움으로 가득차 있나요?
제가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 마음은 여러분 자신이 가장 잘 알거에요.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제자들을 만나시면서 제자들에게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말씀하셨어요.
전도사님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그리고 결혼을 해서 둘째 아이를 낳을 때 까지도 마음이 늘 전쟁터이고 평화롭지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가정환경이 많이 불안한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전도사님 셋째 오빠가 술만 먹으면 험악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제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평화롭지 않았던 것 같아요. 겉으로는 밝고 명랑했지만 제 마음은 늘 불안하고 편하지 않았던거에요. 그래서 전도사님이 고등학교 시절에 가장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왜 나는 예수님을 믿는데 내 마음은 평화롭지 않은 걸까? 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닌가보다! 하면서 의심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전도사님이 결혼하고 서울로 이사 와서 지금의 교회, 서울신흥교회 새벽예배를 다니다가 주님으로부터 진정한 평안을 선물로 받았어요.
그 이후로 전도사님의 마음은 너무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요. 그 마음은 누구도 줄 수 없는 가장 평화로운 마음이었어요. 우리 친구들 중에 여러분의 마음이 늘 불안하고 기쁘지 않고 불행하다고 생각된다면 예수님께 여러분의 마음을 다 보여드리면서 평안을 구하세요. 평화로운 마음을 주시라고 기도해 보세요. 예수님은 여러분에게 가장 완전한 평화로운 마음을 주세요.
물론 주님이 평화로운 마음을 주셔서 우리가 항상 평화로워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그렇지 못할 때도 있어요. 그것은 우리가 인간이라는 사실 때문이에요. 그래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평안은 강력하기 때문에 잠깐 어떤 일들 때문에 평화로운 마음이 깨질 수도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다시 평안한 마음,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래서 주님도 우리에게 평안을 지키라고 하셨어요.
우리 친구들!
주변에 서로 다투고 심한 싸움을 한 후 토라져 있는 친구가 있나요?
혹은 싸움 중에 화해시킨 일들이 있나요? 그럴 때 친구들 기분이 어땠나요?
우리는 싸움 중에 있는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늘 마음이 전쟁터 같은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요. 언제 갑자기 삐질지도 모르고 화를 낼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친구들의 멀어진 사이를 가깝게 연결시켜 줄 수 있어요. 우리는 마음의 다리놓기를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주님이 주신 평화로운 마음으로 다툼 중에 있는 친구들에게 평화를 선물로 줄 수 있어요. 양쪽의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들의 말을 들어주면서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연결해 줄 수 있어요. 그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해요. 피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거에요.
이 세상도 마찬가지에요. 각 나라들도 서로 나라들을 연결해주는 피스메이커가 있는 거에요. 그것이 깨지면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겠지요.
우리 친구들!
지금 친구들이 화해를 신청하고 사이좋게 지낼 친구가 있나요? 그러면 우리의 노력이 필요해요.
내가 그 친구와 화해하고 화평케 지내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10가지를 기록해 보아요.
(나와 화평하게 지낼 친구의 장점 10가지를 기록해 보세요)
<친구와 화평케 지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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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장점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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