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하나로교회에서 5일 저녁 10부터 6일 저녁 10시까지
24시간 예배가 드려졌다.
안양성시화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찬양으로 예배하는 중에
주시는 말씀의 은혜를 받았다.
무엇보다 6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배자로 서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팀이 없어 설 수 있을까...했는데...
하나님께서는 귀한 연주 예배자들을 준비해주셨다.
서로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콘티와 악보만 메일로 보내고...
평소같으면 연습 안하면 불안하고 초조하고 했을텐데...
염려가 되지 않게 하신 은혜...
찬양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은혜의 성령이 우리 가운데 임하셨다...
연주자는 그냥 나와 하나인 듯...
반주에 맞추어 찬양하며 예배하는데...위로부터 주시는 놀라운 은혜...
찬양속에 임하시는 주의 은혜...
다음 사역자가 늦어지는 바람에 30분을 더 예배하는 중에도 지치지 않게 하시는 은혜...
다음 사역자가 인도하는 말씀사역 30분 후에도 나와 예배했던
자매와 형제는 (하나로교회 찬양팀) 12시부터 1시까지 또 예배자로 섰다.
내 순서가 끝났다고 돌아설 수 없었다...
그들의 순서가 끝날 때까지 예배했다. 주님이 주시는 맘으로...
예배가 끝나고 다음 예배자가 서는데...잘 아는 전도사님이다...
그 분역시 기타를 들고 있긴 해도 반주가 필요한 듯...
반주하는 자매는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고 나왔다...
이 시대에 이런 귀한 보물들이 있었구나...
감격하고 감동하고 감사하면서...
처음 반주자매를 봤을 때 피곤해보였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나온 듯 충혈된 눈...
안스러웠는데...
예배가 시작되면서 그야말로 성령의 감동 그 자체였다..
기타연주한 형제 또한 은혜 덩어리...
누구를 위한 예배일 수 없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하나님만의 예배.....
그런데 주님은 그 예배를 통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나를 만지시는지...
받으시는지...
생명이 사는 은혜를 주셨다.
24시간 예배자들을 세우시고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며 예배자들을 만지시고 위로하시고
살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안양 성시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12시간 예배가 드려졌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가지 못하다가 서전도사님을 통해 강권적인 은혜로
섬기게 하시니...
이 무슨 은혜인지...
이 예배후에 하나님은 더욱 놀라운 은혜로 안양과 세우신 교회들과 나라위에 역사하실 줄 믿는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그저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며 예배하는 예배자들...
그렇게 쉬임없이 예배하는 자로 세움 받은 서전도사님과 동역자들 예배자들...
하늘의 해와 같이 빛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충만과 평안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린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