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죽선원 미얀마 돕기 23차 ㅡ여름님 보시공양 쌀 양파 계란ㅡ 따라와다 빈민 500가구 중 사원과 멀리 떨어진 곳 150가구 트럭보시

[돌아오는 길]

연방죽선원 미얀마 돕기 23차 트럭위에서

작성자: 위무띠 법주스님
작성시간:05:32

연방죽선원 미얀마 돕기 23차는
■여름(summer) 님의 보시로 따라와다 빈민들 500가구에 쌀과 계란 그리고 양파를 베풀었습니다.

사원에서 10월 15일 350가구에 쌀과 양파 계란을 나누었고, 멀리 사는 사람들 150가구는 트럭에 쌀과 식품을 싣고 가서 나누었는데 트럭에서 나누는 장면과 사원 안에서 나누는 모습을 정리해 올립니다.

■사진에 마얀마민들의 삶은, 미얀마 어디를 가도 눈에 띄는 빈민들의 보편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한국도 지난 60년 과거사를 보면 저렇게 살았고, 미얀마로부터 쌀을 원조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우리에게는 거지처럼 보이겠지만 가난한 게지 거지가 아니니 오해없기 바랍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누군가는 어딘가에서 가족들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한국의 남북한을 합한 것보다 4배나 넓은 땅 천연자원들이 가득하지만, 군사 독재 정권의 위정자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는 점점 더 악회되어가고 있고 가난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삶도 한계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여름(summer) 님의 수승한 마음은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위안이 되었을 것입니다

미얀마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오늘 베푼 이 공덕으로 윤회에서 벗어나 지고의 행복을 누리시도록 마음 함께 합니다.


”이당 메 뿐냥 니빠나싸 빠짜요 호 뚜“

[돌아오는 길]

사~두 사~두 사~두
수희찬탄합니다 🪷 🪷 🪷

나무아미타불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고매한]

수희찬탄합니다.
고맙습니다.
개인단체가 할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고매한]

24차 하고 싶네요

[돌아오는 길]

사~두 사~두 사~두!!!

자비마음 내심을 수희찬탄합니다
🪷🪷🪷

[돌아오는 길]

스님께 전화로 여쭈어보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

스님 말씀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미얀마는 전쟁 중이라서 전기도 끊겨서 연락하는데도 고충이 있고
보시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십니다.

이 사진들도 개인집에는 전기가 없고, 절에서 발전기를 돌려서 보낸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차질 없이 보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계십니다
●단지 시간이 전보다 좀 더 걸린다고 하십니다

[돌아오는 길]

금액은 편하신대로 보시하면
그 금액에 맞게
알맞은 곳에 보시하신다고 합니다.
보시하는데 미리 작업이 들어가야하므로
시간을 촉박하게는 할수없다고 하십니다

미얀마 만달레이 지역에
변두리쪽인 샤가잉 산 지역에는
비구니스님들이 계신 절이 많이 모여있다고 합니다.
각 절마다 비구니 스님들이 몇명 혹은 몇십명씩 모여살고 있고,
일이백명씩 모여사는 절도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도 쌀과 부식을 보시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지금 가장 시급하고 곤궁하고 난처한 곳이기 때문이지요.

다만 스님을 믿고 맡기시면
시간이 걸려도 다 보시하신다고 하십니다.
●보시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밀려있다고 하십니다.

1인당 만원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쌀값이 많이 올랐고 부식값도 올랐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현지사정에 맞추어서
보시하고 계십니다

또하나는 환율에 걸려서 미얀마돈으로 환전할때 차이가 나서
어떤 때는 보시금이 좀 여유있기도 하고 어떨 때는 보시가 더 부족하기도 하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

24차는 많은 분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돈으로 쌀등 보시를 올리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돈이 충분히 모이지 않았다고 하시네요
그때 그때 사정대로 사람들에게 나눌 것입니다

[돌아오는 길]

이번의 23차 쌀등보시공양에는
보시자 여름님이 저번에 쌀과 계란을 나누는 것을 보시고,

●●쌀 외에 부식을 좀더 넉넉하게 나누기 원하셔서 이번에는 계란외에
●●양파를 더 곁들였기 때문에
일인당 만원보다 돈이 좀 더 들었다고 하십니다

[돌아오는 길]

보시자 여름님이 감자를 보시하길 원하셨는데요
감자가 워낙 비싸기도 했지만
무거워서 할아버지 할머니 어린아이들이 집으로 걸어서 가져갈 때 고생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미얀마에서는 양파가 한국의 김치 같은 역할을 하는데, 얇게 썰어서 양념후 밥에 얹어서 끼니마다 먹는다고 합니다. 그런 흔한 양파가 귀해졌다네요.
흔했던 바나나도 배고픈 사람들이 일찌감치 따먹어서 바나나 송이를 구경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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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 1개가 100짯이었는데 전쟁후 점점 올라 최근에는 400짯으로 구매를 하여서 보시하였습니다.

쌀값은 미얀마에서는 12키로가 한포대 단위인데요
만짯이었던 쌀값이 15000짯으로 오른게 2년전이고
2024년에는 급격히 올라
35000짯~산간지방 38000짯
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쌀도 등급이 있어서 저급쌀도 있고 중급 고급쌀도 있는데
●●보시하는 쌀은 저급쌀로는 보시할 수 없고, 반드시 좋은 쌀로 보시해야 된다고 하십니다

현재는 12키로를 반으로 나누어
한가구당 6키로씩 나누고 계십니다

쌀6kg과 계란10알을 나누면
대략 한국돈 만원정도 됩니다

400짯ㅡ 오늘 환율 한국돈 260 원
10알 =2600원

[고매한]

네 알겟습니다.
보시금은 국민은행 계좌로 하면 되겟지요.

[고매한]

고맙습니다^^

[돌아오는 길]

고매한님 비밀글로 성함을 알려주시고
특별히 원하는 보시가 있으시면
예 스님 대중공양
스님 쌀부식보시
빈민쌀보시
빈민 쌀부식보시
다 좋음 인연에 맡김
등을 알려주시면 스님께 전달하겠습니다

[고매한]

네 알겠습니다.
금액을 모금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돌아오는 길]

보시모연하신다면 단체명을 만들어주시면 그곳에서
프랭카드 만들어 걸기가 쉽습니다
예)ㅇㅇㅇ방생회

[돌아오는 길]

네 연방죽선원 계좌로 직접 보내시면 됩니다

[고매한]

네 알겠습니다.

[라온제냐]

여름님의 귀한 보시 수희찬탄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돌아오는 길]

💗💗💗😊😊😊
저도 여름님의 귀한 보시를 수희찬탄합니다
여름님도 라온제냐님도 고매한님도 법주스님도 보시에 도움주신 미얀마 도우미님들과 보시받으러 오신분들과
도와주신 스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게 이렇게 흐뭇한 기쁨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사두 사두 사두
수희찬탄합니다 🪷🪷🪷
보시는 자리이타 🍒🍒🍒🍒🍒
나와 남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군요

[채리]

여름님하니 방생밴드에 계시는 여름님 생각나네요^^

[돌아오는 길]

네^^

[채리]

역시 맞군요.방생도 열심히 하시고 보시도 많이 하시는 군요. ^^

[돌아오는 길]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그렇지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돌아오는 길]

만월방생회 밴드에 제가
미얀마 보시 회향글을 가끔 올립니다.
방생회원님들의 마음이 기뻐하셔서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뻐하시고 동참의지를 내시는 부분은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저는 10살때 관세음보살이라는 이름도 한번도 못들어봐서 모를때, 불교에대해 들어본적도 없고 아무것도 모를때, 제게 찾아와주셔서 뵈었던 관세음보살님이 제미래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네가 이다음에 커서 물고기를 살려주는 일을 하게된다.
물고기만 살려주지말고
더좋은 일이 많으니 그일도 해야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커서는 불교 경전녹음을 하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지요.

제가 법보시를 말씀하시는구나 라고 알아차리고 경전녹음을 많이는 못하고 몇개만 하였고 무료배포하였습니다.

부처님 탱화보시는 고운 인쇄천 공급과 인쇄작업 정밀성의 난항으로 많이하지 못했습니다.

뒤늦게 경전과 도과얻으신 분들의 수행서들을 번역 작업을 의뢰하였으나 현재까지는 쉽지않네요. 시간이 오래오래 걸리네요.

[돌아오는 길]

불교경전 녹음을 많이 못한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리네요
●●가장 큰 이유는 제게 불경을 번역한 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번역자에게 허락을 받아야됩니다.
●●또 경전 낭독할 불교신자 성우가 있어야합니다.
돈주고 산 성우가 읽으면 부처님에 대한 신심이 없어서 듣기에 이상합니다.
■■☸️💚✨️저는 부처님 말씀 녹음을 더는 못했지만
●많은 후학분들이 뜻과 의지를 내셔서 경전을 녹음하여
●부처님 말씀을 생활속에서
늘상 듣고
●삶속에서 수행을 날마다 계속 실천하면서
●●너도 나도 다함께 저절로 도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