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교회 사랑부에서 매 장애인주일마다 풍선 장식을 맡기시는데,
이때는 바다컨셉을 말씀하셨어요.
사랑부 아이들이 바다 물고기를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한 바다컨셉으로 예배실을 꾸며보았어요. ^^
뭔가 큼지막한 기둥이 필요한데.... 그렇다고 돌고래 기둥만 갖다놓기는 싫더라구요.
뭐만들까 고민고민해서 만든 해마예요.
그리고 해마옆에는 수초와 불가사리들이예요.
저건 절대 별풍선이 아니예요. 불가사리 풍선입니다. ㅋㅋㅋ
오른쪽에는 돌고래와 니모 풍선을 이용해서 장식을 하였어요.
돌고래 풍선만 사용하면 색감이 푸른색으로 단조로와지기 때문에 니모의 붉은색을 넣었더니 예쁘쥬~~~~
푸른 바다의 시원함과 또 풍선의 화려함이 잘 나타난 것 같아요. ^^
제가 매년 도화지 삼아서 풍선장식하는 벽판이예요. ^^
다양한 물고기 풍선을 이용해서 장식을 해보았어요.
예배실을 지나시던 머리가 시원하신 목사님께서 저 문어가 자신 닮았서 가져가시고 싶으시다고..... ㅎㅎㅎ
알록달록 다양한 색감의 풍선들이 주제에 맞춰서 어우러져서 더 예뻐보이는 풍선장식같아요. ^^
이 수초는 정말 별거 아닌데,
요술풍선으로 몇번 휙휙 접어서 붙인건데, 장식효과가 뛰어나더라구요. ^^
반대쪽 벽면은 풍선장식을 간단하게 포인트만 주었어요.
그리고... 이건 돌고래 풍선 아치예요.
아이들이 입장할 수 있는 간단한 아치를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돌고래 풍선으로 아치를 만들어보았어요.
사실... 실버돌고래 4장으로 아치를 만들려고 했는데,
불량 돌고래가 너무 많이 와서 실버 돌고래 수량이 모자란거예요.
어떡하지... 하고 고민하고 있다가 블루 돌고래하고 교차하면서 만들었는데......................
오호라..... 이게 더 예쁘네요.
실버돌고래로만 했으면 완전 밋밋할 뻔 했어요. ㅋ
전체적인 예배실 모습이랍니다.
예배에 참여하는 사랑부친구들이 정말 많이 기뻐했겠죠? ^^
풍선가게 신지영 010-924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