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홍천군수 후보자 출마변과 이력
성 명: 용 석 춘(龍 錫 春)
카 페: http://cafe.daum.net/dragonpower21
생년월일: 1961.12.23 만48세
주 소: 홍천읍 희망4리 출생 / 1993년~북방면하화계리294-16 거주
출마의 변
홍천군수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참여당 홍천지역위원회위원장 용석춘은 ‘농촌에서 가장 귀한 자원은 사람이고 가장 강력한 무기는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 즉 창의적인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홍천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라며 자신은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했고 실물과 이론경제에서도 수출, 무역, 유통, 시장마케팅,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길 군수가 아닌 경제군수로 홍천경제를 제대로 살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위원장은 임기 내에 소극적인 기업유치에서 벗어나 기업설립(통조림공장, 소시지공장, 건강식품공장 등), 기업 인수합병, 사회적 기업100개 육성을 통하여 1만개 일자리를 만들 자신이 있다며 축산농가에도 값 비싼 사료를 해외자원 확보와 무역을 통하여 절반 값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동서고속IC 4KM반경 내에 “의료휴양관광단지”특구를 조성하고 ‘한계농지이용 및 농지거래규제완화’ 등을 통하여 관광투자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들이 반드시 홍천군민의 소득과 연결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신상명세
△나이=48세 △정당=국민참여당 △학력=홍천초,중,고등학교졸업, 한림대학교 경제학과졸업(경제학사)경영대학원졸업(경영학석사)△경력=국민참여당홍천군지역위원장,강원도당상무위원,중앙위원,홍천지방자치경제포럼대표,NGO환경보호홍천지회장,명동보육원운영위원장,한림대학경제과총동문회고문,홍천고등학교총동문회보편집위원장, 열린우리당정책기획본부장(홍천횡성)
숨은 홍천사람입니다
홍천군 9경중의 하나인 금학산 정상에 오르면 태극문양의 노일강이 흐르는 장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 용수사(龍遂寺)를 창건하시고 몽고침입으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팔만대장경을 지키고 복원하신 분이 771년 전, 고려 고종28년 문하시중 용득의(龍得義)라는 분이십니다. 저의 28대조 선조이시며 홍천사람으로 홍천을 크게 빛내신 분이십니다. 깊은 강은 소리 내지 않습니다. 길 군수가 아니라 경제군수로 선조의 위업을 이어받아 반드시 홍천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비겁하게 피하지 않고 올곧게 살았습니다
1980년 초 군사독재정권하 전국적으로 쌀값 소값 폭락으로 홍천군의 농민들도 생존권이 위협받았습니다. 군사정부 하에서 군이며 조합, 어느 누구도 나서기가 두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홍천카톨릭농민회(전농련)조직을 통해 그들을 위해 앞장서 투쟁했습니다.
저는 농사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농민들이 생존권위협으로 고통당할 때 농민과 함께 권리를 찾아 주는 것이 저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했고 행동하였습니다.
저는 군복무 중, 민주화운동 및 농민운동 전력과 관련하여(백만인 서명운동 전개) 어느 날, 군보안사에 긴급구속되었습니다. 알몸으로 M16 총으로 협박과 모진고문 단계를 겪어야 했습니다. 이후 사찰기관의 감시도 오랫동안 이어졌습니다.
대학교에선 총학생회장후보로 호헌철페와 대통령직선제를 위해 학생민주화운동으로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며 민주주의 소중함을 지켰습니다.
사회노동현장에서는 목수, 철근, 미장, 벽돌, 조적, 탄광, 산판, 주방장으로 영업사원으로 회사원, 수출, 무역, 도의회출마, 제조업, 경영대학원, MBA경영전문가로 남들은 평생 한 번도 겪지 못할 일을 겪으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 속에서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깨달았습니다.
비록 고단한 삶이지만 언제나 당당하게 살아왔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으로 지켜왔습니다. 홍천을 위해 산목숨이었고 이제 그 목숨을 홍천을 살리는데 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