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호씨 고흥.보성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출마 공식선언
민주당 고흥․보성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장홍호씨(사진)가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공식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4일 민주당 전라남도지부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새로운 변화와 획기적인 발전이 필요한 보성 벌교 고흥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강력한 기대를 저버릴 수가 없어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하며“우리의 생명산업인 농수축산업이 붕괴돼 삶의 근간이 무너져 내리는 절체절명의 제 고장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민도와 인적․문화적 그리고 지정학적으로 엄청난 잠재적인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홍호 예비후보는 이어“미래를 예측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면 소외와 한의 땅을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으며 세계의 모델이 되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라 면서“지금의 위기는 리더십의 위기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타성에 젖은 무사안일 한 리더십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중심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역설 했다.
그는 또“보성과 벌교 그리고 고흥 발전에 관한 구상과 열정을 가진 저 장홍호는 세계와 호흡하며 새로운 대안을 만들 수 있는 창조와 혁신의 비전과 네트워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 내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겠다.”라면서“김대중 전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면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등 국민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큰 정치인의 비전과 철학을 배웠으며 대통령 비서실 정무 민정국장 재직 시 국정 현안에 깊숙이 참여하면서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고 말 했다.
장 예비후보는“제가 나로우주센터를 고흥에 유치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국정 경험과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 그리고 고향에 대한 무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적이었다고 자부하며 고향 발전과 12만 군민들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바칠 것 이며 중앙정부에서 더 많은 예산과 사업을 따오고 기관과 기업 자본 등을 유치해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전남취재본부/국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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