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절영도(영도) 태종사
부산시 영도구 동삼2동 산29-4번지
근본불교도량 영도 태종대 태종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큰 수국단지가있다.
전국 사찰에서 수집해 40여년 가꾸온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것이다.
중국에서는 수국꽃을 미리화 또는 자양화라 부른다.
수국은 꽃잎의 변화가 심하여 절개없는 여인에도 비교하는데
처음에는 희다가 하늘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파랗게 되기도 하고 붉게도 되므로 마치칠면조의
둔갑을 연상시키는 꽃으로 칠변화라는 명예롭지 못한 이름도 가지고 있다.
엣날 우리선조들은 음력6월 초하루 이꽃을 꺽어다 집에 걸어두면 잡귀를 쫓는다는 풍습이 있었고 해열제로 활용했었다.
수국은 범의 귀과로 우리나라 전국의 관상용으로 널리 재식되며 한방약재 식용차등 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래의 사랑부처님
토양이 알칼리성이면 붉은 빛을 산성이면 푸른빛이 선명해지는 수국은 16속 36종이 있다.
태종사 경내의 아름다운 수국
연못의 잉어들도 수국향에 취한듯
우리나라 자생 수국은 제주도에 꽃산수국 탐라산수국 산수국 수국 바위수국 등으로
바위수국은 우리나라에 1종이 있다.
제주도와 울릉도에 자생하는 등수국은 넝쿨수국이라고 하는데 20m 까지 자라고
개화기는 6~7월 결실기는 가을이다.
수국은 열매는 맺지 못하는 식물로 꽃은 관상용 또는 꽃잎을 말려서
약재로써�날에는 사용했다.
수국 감로차에는 필로돌신과 배량체인 루린캠폐롤 쿠에르세린 등이 들어 있는데
필로돌신은 사탕수수의약 1,000배의 단맛이 있어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경우 설탕대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태종사엔 2006년부터 매년 수국꽃 축제가 열리며 묘목도 대량생산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연락처016-563-7286 태종대 지킴이 성암 윤 행 거사님께 문의하시길...
부처님 탄생때 감로비가 내려 사월초파일 관불회에서
석가상에 수국감로차를 올리고 참배하는 행사가 전통으로 각 사찰에 전회오고 있다.
수국차는 8월에 산수국잎을 따서 물을 뿌리며 나무통에 채워 넣고 하룻밤 발효시켜 짚멍석에
수분이 없을 정도로 비벼 햇볕에 말린 것을 감로차라고 한다.
자료 올려 주신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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