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 : 곱고 단아한 송경희 선생님
곱 _ 곱고 고운 미색
고 _ 고요한 이른 아침 물안개 사이로
단 _ 단아한 선녀 미소 먹음고
아 _ 아름다운 자태 뽐내며
한 _ 한송이 목련처럼 청아한
송 _ 송경희 선생님을 본다
경 _ 경쾌한 마음으로 사물놀이 연습하면
희 _ 희열은 가슴에 벅차오르고
선 _ 선생님 덕분에 국악기 사물 배우니
생 _ 생에 있어 내 삶의 기쁨이 충만하여라. !
님 - 님이시여..!! 부족한 저와 단원님 모두 잘 가르쳐 주시옵소서 !!!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곱고 단아한 송경희 선생님 (다행시)
남궁재희
추천 0
조회 321
11.07.04 08:09
댓글 14
다음검색
첫댓글 훌륭하신 송 선생님 미모와 성품을 잘 표현 하셨습니다.^^
역시 장로님 시선은 탁월하신것 같습니다...^^
우와~멋지세요...어쩜이리도 시제를 잘~쓰시는지 ....^^
마음을 포개면 모든 것이 다 아름다워집니다...^^
어휴~~ 닭살 ㅠㅠ...너무 심하게 띄우셨어요...떨어지면 얼마나 아픈데요...끙...남보다 조금 빨리 시작한 것 밖에 없어요...암튼,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 들이고 처음과 끝이 똑같은 사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꾸벅^0^
받아주시니 제가 고맙고 감사합니다... ^^
남궁집사님 文才에 감탄~~!!!! (특히 사실적 표현에..아침 물안개 사이로 단아한 하이얀 목련..어쩜~!! 울 송샘 모습 그대로네~~ㅎㅎ)
역시 단장님도 보통시선이 아니십니다.
특별한 시선이 잇으시니까 우리 사물놀이 대표시지요...^^
에구궁



한마다로 요약하면 선녀란 말씀.....







어찌그리도 간단 명료한 답을 주시는지... 명석도하십니다...^^
샘얼굴에서 항상 하얀 빛이 납니다 제생각엔 영적인 밝은빛이 아닌가싶습니다^^
강집사님 마음이 하얀마음이시니... 송선생님 마음도 하얀마음으로 보이시지요...^^
제가 가슴이 벅차 옵니다 어찌그리 표현을 잘 하십니까 혹시 과거에 봉이 김선달과 의제 아님니까 부럽습니다 저는 백번을 죽어도 근방에도 못갑니다 남궁집사님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제가 표현을 잘한 것이 아니라 그냥 보고 느낀것을 사실데로 썼을 뿐입니다......^^
그리고 최집사님 ..백번죽어도 근방에 못간다..이것도 정답입니다..
죽은사람은 근방이던 어디던 못다니죠... 그러니 앞으로는 백번살아서로... 고치시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