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2011년도 정기총회에 민족문제연구소 경북북부지부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참석보고합니다.
일시 : 2011년 2월 15일
장소 : 영주시 풍기읍 창락1리 김병수 회장님 자택
참석자 : 김병수 광복단 회장님, 이창우 풍기 성심병원 이사장님, 김하경 영주주민자치센터연합회장님, 장욱현 전 대구중소기업청장님, 장호경 사)국학원 부설 광복의병연구소 상임대표님, 문재규 물댄동산 대표님, 조동옥 동래환경 대표님 외 민문연 회원님들(최창옥, 장연재, 최정화, 황선택, 심창숙, 조은숙, 이면구, 박동규, 남조운, 서석기, 송분선, 안영신, 권재익, 장영희, 김미연, 남명순, 김유리, 오동환, 김진선)//
사)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2011년도 정기총회 개최
2월15일 저녁7시, 김병수 회장 자택(풍기읍 창락1리)에서
<사진=정기총회 후 회원들이 “광복”,“정신” 구호를 외치며 단합을 다지고 있다.>
김하경(영주시주민자치센터연합회장) 신임 부회장
이창우(풍기 성심병원 이사장) 신임이사 맡아
사단법인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김병수, 이하 광복단)는 지난 2월15일 풍기읍 창락1리 김병수 회장 자택에서 임원, 회원 등 32명(위임8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2010년도의 결산승인과 2011년도 예산,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김하경 영주시주민자치센터연합회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이창우 풍기 성심병원 이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출하였다. 아울러 사)국학원과 업무협약(MOU)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은 이사회에 위임했다.
이날 총회는 김병수 회장이 평소에 광복단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늘 고마워하는 언급을 여러 번 하였는데, “설명절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회원간 친목을 다지며 정도 나누어야 사업도 즐겁고 활발하게 잘 할 수 있다”며 회원들을 직접 자택으로 초대하여 열린 것이다.
신임 김하경 부회장은 “영주의 자랑인 대한광복단 선열들의 민족사랑, 광복정신을 기념하고 지역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우 이사는 “자택으로 초정해주신 회장님이 고맙다. 광복단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보고 열심히 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동래환경 대표인 조동옥, 물댄동산 대표인 문배규 회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광복단 발전을 위해 회장님을 도와서 회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희망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장호경 광복의병연구소 상임대표는 “이런 좋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서 반갑다. 광복의병과 대한광복단이 같은 목적으로 조국광복을 위해 일했는데 그런 분들을 기념하는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김병수 회장에게 명패를 선물로 전달하고 박수로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식사를 직접 다 챙겨주신 안 어른 정성이 너무 감사해”
이어 참석자들이 편을 갈라 서로 우의를 다지는 윷놀이를 진행했다. 윷놀이를 하면서 회원들은 김병수 회장이 자택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식사대접, 윷놀이, 회원좌담회 등을 함께 하도록 한 일에 대해 “회장으로서 참석회원들에게 식당에서 밥을 사주기가 쉽지 손수 집으로 초대해서 이런 대접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이것은 광복단기념사업회 발전을 위한 회장의 마음과 정성을 알 수 있었고, 회원들과 서로 깊은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고 즐거운 자리였다. 한 사람 한 사람 식사와 떡과 음료수, 뒤풀이 간식까지 다 챙겨주신 회장님 사모님 정성이 너무 감사하다. 민족과 광복에 대해 같은 생각으로 함께 하는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광복단 활동하는 게 너무 좋다”고 평했다. 윷놀이를 마친 시각은 늦은 밤이었지만 회원들은 영주의 역사, 지역의 문화발전, 광복단기념사업회의 조직확대,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각자 의견을 주고받고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를 마친 회원들이 윷놀이와 좌담회로 우의를 다지고 있다.>
<김병수 회장님 인사말씀, 우리회원들은 김병수 회장님께 우리끼리 있을 때는 그냥 "병수 회장님 "이라 편하게 부르며 친근감과 존경심을 나타내고 있답니다. 공식적으로는 존경하며 깎듯이 "회장님"이시고, 사적으로는 "고향 형님, 고향오빠"처럼 다정다감하셔서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지요. 회장님도 그런 다정다감한 인간미 넘치는 관계를 참 좋아하십니다.>
<남조운 감사의 감사보고 >
<회의진행 광경 - 결산보고, 예산보고, 사업보고와 질의응답>
<송분선 회원이 대표로 김병수 회장님께 명패 증정>
<회의 마친 후 기념촬영. 앞줄 오른쪽 뒤 앉은 분이 요양시설 물댄동산 문재규 대표님 >
<인사말씀 하시는 이창우 풍기 성심병원 이사장님. 신임 이사를 맡으셨습니다.>
<인사말씀 하시는 김하경 영주시주민자치센터연합회장님. 부회장님을 맡으셨습니다.>
<인사말씀 하시는 조동옥 동래환경 대표님 인사말씀>
<인사말씀 하시는 장호경 현대치과 원장님. 사)국학원 부설 광복의병연구소 상임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장욱현 전 대구중소기업청장님 인사말씀>
<윷놀이와 좌담회로 즐거운 시간>
<좌담회와 친교의 시간.>
<모두들 이렇게 즐거웠답니당~~~!! ^**^ 광복단 사업도 이렇게 즐겁게 즐거움의 연속으로 해요~장영희 회원의 밝은 미소, 아직도 10대 소녀의 맑음과 꿈이 웃음 속에 그대로 남아 있군요.....이 웃는 사진을 보고 미소짓지 않으신 분은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세요?>
마지막 순서는 회장님을 모시고 회원들끼리 둘러 앉아 한 명 씩 돌아가며 각자 발언으로 총회에 대한 소감과 광복단기념사업회 발전에 대한 방안과 각자의 각오 등을 밝히며 우의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즐거웠던 총회는 자정이 넘어서야 마치고 모두들 돌아갔습니다.
이상 민문연 경북북부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2011년도 정기총회 보고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11.2.20.
민족문제연구소 경북북부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