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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역 |
도착역 |
첫차 시간 |
막차 시간 |
하루 운행수 |
소요 시간 |
서울 |
대천 |
06 : 30 |
19 : 50 |
15회 |
1시간 50분 |
대천 |
서울 |
07 : 45 |
20 : 30 |
15회 |
1시간 50분 |
주변명소 & 맛집
새하얀 백사장, 빽빽한 소나무숲, 수평선에 아른거리는 작은 섬 그림자.... 대천 해수욕장은 넘실대는 젊음과 낭만, 그리고
대자연이 함께 하는 보령의 명소이다. 백사장의 길이만도 3.5km이며, 동양의 유일한 패각분으로 까칠까칠한 모래 느낌이
색다르다, 국내 최초의 해변의 조각 공원과 아티스트 아코드, 아베로에스 길목을 조성해 젊은층을 끌어 모으고 있다. 최근
해변가에 오픈한 머드팩하우스에서는 보령산 머드팩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대천 버스 터미널에서 해수욕장행 버스를 타면 된다. 06:50부터 21:40까지 10~20분 간격으로 있다. 약 40분 소요된다.
해수욕장보다는 이제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해졌다. 한달에 두차례씩 보름과 그믐에 일어나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은 1.5km의
거리에 있는 석대도 사이에 생긴는 물 갈림 현상이다. 이때면 많은 관광객들을 비롯, 갈라진 갯벌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아낙들로 붐빈다. 무창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경은 바로 서해의 낙조. 자연의 신비감에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다. 대천
해수욕장에서 직선으로 10km 거리에 있다. 대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07:00부터 22:00까지 하루 14회 버스가 있다.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현충사, 맹사성 고택, 외암 민속 마을 등 문화적 볼거리는 물론 그 유명한 온양의 온천역에 내리면 일단 개찰구 위쪽에 위치한
플랫폼은 은행나무와 꽃으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광장에 나오면 넓은 역 규모에 또 한번에 놀라게 된다.
열차정보
출발역 |
도착역 |
첫차 시간 |
막차 시간 |
하루 운행수 |
소요 시간 |
서울 |
온양 온천 |
06 : 30 |
19 : 12 |
14회 |
1시간 32분 |
온양 온천 |
서울 |
06 : 00 |
21 : 49 |
14회 |
1시간 32분 |
주변명소 & 맛집
외암리 민속 마을에는 약 5백년 전 이곳에 정착한 예안 이씨 일가가 한 마을을 이루어 지금까지 살고 있다. 그 오랜 세월에 말해
주듯이 이끼 낀 돌담길, 그너머 안뜰에 우거진 감나무, 은행나무, 밤나무가 서로 어깨를 마주하고 늘어서 있다. 모두 86가구가
사는 외암리 민속 마을에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마을 입구 장승을 비롯해 디딜방아. 연자방아, 물레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아산시와 천안시 경계인 광덕산 밑에 위치하고 있다.
아산 버스 터미널에서 외암리 강당골행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첫차 08:00, 막차 16:00, 하루 7번 운행, 40분 소요된다.
전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온천 휴양지로 1천년 전부터 개발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 '질병 치료에 특히 효험이 있어 태조, 세종,
세조가 일찍이 이곳에 머무르면서 목욕을 하였는데 그 유숙했던 방이 남아 있다' 고 기록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수온은 57도
안팎이며, 수질은 아칼리성 라듐천으로 신경통, 부인병, 피부 미용, 빈혈, 혈액 순환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 수량이 풍부해 호텔
및 1백 50개 여관 모두 온천수를 사용한다. 온양 온천역 주변이 모두 온양온천 관광단지다.
온양 민속 박물관, 현충사 방면으로 가다 충무교르 건너 좌회전해서 염치읍을 지나 영인면 농협 앞 도로변에 있다. 이름처럼
입구에 석등이 우뚝 서서, 손님을 맞이한다. 한우 목장, 정욕점, 축산 조합장을 했던 주인의 이력이 말해 주듯이 이곳의
자랑은 뭐니뭐니해도 엄선된 한우만을 쓴다는 것. 최고의 한우는 새끼를 한번 낳고 살이 통통 찐 암소, 즉 25~30개월 된
것을 치는데, 석등 갈비는 이런 암소만늘 사용한다. 이렇듯 엄선된 갈비에 밤, 대추, 은행, 잣 인삼, 녹각, 버섯등과 함께
궁중 전골식으로 끓여 내는 석등 갈비는 맛은 물론 건강식으로도 그만이다. 특히 나이 드신 분들한테 인기가 높다. 고기와
국물을 함께 먹을 수 있어 갈비 구이에 비해 푸짐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석등갈비(12인분) 1만3천원, 생갈비, 생등심,
양념갈비(1인분) 1만 3천원, 육회(3인분)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