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학
∎축방향력 아닌 것-관성력
부재의 재축(材軸) 방향으로 작용하는 외력. 기호 N, 단위 ㎏, t. 서로 흡인하는 인장력과 서로 압축하는 압축력이 있다. 인장력을 양(+), 압축력을 음(-)으로 구별한다.
보기-레일온도,제동•시동하중, 점착력, 관성력
∎2급선의 정거장외 최소곡선반경
선로구간 중 가장 작은 곡선반경으로 가능한 한 큰 것이 좋으나, 불가피하게 반경이 작은 곡선을 두어야 할 경우 궤간, 열차속도, 차량의 고정 축거 등에 따라 최소로 제한한 곡선반경.
∎콘크리트 도상 특징 아닌 것- 탄성이크다
자갈도상은 초기 건설비가 저렴하고 탄성이 풍부하며, 궤도정정에 용이합니다. 하지만 열차의 반복하중에 따른 궤도변형이 발생하여 지속적인 보수가 필요합니다.
콘크리트도상은 건설비가 많이 들지만 유지보수비가 적어 장기적인 측면에서 경제성이 좋고, 궤도틀림 발생이 적어 열차 주행안전성이 증대됩니다.
∎국내사용 지상가선방식-심플커티너리
① 심플 커티너리(Simple catenary)조가방식
조가선과 전차선의 각 1조로 구성되어 있고 조가선에서 행어 또는 드로퍼에 의하여 전차선이 궤도면에 평행하게 조가된 구조의 가선방식이다. 커티너리 조가식의 가장 기본적이며, 대표적인 것으로 우리나라 지상전철구간 등의 전차선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동 방식은 드로퍼 또는 행어의 간격, 가선장력, 전선의 종류 등을 조정하여 고속운전이 가능하도록 적용하고 있다.
② 변 Y형 심플 커티너리 조가방식
이 방식은 심플 커티너리 조가방식의 속도성능의 향상을 위하여 심플 커티너리식의 지지점 부근에 조가선과 나란히 15[m]정도의 가는 전선(Y선)을 가선하여 이 선에도 드로퍼에 의하여 전차선을 조가한 구조이다. 이 Y선은 지지점 부근의 압상량을 크게하여 지지점 밑의 팬터그래프 통과에 대한 경점을 경감시켜, 경간 중앙부와의 압상량의 차이를 적게하고 이선 및 아크를 적게하여 가선 특성을 향상시킨 가선방식이다. 이 방식에 가선의 장력을 증가시켜 결점을 보완하여 독일에서는 ICE고속철도에 사용하고 있으나, 장력조정이 어렵고, 가선의 압상량이 큰 것 등의 결점이 있으므로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③ 더블 심플 커티너리(Double simple catenary) 조가방식
가. 더블 전차선식
1조의 조가선에 전차선 2조를 행어 또는 드로퍼로 지지한 구조로서 전차선의 전류용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대전류 집전용 방식이다.
나. 더블 조가방식
2조의 조가선에 1조의 전차선을 V자형으로 매달은 방식으로 교량 등으로 지지물 경간이 커지거나, 풍압에 의한 전차선의 편위를 적게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장경간용 내풍 구조방식이다.
④ 트윈 심플 커티너리(Twin simple catenary) 조가방식
기존의 심플 커티너리식에서 가고를 변경하지 않고 고속화와 집전성능을 향상시킨 방법으로 고안된 방식이며 심플 커티너리 2조를 일정한 간격(약 10㎝)으로 평행가선한 구조이다. 심플 커티너리식에 비하여 건설비가 높고, 가선구조가 복잡하나 4조의 가선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팬터그래프의 압상력에 의한 가선의 상하변위가 적다. 또한 전차선이 2조이므로 집전전류가 커서 중부하 구간에 많이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하철 구간의 지상과 지하구간의 이행구간에 팬터그래프의 압상력을 억제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⑤ 콤파운드 커티너리(Compound catenary) 조가방식
심플 커티너리식의 조가선과 전차선간에 보조조가선을 가설하여 조가선에서 드로퍼로 보조 조가선을 매달고 보조 조가선에서는 행어로 전차선을 조가한 구조의 방식이다. 이 방식은 보조 조가선으로 경동연선(100㎟)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선의 집전전류 용량이 크며, 팬터그래프에 의한 가선의 압상량이 비교적 균일하므로 속도성능도 높아 고속운전구간이나 중부하 구간에 적합하다. 그러나 가선공간이 커져서 지지물의 높이가 증가하여 심플 커티너리 방식에 비하여 건설비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