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2차 - 신묘한 치료음악 with 마고사운드

[탐방안내센터]

2024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의 두번째 공연이자 마지막 공연은 

남해 최초의 사운드테라피 마고사운드 공연입니다. 

치유에 적합한 주파수로 튜닝된 음악과 악기로 진행된 공연입니다. 

흔히 명상음악, 요가음악이라고도 불리지요. 
특히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은 핸드팬은 남해 첫 공연이었습니다. 

국내 두 분 밖에 없는 특별한 핸드팬 연주자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영광스럽고,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관객 반응이 너무너무 좋아서 이런 걸 많이 기다리셨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조금 일찍 오셔서 리허설을 하는 중입니다. 뒤로 금산의 뒤태가 아름답습니다.

공연 시작 10분 전, 아직 빈좌석이 있고, 이미 누워서 잠을 청하는 분도 계십니다.

공연하기 전 악기와 공연음악에 대한 설명이 있었네요.

참으로 그림같은 풍광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힐링이 필요합니다. 우리 정말 열심히 살고 있잖아요. ^^

잠시 소리명상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핸드팬의 다양한 특성을 가진 세 개의 핸드팬을 갖고 오셔서 친절한 설명과 멋진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 악기는 스위스 베른 태생인 것으로 압니다만, 언듯 보면 네팔이나 인도에서 유래했을 듯한 느낌이죠? ^^

다들 숨죽이고 연주에 집중합니다. (하단에 동영상있습니다)

풀벌레 소리와 너무 잘 어울리는 핸드팬 연주입니다. 신디사이저와 보컬의 피처링도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