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칼럼 뒤집어보기는 되도록이면 매일 www.caan.us를 통해 우선적으로 포스팅 됩니다. 저는 엘에이 한인사회가 보다 건강해지기 위해 편파적이고 비논리적인 발언을 언론사를 통해 사실 혹은 정설인 듯 보도하는 김동길 칼럼이 방송중단 되어야 한다고 믿기에 지속적으로 이런 비평을 올릴 계획입니다. 이 글에 공감 하신다면 마음 것 퍼서 다른 분들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김동길칼럼이 방송되는 라디오코리아의 연락처를 통해 꼭 항의전화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전화 항의 한 통 한 통이 모여야 김동길칼럼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김교수의 칼럼을 나름 참을성을 갖고 들어오며 분석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해방과 격동의 민주화 시대에서 살아남은 한 어른으로서 그리고 한때나마 존경했던 지도자로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 교수라는 호칭도 꼭 부쳐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위 사람을 미치게 하는 발언까지 듣고 보니 이 사람은 더 이상 사람으로서 존중 받기에도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특별히 쌍소리를 써가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대중을 위한 방송인 언론에서 돌아 가신지 얼마 되지도 않은 고인에게 반말을 써가는 것이 과연 지식인이 할 짓인지……
오늘 동길이는 고 김대중 대통령 깍아 내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동길이는 김대중 대통령이 한국인으로서 유일하게 노벨 평화상을 받은 인물로서 그 사람의 국장이 국가위상을 강화하는데 일조를 했을 것이라고 평합니다. 하지만 국장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형평성이 부족하며, 이희호 여사와 그 측근세력들의 억지주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추진됐다는 것이 동길이의 평갑니다. 동작동 국립묘지에 대통령 묘지가 부족해서 대전에 넓은 곳에 모신다는 결정을 억지로 바꾼 것도 이희호 여사와 측근세력 이랍니다.
이 정도면 이명박 현 대통령보다 이희호 여사가 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지. 국민장의 결정은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관계 부처의 협의결과 결정된 것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관계 부처가 이희호 여사의 말을 따랐다면 우리나라의 지도자는 이희호 여사일 뿐 아니라 앞으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이여사에게 호소해야 하겠습니다. 어차피 듣지 않는 대통령에게 호소하는 것 보다 빠르겠네요.
이어 동길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민주화 발전에 기여한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 주장합니다. 동길이는 요즘 신문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을 위대한 인물로 보도하는데, 근거가 없는 주장이니 결국 역사의 검증을 넘어서지 못한다고 평가하더군요.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저 독재 아래 유신개혁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한 피해자인데, 핍박을 받는다는 사실을 강조해서 국민의 동정을 받고 후에 자신의 일들을 과대 선전하는데 성공한 인물이라 평합니다.
자신의 설명상으로 봐도 말이 안 되는 주장을 참 뻔뻔하게 해대는 동길이의 낯짝이 부럽습니다. 얼굴 가죽을 떼다가 방탄조끼를 만들면 핵무기도 막아낼 것 같습니다. 먼저 김대중 대통령은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독재자의 만행에 피해를 입은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독재를 반대하는 주장을 했었지요. 이점만 봐도 민주주의에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의 종말에 김대중 대통령이나 김영삼 대통령은 한 것이 없고 김재규가 했다는 군요. 동길이의 주장이 맞는다면 따르면 진정한 민주화의 투사라던 4.19의 학생들은 전부 뻘짓 한 거군요. 그냥 총한 자루를 구해다가 박 전대통령에게 총 한방 쏘면 끝날 일을…… 그럼 민주화를 위해 기여한 사람은 동길이의 정의에 따라 김재규 하나입니다.
동길이는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관계 개선의 기수라는 평가를 받는 것도 인정할 수 없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구체적으로 다음기회에 이야기 하겠답니다. 참 어떤 개소리를 해댈지 기대가 됩니다.
전쟁이 아닌 이상 상대방에 대한 분노는 문제해결에 오히려 걸림돌이 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다른 사람에 대한 악의에 찬 비난을 피하려고 하는데, 동길이가 내 인내력을 시험하네요. 욕먹으면 장수한다더니 어떻게든 장수를 해보려고 언론까지 동원해서 삽질을 해댑니다.
이런 동길이의 칼럼이 미국 전역의 한인 밀집거주지역에서 방송된다는 현실을 어찌 이해해야 할는지…… 암담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공감하신다면, 이런 인간이 방송인으로서도 활동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실 수 없다면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디오코리아에 독자의 의견을 전해줍시다.
김동길칼럼은 주5일 출발새아침을 통해 아침 6시45분에 그리고 Evening news를 통해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됩니다.
이 글에 공감하신다면 지금 라디오코리아에 김동길 칼럼에 대한 직접적인 전화 문의를 해주세요. 아래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라디오코리아는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의견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설문조사 링크 사이트: http://new.radiokorea.com/survey/rkSurvey/rakoSurveyForm.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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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표 아래는 8월 25일 저녁에 방송된 김동길 칼럼의 대략적인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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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장례가 끝이 났습니다. 앞으로 한국 정치상황에 관심이 갑니다. 김대중씨의 국장에 타당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꼭 국장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도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경우처럼 현직 대통령이니 국장을 할 수 있지만, 물러난 대통령도 국장을 해야 하는가? 이 규정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누구는 국장하고 누구는 국민장하고 달라야 하는가 라는 질문도 있습니다. 정부도 국장을 추진하지 않았지만 이희호 여사와 측근들의 고집으로 인해 하는 수 없이 허락했다고 합니다.
동작동 국립묘지에는 자리가 없어서 대전에 넓은 데로 옮기는 것이 어떻겠는가? 이때 가족과 측근이 주장해서 부랴부랴 없는 자리를 만들어서 끝을 냈습니다. 물론 무리 없이 장례식이 끝났으니 그만큼 한국의 위상이 올랐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해외에서 2만 명이 초대됐다 혹은 3만 명이 초대됐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대장 없이 몰려든 인파까지 합치면 1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신문은 매일같이 위대한 김대중 대통령 해서, 위대한 사람으로 결정이 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일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략이 워낙 교묘해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훌륭한 인물로 정한다 하더라도 역사가 인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5대 대통령을 하고 노벨상을 받은 사람. 대단하죠. 한국에서는 한 명도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일본에는 과학계로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있지만, 한국에는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세계에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의 장례가 국장이면 세계적인 위상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모든 신문이 위대한 인물이라는 말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지만 잘못 짚은 것 같습니다. 민주화 투사라는 것이 주장이 그것이죠. 대통령 밑에서 그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고생과 투쟁은 다른 것입니다. 일본에 가서 납치되어 생사가 묘연하다. 국민이 어딜 갔는지 몰라 걱정도 했습니다. 그런 계획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결국 살아 남았습니다. 손발을 묶고 무거운걸 달고 바다에 나갔는데, 바다에 던지려 했다는 것이 아닌가 본인도 추정해 보는데, 하여튼 죽을 뻔 하다가 살아났습니다.
위로 핼리콥터가 날아가더니 다 풀어주고 동교동 자택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때 제일 먼저 달려가서 손을 잡고 위로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민주화를 위한 투사라고 생각했지만, 민주주의를 위해 한 것이 무엇입니까? 물론 유신정권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라고 발언한 것 때문에 15년 실형을 받은 것은 사실이죠. 그러니 국민의 지지를 받았지요. 나와봤자 또 잡혀 들어갈 테니 항소를 포기했다는 것도 국민의 인기를 얻었지요. 민주화에 지여한 것이 없습니다. 매를 맞으니까 그러면서 아픈 소리를 하니까 동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대중이 민주화에 기여한 것이 무엇입니까? 피해를 당했을 뿐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했습니다. 4.19의 학생들이야 말로 민주화 투사입니다. 김대중은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에 업적을 부풀린 것뿐입니다.
더구나 박정희 정권을 진정으로 중단시킨 것은 김대중이나 김영삼이 아니라 김재규입니다. 김대중은 한 것이 없지요.
남북화해의 기수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에 더 이야기를 해봐야 하는데, 어떻게 남북화해의 기수가 됩니까? 말이 안 되는 주장입니다.
첫댓글 아, 정말 아침부터 열받습니다. 방금전 라코에 전화했습니다. 한 5분후에 다시 하라는 군요. 무슨 이유에선지... 아무튼, 이 똥길칼럼 빨리 없어져야 내가 오래살것 같습니다.
실수로 자원봉사쪽에 이 글을 올렸네요. 실수했는데, 수정을 잘 할줄 모를겠네요. 그나저나 동길이는 빨리 안가나?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만세를 불렸다는 엘에이이의 보수세력 이야기를 접하고, 나는 보수진영에 누가 죽어도 이딴 상식없는 짓은 하지 마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동길이 죽으면 만세삼창 할것 같은 기분입니다.
김똥길이 이넘은 참으로 더러운 기회주의자입니다. 독재에 맞서 싸울때 김대중선생님에게 참 잘했던 사람중의 한사람이였습니다. 오늘날의 인감됨을 미리 간파하였기에 또한 교수자리에서 존경받는 명강으로 소문난 사람이기에 어느정도 거리감이 있을 수 밖에 없었겠죠 하지만 김대중 선생보다는 어느날 정주영회장을 돕는 일부터 어긋나더니 자꾸 존재감을 부각시켜내는곳을 찾아 정체성도 잃어버린체 떠벌리는 노인으로 둔갑하여 나타났습니다. 지금은 수구꼴통으로 변신해서 언론의 주목을 자주 받고자 악다구니를 쓰고있는것입니다 불쌍하다 못해 이젠 보기 흉할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