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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메일 방학 기간을 너무 오래 잡았는지, 다시 쓰려니까 착착 붙지 않아 힘들어요. 시간이 오래 걸릴 걸 아니까 자꾸 미루는 나쁜 습관이 생기려 그런답니다. 오늘은 감기극복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폴리스 얘긴 간간히 한 적 있는데, 오늘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마침 네이버 지식사전에 보니 아주 상세하게 잘 설명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중 여러분들이 관심 있어 할 부분만 발췌하니 읽어보세요. 좀 더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 클릭해서 전체 본문을 다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죠? ^-^
프로폴리스 네이버 지식사전 링크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77201'
꿀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각종 부산물 중에서 우리 인간의 몸에 최고로 좋은 게 프로폴리스가 아닐까 해요. 윤주메일 전 편에서 소개한 마누카 꿀도 좋지만, 그보다 한 수 위죠. 앞서 네이버 지식사전 설명대로 벌집을 외부의 각종 세균, 바이러스로부터 철저하게 보호해서 벌집 안을 온전한 무균 상태로 지켜주는 게 프로폴리스인데, 그 성분을 인간이 섭취할 경우 인체의 면역력에도 엄청 좋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플라보노이드의 뛰어난 항산화/항균/항바이러스 효과 때문에 프로폴리스 섭취 시 여러 가지 기대할 수 있는 효능 중에서도 거창하게 암이나 모발 얘기까지는 아니더라도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효능은 감기와 각종 이비인후과 질환과 구내염 등에 관한 것이에요. 감기가 잘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빨리 낫도록 도와주죠. 특히 목감기와 코감기에 효과적이고, 알러지 비염이나 천식처럼 감기랑은 다른 이비인후과적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구취 개선이나 피곤할 때 입 안이 헐어버리는 구내염 등의 증상 예방 및 개선에도요.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프로폴리스 영양제는 주로 뉴질랜드산이 대부분이거든요. 국산은 별로 없는데, 굳이 국산을 고집할 필요가 없는 게 앞서 마누카 꿀에서 이미 얘기한 것과 겹치네요. 양봉업에 있어서는 뉴질랜드가 워낙 선진국에다가 그 부산물을 가공하는 각종 공장과 연구 시설도 최고 수준이거든요. 뉴질랜드와 더불어 양봉 선진국이자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브라질이나 캐나다에서도 프로폴리스가 나오긴 하는데요, 그래도 건강식품으로 먹을 만한 마누카 꿀이나 각종 프로폴리스 영양제 얘기를 할 때는, 아무래도 뉴질랜드산을 우선 떠올리게 된답니다.
전 조금만 피곤해지면 워낙 감기에 잘 걸리고, 평소 알러지 체질이라 고생을 하거든요. 그래서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 연고는 어쩔 수 없이 저의 친구! 생강 꿀 차도요. 그런데 프로폴리스를 꾸준히 먹다 보니 확실히 감기에도 덜 걸리고, 알러지 증상도 많이 덜해졌어요. 그러니 감기체질인 제가 프로폴리스 신봉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듯! 사실 프로폴리스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지만 익숙한 이름은 아니잖아요? 저만 해도 엄마 떡에 알게 됐거든요. 안 그러셨다가 60대 들어서서 부쩍 감기에 잘 걸리고, 감기 걸리면 목이 완전 잠겨서 쇳소리가 나시고 그러니까 고민이 되셨나봐요. 그리고 또 평소 가래도 잘 생기고 말이죠. 프로폴리스를 꾸준히 먹던 지인의 추천으로 드셔보시고는 완전 효과를 보신 거에요. 그리곤 저에게 전파하신 거죠. 훗~! 엄마 세대는 그냥 먹어 보고 좋으면 단지 좋다고 입소문 내는 세대지만, 또 우리 세대는 좀 더 깐깐하잖아요? 그래서 전 프로폴리스에 대해 이것 저것 좀 더 과학적인 근거 등을 까다롭게 찾아보기 시작했고, 알고 보니 정말 좋은 영양제라서 오히려 이젠 엄마한테 프로폴리스 아무 거나 드시지 말고 콕콕 찝어 골라드실 수 있게 추천하는 지경에 이르렀답니다. 저나 엄마나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건, 프로폴리스를 먹다가 마침 떨어졌을 때 고작 일주일만 안 먹어도, 좀 다르다는 걸 느끼는 거죠. 엄만 바로 가래가 다시 많이 생긴다 하시고, 저는 조금만 피곤해도 몸살기에 목이 잠기고 뭐 그런 걸 느끼니까요.
이런 프로폴리스 영양제는 여러 가지 타입이 있어요.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일반적인 영양제 형태로는 정제 타입, 캡슐 타입, 연질 캡슐 타입 등이 있어요. 정제 타입은 뭐 가장 흔한 코팅된 단단한 알약 형태이고, 캡슐 타입은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동결 건조시켜서 캡슐 안에 파우더 형태로 담은 형태이고, 연질 캡슐은 프로폴리스를 보통 소에서 얻는 젤라틴 있죠? 말랑말랑한 거. 그런 캡슐 안에 담는 거고요. 각 브랜드별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프로폴리스 속 플라보노이드를 신선하게 잘 보존시킬 것인가 고민해 각각 자기 나름대로의 방법을 쓴 결과죠.
그리고 영양제 말고 팅쳐(tincture)나 스프레이 타입으로 나오는 프로폴리스도 있는데요. 팅쳐는 대개 프로폴리스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잘 보존시키기 위해서 알코올에 녹여 고스란히 액상에 프로폴리스를 추출해내는 방식을 말해요. 간혼 팅쳐 중에 논 알코올 제품도 있는데 그건 주로 어린이용이라든가, 아니면 알코올 특유의 화하고 쓴 듯한 맛을 싫어하는 성인을 위해 나온 거고요. 대개 팅쳐는 알코올로 추출해내기 때문에 당연히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고, 그래서 섭취시 확 오죠. 화~~~한 기운이. 팅쳐는 얼굴에 바르는 세럼처럼 대개 스포이드 뚜껑이 달린 짙은 갈색 유리병에 들어 있거든요. 그대로 뚜껑을 열고는 스포이드를 눌러 2~3방울을 혀에 떨어뜨려 섭취하거나 아니면 물에 떨어뜨려 그 물을 가글하듯 충분히 오래 머금은 뒤 삼키는 식으로 음용하죠. 그리고 스프레이 타입은 주로 마누카 꿀과 프로폴리스가 블렌딩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입 안에 뿌려서 먹는 타입이에요. 팅쳐 대비 대체적으로 프로폴리스 함량은 낮지만 맛이 좋고,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 섭취할 수 있다는 간편성이 있죠. 영양제는 섭취를 해서 위에서부터 이제 소화가 되면서 몸에 흡수가 되지만, 이와 달리 팅쳐나 스프레이는 바로 입에서부터 목을 타고 넘어가면서 입이나 목에서 즉각적인 흡수가 이뤄지잖아요? 그래서 구내염이나 구취가 심할 때, 목감기가 걸렸다거나 감기가 아니더라도 평소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목이 부었을 때 좀 더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타입이라는 것! 이런 차이점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런 식으로 활용하죠. 평상시에 프로폴리스 영양제 캡슐 타입을 꾸준히 먹다가, 그래도 감기에 걸려서 목이 아파 빨리 회복을 해야 할 때는 팅쳐나 스프레이 타입도 함께 먹어요. 건조해서 목감기에 잘 걸리는 겨울에 주로 팅쳐나 스프레이 타입의 도움을 많이 받죠. 웬만해선 감기에 잘 안 걸리는 여름엔 프로폴리스 영양제를 잠시 끊고요. 워낙 감기 쪽에 좋다 보니. 그럼 저처럼 감기에 잘 걸리거나 구내염이 잦거나, 또는 구취가 심한 경우, 각종 이비인후과적인 불편함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이쯤~해서 ‘프로폴리스가 이렇게 좋아?’ 이런 생각이 드실 듯한데요. 사실 프로폴리스 영양제는 최근 보편화되면서 국내 제약업체에서 프로폴리스 영양제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그런데 국내 제품들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대개 함량이 낮거나 또는 다른 영양 성분과 블렌딩되어 나온 경우가 많아서 그다지 추천할 만한 게 없어 보이더라고요. 그보다는 뉴질랜드 브랜드가 아무래도 나은데요, 1등 업체는 역시 마누카 꿀에서도 소개했던 콤비타에요. 콤비타 한글 라벨이 붙어 있는 건 공식 수입되고 있는 제품이라 안심하고 믿을 만하지만 아무래도 함량이 높은 건 안 들어오더라고요 찾아보니까. 그리고 함량 및 용량 비교했을 때 가격이 뉴질랜드용 제품보다 아무래도 비싸긴 해요. 그래서 알만한 사람들은 한글 라벨 붙은 공식 수입 제품보다는 뉴질랜드용을 구해 먹는가 봅니다. 저도 그렇고요.
또 굿헬스라는 브랜드도 있어요. 백화점 지하 영양제 코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인데요, 각종 영양제가 나오는데 그 중에 프로폴리스도 있죠. 마찬가지로 국내 수입된 한글라벨 제품과 뉴질랜드 영어라벨 제품이 따로 있는데, 콤비타와 마찬가지로 역시 뉴질랜드용이 함량이 높고 함량 대비 가격이 좀 더 싼 편이에요. 또 저는 함량을 워낙 따져가면서 이런 걸 먹기 때문에, 스카이헬스라고 국내엔 정말 생소한 브랜드의 프로폴리스를 뉴질랜드에서 구해 먹거든요. 브랜드 인지도는 낮지만 함량이 꽤 높다는 것, 함량 대비 가격을 따지면 콤비타보다 더 낫더라고요. 그 외에도 마누카 헬스나 에버그린 같은 브랜드도 괜찮고요. 이런 브랜드들이 프로폴리스 전문 브랜드들이고, 그 외에 비타민하우스나 국내 여러 제약사에서도 나오고 있지만 그런 것들은 상대적으로 전문 브랜드에 비해 추천할 만하진 못한 듯해요.
자, 프로폴리스를 고를 때도 역시 활성 성분의 함량 수치가 중요하겠죠? PFL(Propolis Flavonoid Level) 표기를 확인하시면 되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말해주는 수치에요. 라벨에 PFL이 없다면 쇼핑몰 같은 경우 제품 상세 설명 쪽에서 PFL이 대략 어느 정도 수치인지 나와 있기도 하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매장에서 구입할 경우 직원에게 물어보시고요. 최근에는 PBFL(Propolis Bio Flavonoid Level) 표기를 쓰기도 하는데요, 이건 순수하게 벌집만을 원료로 하는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을 말하거든요. 즉 PFL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따지는 거고 그래서 꼭 벌집만이 아니라 녹차잎 등 다른 원료라도 된다는 얘기죠, 그런데 PBFL은 반드시 벌집에서 추출된 플라보노이드 함량만 따진다는 것! 그런 차이점이 있는데요. 그래도 일반적으로 PFL이라고 해도 뉴질랜드의 프로폴리스 전문 브랜드면 벌집만을 원료로 하고 있으니 크게 신경 쓰진 않아도 될 듯해요. 이런 표기가 플로보노이드 함량을 나타내는구나, 정도만 참고하셔도 좋죠.
수치가 높아질수록 그만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높단 얘기고, 또 항산화/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이 뛰어나겠죠? 당연히 비싸질 테고요. 그래도 프로폴리스의 효능을 좀 느끼려면 최소 PFL(또는 PBFL) 15 이상을 먹는 게 좋고, 좀 제대로 먹고 싶다 한다면 30 이상을 선택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PBFL 60짜리, 구할 수 있는 제품 중 완전 초고함량 제품을 먹는데, 비싸지만 함량 높은 걸로 골라 먹다 보니 좀 더 효과도 보고, 이렇게 프로폴리스 마니아가 된 듯해요.
사실 프로폴리스는 젊은 사람들보다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리고, 툭하면 입 안이 헐고,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도 구취가 늘 신경 쓰이고 하는 중년에서 노년인 분들에게 좋거든요. 그래서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될 때 선물로 딱! 반대로 감기에 잘 걸리는 유아, 어린이에게도 좋아요. 어린 애기한테 툭하면 처방된 감기약 자주 먹이는 거 맘이 참 아프잖아요? 대신 어린이에게는 논알코올 팅쳐 타입이나 스프레이 타입으로 좀 쉽게 먹이는 게 낫죠. 프로폴리스 함량은 낮더라도 먹기 편하고 맛이 좋아야 애들이 받아 먹으니까요. 참고로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발레오 유기농 프로폴리스 알코올 프리 팅쳐 제품이 가장 무난하니 기억하세요. 인터넷만 뒤져도 여러 쇼핑몰에서 팔아요. PFL 30으로 함량도 괜찮은 데다가, 맛이 좋거든요. 쓴 걸 싫어한다면 뭐 꼭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이 이런 걸로 골라 먹어도 되죠 뭐. 아참! 그리고 스프레이 타입은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진 않아요. 그냥 콤비타 프로폴리스 오랄 스프레이 정도만 메모해둬도 충분해요. 특히 프로폴리스 초보자가 시도하기에 좋고, 목 많이 쓰는 분은 스프레이 타입도 기억해두세요. 그리고, 특히 구취가 심한 분들은 프로폴리스가 든 치약 같은 걸 쓰셔도 완전 좋으니까.. 참고하세요! 물론 일반 치약 대비 가격은 많이 비싸답니다.
그럼 이렇게 감기극복 시리즈를 마칠게요. 감기가 잘 걸리는 환경은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격한 온도 차이와 낮은 습도라는 거 항상 잊지 마세요. 그래서 항상 몸을 따뜻하게 지키고, 가습기 등과 친하게 지내시고요. 가습기가 싫으면 매일 밤 빨래를 해서 빨래건조대를 방 안에 두시는 것도 괜찮은 거 아시죠? 그리고 이불 잘 차내는 분들은 꼭 겨울엔 수면양말 신고 주무시고요. 또 목감기에 잘 걸리는 분들은 부드러운 스카프 등으로 목을 감싸고 주무시고, 엄마들이 주로 이러시죠? 훗~!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면서 입과 목 안 쪽을 늘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습관도! 물을 많이 마시는 건 꼭 감기뿐 아니라 체내 독소 노폐물 배출, 즉 디톡스에도 가장 기본이니까 물을 많이 마셔야 피부미인도 될 수 있답니다. 그럼 저는 이만~!
-2012. 01. 18. WED. 화장품쟁이 윤주
첫댓글 제가 처음이네요^^ 윤주님 덕분에 감기에서 이겨내는 방법을 톡톡히(?) 알아가네요^^이번 겨울은 전 감기는 안걸렸는데 이런 방법들로 챙겨먹으면 앞으로 감기도 문제없겠네요~~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꺅, 알차고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_^* 피부 관련 정보도 부탁드려요~ 윤주님~
윤주님 덕분에 찹살떡 피부 되었었는데~ 요즘 이상해요~ 흑흑~ 겨울이라 그런가~ 슬포라 슬포~ 늙어가는 느낌~ 흑흑~
아이구~ 겨울엔 많이들 피부가 저질이 되죠. 근데 화장품도 중요하지만, 항상 몸 속부터 건강하게 가꾸는 게 중요해서요. 적당한 운동, 그리고 먹는 걸 좋은 걸 먹어야 한다는 걸 나이 먹을수록 실감해요. 먹는 게 곧 나를 만드니까요! ^^ 화장품 얘기야.. 앞으로 쭉 많이 하겠습니다~
윤주님 덕분에 스카이헬스 프로폴리스 챙겨먹으니 입안에 피던 너무너무 아픈 하얀꽃..@-@;; 도 많이 줄고 감기도 덜 걸려요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나 다행이에요! 입 안이 잘 허시는구나.. 그럼 다음엔 마누카 꿀이나.. 프로폴리스 중에서 틴쳐 타입 있죠? 바로 입 안에 투하(?)해도 되는 거요. 그런 걸 병행해서 드셔보세요. 그렇게 허옇게 잘 까지고 혓바늘 잘 돋는 분들, 피로하면 특히 그렇거든요. 그럼 국 하나 후르륵 마시기도 넘 괴롭고.. 그럴 때 프로폴리트 틴쳐 바로 입 안에 떨어뜨리고 물 한 모금 머금어 꿀렁꿀렁 가글하면 빠른 효과 볼 수 있답니다! ^^
"엄마 떡에" 오타 발견했어요~
왜 프로폴리스를 챙겨먹나 했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예전엔 건강식품에 별로 관심이 안갔는데, 요새는 윤주님덕에 눈여겨 보게되네요~
오타 작렬이죠? ^^;; 문득 떡 먹고 싶어요. 찹쌀로 된 모든 떡 진심 사랑하는데..!!
사실 약을 좋아하지 않는데(약 특유의 냄새가 싫더라구요) 이거 하나 먹어볼까..하고 고민중이었어요~.전혀 모르던 부분을 오늘 윤주님 메일 통해 알게 되었네요.감사드려요~.
이번 겨울엔 윤주님 덕에 감기 걸릴일이없겠어요~~^^
이번에도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친구는 프로폴리스 딩커(?)를 상처에 바르기도 하더라구요~ 소독되고 좋다나? 무튼 저에게도 프로폴리스 굉장히 유용할듯 ㅎㅎ
프로폴리스 틴쳐요? 훗~ 워낙 강력 항산화 물질이다보니까 그렇게 하나봐요. 흐흐~ 뭐 나름 아주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상처 입고 그럴 땐 약이 좀 더 편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오히려 프로폴리스보다 상처날 땐 마누카 꿀 같은 거 연고처럼 바르곤 해요. 입술에 물집 터지고 이럴 때도, 그냥 꿀은 크게 효과가 없지만 마누카 꿀은 효과가 뛰어나답니다!
프로폴리스 스프레이타입으로 나오는 제품 유효기한이 있나요? 집에 동생이 호주서 보내준게 있는데 이렇게 좋은줄 모르고 묵히고 있었네요...
음~ 있죠!!!! 스프레이 타입이라고 하는 거 보통 오랄 스프레이(Oral Spray)라고 하는데, 입 안에 바로 뿌려서 섭취하는 프로폴리스에요. 대개는 프로폴리스 + 마누카 꿀로 만들어져 있고요. 근데 로트넘버로 유효기간이 표시되어 있다면.. 언제쯤까지인지 몰라서 원~ 비교적 유효기간이 몇 년 길긴 하지만요. 바로 개봉해 드시라 하기엔 얼마나 됐는지 몰라 걱정이네요!
윤주님은 저랑 체질이 비슷~~~요즘은 뉴질랜드 여행가믄 누구나 다 구입하는게 프로폴리스라고 하더라구요... 올겨울 계속 알러지땜에 비염으로 고생하고...이젠 입술주변에 포진까지.....나이두 한살 더먹었으니 면역력은 더 떨어질테고...지금부터라도 먹어봐야 겠어요..
네~ 그래서 뉴질랜드 건강식품 구매대행몰도 많아졌어요! ^-^ 꼭 뉴질랜드에 지인 없어도, 누가 여행 가지 않아도 쉽게 살 수 있으니 다행이고요. 그 중 가장 믿을 만한, 글로벌한 브랜드가 바로 콤비타인데, 안타깝게도 콤비타 프로폴리스나 마누카 꿀 같은 각종 영양제의 공식수입품의 한국 가격이 너무 비싸요. 뉴질랜드 판매가 대비 말이죠. 훌쩍~ 그래서 전 콤비타가 좋긴 하지만, 그보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더 높은 영양제에도 꾸준히 눈을 돌리고 있답니다. ㅎㅎ 잘 모르시는 분들은 콤비타가 제일 선택하기 무난해요!
너무 유용한 정보 ~~또 한가지 사고싶은 약 품목이 느네요~~엄마 사드리고 싶어요^^
곧 돈생기면 바로 구매 먹어 봐야겠어요 호호~
근데 화장품 추천 해주시는게 젤루 좋고 잼있떠용~^^
예쁜 리본까징...^^ 윤주님의 섬세함에 감동감동했답니다~ 후훗~^^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저도 비타민말고 다른 영양제를 챙겨먹을 때가 된 것 같아요ㅠㅠ 밖에 나갔다만 오면 온몸이 지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요ㅠㅠ
주변에 프로폴리스 신봉자들이 많은데, 이렇게 자세하고 깔끔하게 비교까지 해주셔서 넘 좋아요 ^^ 항상 수고 많으셔요~
프로폴리스 좋은건 알고있었는데~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용ㅋㅋㅋㅋ
예전에 면세점에서 사서 먹었었는데..그땐 함량도 안보고 그냥 좋다는 말에 먹었거든요..이젠 함량 체크하고 사야겠어요+_+
꼭~ 그러세요! ^-^
울 신랑 비염에 알러지로 고생많이해요..한번 재채기하면 천둥소리가 나는데 윤주님 덕에 프로폴리스 두달동안 복용한 후론 정말 거짓말처럼 재채기를 안해요...울신랑 처음엔 먹으려고 안해서 설득시키느라 고생했는데 이젠 자기가 알아서 챙겨먹어요.. ㅋ 해서 이번 공구에 또 살려구 했는데 못샀어요..
공구하게 되면 한번 더 부탁드려요..아이들용 틴쳐두요..
울딸 몹쓸 유전자를 물려받아 알러지 비염으로 고생하거든요..
아이쿠. 엔젤킹콩님! 저 정말 뿌듯해지는 거 있죠? 제가 알러지가 심해서 정말 고생이 많거든요. 알러지 비염, 그 만성적인 생활질환.. 안 겪어본 사람들은 그 불편함을 잘 모르잖아요. 제 덕분에 많이 좋아지셨다 하니, 진정 완전!!! 뿌듯~ 다행이에요! 아싸~ ^-^
비염에 감기에 입안 헐기까지 그냥 지병처럼 그러려니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지냈는데 윤주님 추천 제품들을 보니 뭔가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흡 계통이 안좋으니 겨울은 특히 힘드네요 ㅠ_ㅠ
기침 목감기에는 배도라지 조청도 좋더라구요. 기관지쪽이 약한데, 밤에 먹고자면 아침에 괜찮아진답니다.
저도 비염에 감기를 달고 살아서 얼마전부터 프로폴리스 먹기 시작했는데 아주 좋은거같아요~전 브라질산 액체로 된 제품 먹는데 위의 제품들도 궁금하네요 ^^ 근데 프로폴리스가 혹시 소화도 잘 되게 하나요? 요즘 어찌나 소화가 잘되는지^^;; 맨날 배고파져요 ㅋㅋ
이제까지 방치했던 프로폴리스를 다시 보게 되네요!!!! 기관지가 약해서 감기 걸려도 그쪽으로만 걸리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감사해요.
프로폴리스60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저도 좀 ...
에공 열심히 먹어야 겠어요.. 날씨가 이래서 감기기운이 있네요...
ㅋㅋㅋ멜 보고 저 프로폴리스 구입해서 먹고 있답니다 ^^
유학시절에 프로폴리스가 모든 질병 예방(특히 감기쪽)에 좋다고 해서, 먹었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뭔가 미리 병을 예방하고 차단해 주는 그런 기분? ^^
폐기능검사도 받을 만큼 안 좋아서 액상프로폴리스 달고 살았거든요.. 목감기, 기침에는 최고입니다... 지금은......... 감기가 안 걸려서 먹을 일이 없어졌어요.....^^
프로폴리스 말만들어봤는데 이글보니깐..저한테 필요한 거네요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다행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항상 목이 아픈데, 꼭 먹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먹다만 프로폴리스있는데 얼른 다시 먹어야겠어요..막연히 좋다고만 알았는데 구내염 달고사는 저에게 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