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프레임 <결정성화>
朴埰同 (2020.12.10.22:18)
다음은 ‘존 프레임 {조직신학} 김진운 역 (서울: 부흥과개혁사, 2017)’ 1001쪽에서 옮기는 글입니다.
성화하는 것은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거룩함은 의로움을 포함한다. 하지만 성화의 개념은 우리가 13장에서 하나님의 속성으로 연구한 거룩함의 개념에 속성을 맞춘다.
다음은 ‘존 프레임 {조직신학}’ 1003쪽~1004쪽에서 옮기는 글입니다. 들여쓰기 없이 옮깁니다.
결정 성화
즉각성화의 시작을 결정성화(definitive sanctification)라고 부르는데, 이는 계속되는 과정인 점진성화(progressive sanctification)와 대조된다. 결정성화는 시간의 단일시점에서 발생하는 하나님의 단일 행동이다. 점진성화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협력하길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계속되는 사역이다. 이런 구분은 우리가 언급한 사실, 즉 신자에게 거룩함은 사실이자 명령이라는 사실을 반영한다.
결정성화는 우리를 죄의 영역에서 하나님 거룩하심의 영역으로,사탄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시는 사건으로, 유효한 부르심 및 중생과 동시에 일어나는 단회 사건이다.(히 9:13, 10:10, 13:12) 이 시점에서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백성에 합류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자신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모든 주변 민족에게서 이끌어내시는 것과 유사하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고, 그분의 정죄보다는 오히려 그분의 환영하는 웃음을 발견한다. 따라서 {신약 성경}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성도라고, 즉 거룩하다고 말한다.(행 20:32. 롬 1:7. 고전 1:2, 6:11) 로마 천주교 견해처럼 성도 됨은 단지 몇몇 특별한 그리스도인에게 속하지 않는다. 성도 됨은 모든 신자에게 속한다.
결정성화는 우리가 그리스도께 속한다는 사실에 기초한다. 우리는 칭의와 양자 삼으심에 대해 말했다. 칭의와 양자 삼으심과 성화는 우리가 그리스도와 맺은 연합이 가진 모든 측면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으로 부르신다는 유효한 부르심에 대한 논의를 기억하라. 바울은 이것을 종종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로 표현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양자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화된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다른 사람과 구별되고 거룩하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화됐다. 즉, 과거시제다.
따라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을 때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고 말할 수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죄를 위해 죽으셨을 때 우리는 죄에 대해 죽었다. 그러므로 결정성화는 죄와 깨끗한 단절을 포함한다.(롬 6:11. 갈 2:20. 골 3:3)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해 죽었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 부활 안에서 새 생명으로 일으키심을 받았다. 그런데 이것은 신자가 죄 없이 완전하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요일 1:8, 10)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죄에 매인 우리의 속박과 노예 상태를 끊으신다.(롬 6:14~23) 그러므로 죄가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하지 못한다(롬 8:13). 따라서 우리는 사탄의 유혹을 거절할 수 있다. 결정성화(물론, 중생과 중복하는)는 우리에게 마음과 의지와 애정에 대한 기본적인 새로운 전환을 제공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욕구를 가진다.
점진성화
하지만 성화는 단지 이런 초기 전환만이 아니다. 성화는 또한 거룩함과 의로움에서 점차적인 성장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에서 발전이고 선행의 방법이다. 이것이 우리가 성화라는 단어를 들을 때 보통 생각하는 것이다.
결정성화는 우리의 죄악 된 과거와 단절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펴봤듯이 결정성화는 우리를 죄 없이 완전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또는 마지막 심판 때까지 죄에서 완벽하게 자유롭지 못하다.(빌 3:12. 요일 1:8, 10) 구원의 다른 측면과 마찬가지로 성화는 ‘이미’와 ‘아직’의 긴장을 보여 준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을 통해 이미 구원받았지만, 마지막 날 예수님의 재림 때에 이뤄질 우리 구원의 완성을 기다려야 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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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프레임 목사님 글은, 저에게 존 머레이 목사님 제자 존 프레임 목사님 저서가 단 한 권도 없어서, 어젯밤 페친 전종득 목사님께 부탁드려 오늘 낮에 사진으로 받은 글을 퇴근 뒤 타이핑해 옮기는 글입니다.
첫댓글 먼저, "결정성화는 우리를 죄의 영역에서 하나님 거룩하심의 영역으로, 사탄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시는 사건으로, 유효한 부르심 및 중생과 동시에 일어나는 단회 사건이다." 이 글은 사계 님의 의견을 지지해 주는 글이 될 수 없습니다. 프레임 목사님은 이렇게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중생과 믿음이 동시에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거듭난 사람이 믿지 않는다고 상상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마찬가지로, 믿음과 회개, 믿음과 칭의도, 칭의, 양자, 확정 성화의 세 묶음과 같이 명백히 동시에 일어난다." 따라서 '중생과 확정 성화가 동시에 일어난다'는 말이, '논리 순서상 확정 성화가 믿음 앞'이라는 주장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이 모든 것이 다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사계 님이 자꾸 시간 순서와 논리 순서를 혼동하시는 듯합니다.
게다가 사계 님의 구원 서정에서는 "칭의, 양자, 확정 성화의 세 묶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구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 글은 오히려 존 프레임 목사님의 생각이 레이몬드 목사님의 생각과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글입니다.
레이몬드 목사님이 제시하는 구원 서정입니다.
@닉네임
@닉네임 “믿음(회심)은 중생에 선행한다.”는 알미니안 행함구원론에 대항한 개혁 신학 “중생은 믿음(회심)에 선행한다.”는 명제는 ‘중생한 자가 믿는다.(회심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중생과 회심과 칭의의 동시성’을 내세워 ‘믿음은 중생에 선행한다.’나 ‘회심한 자가 중생한다.’로 바꿀 수 있습니까? 또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가 회심하고, 회심한 자가 중생한다.’로 바꿀 수 있습니까?
이미 말씀드렸지만, 레이몬드 목사님은 연중론 창시자 피터 마스터스 목사 친구로 ‘존 머레이 목사님 그리스도와 신자의 연합론’을 두고 거짓증거를 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레이몬드 목사님은 뒤로 제쳐두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결정성화(물론, 중생과 중복하는)는 우리에게 마음과 의지와 애정에 대한 기본적인 새로운 전환을 제공했다." 이 글의 원문을 보겠습니다. "Definitive sanctification (overlapping regeneration, of course) has given us a new basic reorientation of the mind, will, and affections, so that we have a new desire to do God’s will." 여기서 중요한 말은 'reorientation'(방향 전환)이라는 말인데,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사계 님은 확정 성화도 중생과 같이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reorientation이라는 말에 그런 내면의 변화를 나타내는 뜻이 담겨 있는지 없는지 정확히 알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글도 사계 님의 주장이 옳다는 결정적 근거는 될 수가 없고, 더더군다나 사계 님의 '논리 순서상 확정 성화가 믿음 앞'이라는 주장을 증명하는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닉네임 레이몬드 구원의 서정에서 “⑥ 확정성화”는 ‘존재의 변화’를 뜻합니까? 아니면, ‘존재의 변화’가 아닌 ‘신분의 변화’를 뜻하는 하나님의 법정 선언으로서 “너는 ‘거룩한 내’ 아들로서 거룩한 자다.”는 선언을 뜻합니까?
@四季 朴埰同 저는 레이몬드 목사님에 대한 편견이 없습니다. 진리 문제에서 누구나 틀릴 수 있습니다. 레이몬드 목사님이 어떤 한 부분에서 틀렸다고 그분 신학의 전체를 매도하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일인 줄 사계 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게다가 레이몬드 목사님과 마스터스 목사님이 친구라는 사실을 저는 알지도 못하고, 설령 친구라 한다고 해서, 레이몬드 목사님이 마스터스 목사님의 연중론을 지지라도 하셨다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그것을 밝혀 주셔야 합니다. 레이몬드 목사님에 대한 사계 님의 편견이 오히려 논의를 흐리는 것입니다. 앞으로 그런 편견은 내려놓으시고 토론을 해야 원활한 토론이 될 것입니다.
@닉네임 중생은 ‘존재의 변화’를 뜻합니까. ‘신분의 변화’를 뜻합니까?
@닉네임 레이몬드 목사님 연중론 지지는 2012년 여름 {양무리 마을} 연중론 토론 때 손성은 목사님이 밝히신 사실입니다.
@四季 朴埰同 레이몬드 목사님이 조직신학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신 분 중 하나가 존 머레이 목사님이십니다. 이는 레이몬드 목사님이 존 머레이 목사님을 깊이 존중하셨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레이몬드 목사님 책에서 마스터스 목사님 글은 찾을 수가 없고, 더군다나 연중론을 암시하는 글도 찾기 어렵습니다. 두 분이 친구고, 두 분의 사상이 같다는 증거를 가져오십시오.
@四季 朴埰同 아,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글을 잘못 보았군요. 중생은 '존재의 변화'입니다. 확정 성화는 '신분의 변화'라고 생각하구요. 적어도 확정 성화를 '존재의 변화'로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이몬드 목사님은 확정 성화를 '신분의 변화'로 말씀하십니다. 제 두 번째 비평 글에 나옵니다. 확인해 보십시오.
@닉네임 <“가재(로버트 레이몬드)는 게(피터 마스터스) 편”에 대해>
https://cafe.daum.net/reformedvillage/D4ux/173
@四季 朴埰同 전에 언뜻 보았던 글입니다. 이 글만 보고 레이몬드 목사님이 마스터스 목사님의 연중론에 동조했다는 것은 속단입니다. 두 분의 사상이 다르다는 것이 밝혀진다면, 사계 님은 레이몬드 목사님 명예를 훼손하신 일이 대해 깊이 반성하셔야 할 것입니다.
@四季 朴埰同 "예수의 은유는 알미니안주의의 신인협력설이라는 중생에 관한 해석과 또 자유주의의 구속에 대한 시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를 지적한다. 알미니안주의는 사람의 영적 새롭게 됨(중생)이 사람이 은혜와 협력하는 것에 의존한다고 주장하며 또 자유주의 신학은 예비 은혜의 필요성을 전적으로 부인한다. 중생은 생명에 이르는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의 전제 조건이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나타나는 데서 믿음과 회개에 의존하지 않는다."(번역은 제가 수정한 것입니다)
(최신조직신학), 레이몬드, p. 913.
이 한 구절만으로도 레이몬드 목사님이 연중론자가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또 목사님 책에는 중생을 수태와 출산으로 나누는 개념도 전혀 나타나질 않습니다. 레이몬드 목사님을 비판하시려면 책을 읽고 비판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늘 사계 님이 해 오시던 주장으로 압니다.
@닉네임 제목이 <가재는 게 편에 대해>입니다. 왜 제가 이 제목을 지었겠습니까? 위 댓글에서 쓴 대로 ㅡ피터 마스터스 목사가 교장으로 있는 런던 침례신학교에 강의를 하며 피터 마스터스 목사와 활발하게 교류하는 레이몬드 목사님, 피터 마스터스 목사 친구인ㅡ “레이몬드 목사님 연중론 지지는 2012년 여름 {양무리 마을} 연중론 비평 토론 때 손성은 목사님이 밝히신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레이몬드 목사님 명예를 훼손한 사람은 레이몬드 목사님과 피터 마스터스 목사가 친구라는 사실을 내세워 연중론 지지를 주장하신 손성은 목사님이지요.
그러함에도 레이몬드 목사님 신학이 튼튼한 신학이라면, 가정법으로 ‘존 머레이 목사님 그리스도와 신자의 연합론’을 비평하는 거짓증거로 존 머레이 목사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 아닌 ‘두 번 중생을 주장하는 사이비 사설로서 연중론’을 분별한 신학이었겠지요.
@닉네임 그리고 제가 레이몬드 목사님 신학을 비평한 부분은 레이몬드 목사님 신학 전체가 아니라, 위 링크 글에서 적힌 대로 손성은 목사님이 인용하신 글, 정확히는 블랙스콜 님 인용하신 글을 재인용하신 레이몬드 목사님 텍스트 그 자체(부분)를 비평한 것입니다.
@四季 朴埰同 (죄송합니다. 섣불리 덧글을 단 것 같아 글을 수정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레이몬드 목사님이 마스터스 목사님과 교류하신 것은 사실인 것 같군요. 사계 님이 실망하신 이유는 어느 정도 알 것도 같습니다. 또 레이몬드 목사님이 책을 쓰시고 나서, 말년에 연중론을 지지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레이몬드 목사님의 책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별개의 문제인 듯합니다. 그리고 레이몬드 목사님이 정말 거짓 증거를 하셨는지는 제가 책을 한번 살펴보고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