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전통문화연구원(다림헌)은 20년을 한결 같이 천안삼거리 흥타령 축제와 함께 했습니다.
매번 무료시음, 전통체험으로
천안시민과 흥타령 축제를 즐기러 오신 모든 분께 입과 가슴을 적셔드렸지요.
작년부터 주무대 뒤, 제1주차장 입구에 위치한
능소테마공원에서 다림헌이 단독체험장을 운영했습니다.
팔각정에서,
너른 잔디를 배경으로 테마공원을 차향으로 가득 채웠었습니다.
올해는 (사)원유전통예절문화협회 창립과 더불어 천안시청과 천안문화재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같은 장소에서 더 큰 무대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과 같은 팔각정과 능소테마공원과 독립 찻자리는 물론이고,
기념품과 거리음식을 판매하던 가판텐트가 정리되고 <차 마시는 사랑길>의 거리가 확장됩니다.
문화재단에서는 천안시향으로 가야금 협조요청을 계획하고 있다고합니다.
가야금과 찻자리의 어울림에 가을볕에 얼굴 타는지 모르실겁니다.
쌍용동 인정합기도(관장 이현덕)의 시범팀에서는 활, 창, 검 등의 무예와 차가 함께하는
<무예명상다례> 시연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무武와 차茶.
넋을 잃으셔도 찾아드릴수 없습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9-10일 양일간에는 제다 전문가가 오셔서 뽕잎차와 연잎차 제다 시연을 하십니다.
다원이 아닌 곳에서 제다모습을 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카메라에 충전 가득하셔서 오세요.
보고 가시는 길에 복권을 사셔도 좋습니다.
농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오미자 전시도 병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입장 양대리 <자연 먹은 자연부부 오미자(줄여서 "자자부" 오미자)>, 이미 알고 계시죠?
또 하나의 소식이 있습니다.
다림헌의 주 단골 명품 자연식사의 양대산맥,
원성동 <능이칼국수>와 업성동 <풍경>은 모두 아시지요?
업성동 <풍경(대표 이원재, 이영미 사범)>이
흥타령축제 기간동안 먹거리 장터에서 부스를 운영합니다.
천안명물 타이틀은 호두과자에 한 발 늦었지만,
호두과자 맛없다는 사람은 있어도, 풍경 시래기정식 맛 없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그릇 사 드시는 분께 한그릇 더 드실수 있도록 부러워 해드립니다.
이렇듯 많은 즐거움과 새로움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소식이 더 있지만, 직접 오셔서 보시면 더 눈이 커지겠지요?
눈이 나와도 찾아드릴수 없습니다.
유의하세요.
2015.10.7(수)부터 10.11(일)까지 흥과 차의 여정을 떠나는 흥타령축제로,
오세요!
첫댓글 2회에 걸쳐 현장을 가보면서ㅡ
좀 더 편안히 주차할곳을 살펴보니
이곳을 참조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능소테마 4번길 입니다
페이스북에 공유합니당 ^^
지담 선생님~! 다이어트 안하셔도 될듯 한데요.... 엄청 빠르십니다 그려... *^.^*
지도 달려 갑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