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다니엘 기도회, 설레임과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다. 역시 예상대로 하나님께서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매 순간 순간마다 세우신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셨다. 모두가 21일간 직장과 저녁기도회로 육신은 피곤하고 지치고 상하였을지라도 영혼에 만족함으로 마지막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이제 기도회는 끝났다. 그러나 기도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제 부터 시작이다. 받은 은혜와 성령의 감동으로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 오직 천국, 오직 말씀만을 향하여 나가는 삶의 시작이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많은 것을 깨닫게 했고, 많은 것을 보게 하셨다. 자신의 게으름, 나태함, 깨어있지 못함 등등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와 함께서 계셔서 나의 힘이 되어주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제 기도에 보다 분명한 제목이 생겼다. 그래서 다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준비한다. 역전에 명수이신 하나님께서 이제 곧 모든 영과 육의 삶을 역전 시킬 것을 믿고 엎드린다. 아직도 나의 속에 옳지 못한 육체적 쓴 뿌리들이 많이 있지만 하나, 하나씩 회개 하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청산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날 부르신 하나님께서 날 쓰시기 위해 세우셨으니 만큼, 반드시 새롭게 하셔서 사용하실 줄로 믿는다.
사 43:1-7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다시 새긴다. 그리고 강하고 담대 사명에 최선을 다하리라 성령님의도우심을 믿으며 결심한다.
요11:40'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나님을 영광을 보는 삶을 향하여 달리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든든한 기도의 지원군들과 사랑하는 동역자들, 날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로 결국에는 역전하여 하나님의영광을 보리라 확신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