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에 있는 눈썰매장을 다녀 왔습니다.
윗쪽에 사진은 저희 가족이 1박을 한 황산 고가마을 입니다.
도시에서는 구경하기 힘든 전형적인 기와집입니다. 바닥이 뜨~~끈 뜨~~끈... 잘못 앉으면 엉덩이에 불이 납니다. 아직 시골 인심이 남아 있는곳이라 아침나절에 할머니께서 손수 찌신 고구마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수승대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고 본격적인 눈썰매 타기...
족히 30번 이상은 탄 듯 합니다. 둘째 꼬맹이가 흥분을 해서 그만...*^^*
고가마을 건너편에 있는 벽화마을 입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벽에 그림이 그려진 마을이 많이 있나 봅니다.
공부해야 하는데 매일 놀러다닐 궁리만 하고 있으니...-_-::
첫댓글 눈썰매장을 전세내고 사용하시네요..
아롱님 가족전용 눈썰매장이네요..ㅋ
온돌구들장이 따끈따끈하다니 나두한번
가서 자보고싶네요..
온몸에 피로가 싹 가시겠네요..^^
즐거운 나들이 셨네요..^^
잘 봤습니다...새해에도 행복하십시요
눈썰매장 한산한거 정말 부럽네요, 어딜가나 인산인해로 부대끼다 보니...
30분 정도만 한산했습니다. 저희가 조금 일찍 입장을 하고 퍼뜩 눈썰매타고 온천으로 날랐지요.
조금 지나니 엄청난 군사들이 입장을 하더군요. 한번 탈려면 줄이... -_-::
왕창 들어오기 전에 잘 치고 빠졌던 생각이 납니다.ㅎㅎㅎ
아롱샘님 멋쟁이~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눈썰매장 가고는 싶지만 사람이 많아서~ ㅡㅡ; 부럽습니다. ㅎ
예전에 거창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리운 곳이네요.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온돌방에서 뜨끈뜨끈하게 자고싶어지네요. 저도 한번 가고보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