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8. 자연은 정직하지만, 자비롭지는 않다.
1,169. 자연을 어기면 재앙을 받는다.
1,170. 자연을 즐기려면 동양을 택하고, 인문을 즐기려면 서양을 택하라.
1,171. 자일을 함께 묶는 자(독, seilschaft:자일샤프트)는 생사도 같이 묶는다.
1,172. 자제력이 없다면 인간이라 할 수 없다.
1,173. 작은 물건 만들기가 더 힘들 듯, 짧은 글짓기가 더 어렵다.
1,174. 작은 배로는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없다.
1,175. 잘 가꿔놓은 밭도 돌풍 때문에, 순식간에 못 쓰는 수가 있다!
1,176. 잘 못된 지식과 정보는, 대하지 아니함만 못하다.
1,177. 잘 살고 못 살고는 그 사람의 복이지만, 열심히 살고 안 살고는 그 사람의 의지다.
1,178. 잘록한 허리는 한시에 좋지 않지만, 사람은 좋다.
* 한시는 봉요(蜂腰, 중간 부가 벌 허리처럼 잘록한 것)를 꺼린다.
1,179. 잘못된 기성관념을 고치기는 매우 힘들다.
1,180. 잘못된 줄 알면서도, 되풀이하는 것이 역사다!
* 역사란 무엇인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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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저 『風竹』 (대에 이는 바람) 半山 韓相哲 訥言輯 제 1,168~1,180(102면). 2021. 7. 20 도서출판 수서원.
창포원 때죽나무. 필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