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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도 느끼고 여유를 부려보자는 뜻에서 연 1회 정도는 열차 기행을 실시하자는 것인데 2012년 첫번째 실시하는 부산 금정산 산행
이다. 참가자 확인 문자 보내고, 다시 전화하여 확인하고 하니 12, 3명 정도 참석이 될 것 같다. 이 정도 인원이면 충분하리라 생각한다.
5/12(토) 느지막한 시간에 마산역에 나가서 예매를 하였다. 마산역
오늘 아침에는 열차 티켓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설친다. 집사람이 뭐라고 그러고 있어요!
어제 저녁에 짐을 조금 챙겨놓았기 때문에 훨씬 낫구먼유! 택시 타고 마산역에 도착하니
어!! 예매할 때는 대상 인원이 아니었는데,,, 오늘 어쩐 일로 일찍 왔노?하면서 표 끊으란다. 아무튼 참석해주시니 고마울 뿐이야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니 두릉 부부가 와 계신다. 어! 여어도 1명은 대상이 아닌데,,, 그리고
조 여사님과 인사나누고 추가로 티켓 2매 발권하고 커피 한잔 빼서 마시고 있는데, 비봉한테서 전화가 온다? 아니 아침에 왠 전화인고?
여보세요! 성곡입니다. 아! 성곡! 다름이 아니고 백여사가 오늘 산에 간다고 갔다. 곧 도착할끼다! 오늘은 아침부터 티케팅 훈련시키나?
다시 추가 1매 티케팅하고 기다린다. 그러면 오늘 마산역 출발 인원이 11명이나 되네? 창원중앙역 4명, 호포 1명이면 도합 16명이 된다.
오랜만에 참가 인원이 제법 되네!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어디쯤 오는지 전화도 해보고,,,
순천에서 출발하여 포항까지 가는 4칸짜리 무궁화 열차이다. 옛날 단어로 표현하면 기동열차? 삶의 애환이 깊게 묻어나는 열차이기도,,,
6번 홈에서 기다리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고 바로 옆에는 서울로 가는 KTX! 역시 좋은 차에는 예쁜 안내양도 따라 다니는구먼! 좋네에!!
열차가 들어오고 함안에서 마산역 번개 시장에 장사하기 위해서 할머니들께서 보따리를 내리고 있는데, 안면이 많으신 할머니도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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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가고 있는데 허선생한테서 전화가 왔다. 지금 가고 있으니 나중에 호포에서 만나자고,,, 함사한테서 문자오고/회신하고,,,
이 근처에서 두릉표 매실주로 입술을 적시었나? 인자는 하루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한다. 좋지도 않은 것이지만,,, 세월이 약이라 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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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철도역과 지하철역의 조화가 되지않은 곳이다. 15명이 같이 걸으니 보기도 좋지만 아침부터 제법 덥다. 부산 L마트 바로 옆에 있단다.
그런데 지하철 찾아가는 아내 팻말이라고는 아예 없다. 여기서 살고 있는 자기네들만 알고 있는 곳이다.그 근처네 가도 나무에 가려 없다.
내려가는 계단을 보는 순간 가려진 역이름 팻말! 있으나 마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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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하여 일일이 천원권으로 뽑아란다. 이런 뭐같은 경우가 있나? 말로는 티지털이 어떻고 하고는 아나로그보다도 훨씬 더 못하다!덱!
15매 뽑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네! 다음부터는 각자 교통 카드로 가도록 합시다. 불편하고 구찮아서 죽것이유! 이리저리하여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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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바로옆 반지하도벽에 금정산 가는 길이라고 팻말이 확실히 붙어 있다. 시멘트길을 따라 한참을 오르는데 어? 우리 선두가 와 저리로?
다시 돌아나오라고 하는데 지나가시던 할아버지 曰! 우리가 답사한 길보다 그쪽이 훨씬 길이 편아하고 좋단다. 당연히 그쪽으로 갈라카지.
결국은 지난 주 사전 답사는 정말로 의미없는(?) 답사로 끝나고 만다. ㅋㅋㅋ~!!! 대중의 여론에 따라야 하니 다른 길로 접어들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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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은 지난 번 코스 길과 비슷하다. 날씨도 조금 흐린데다가 그늘이니 좋기는 하지만 골이라 바람이 없어서 덥게 느껴진고 사실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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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말이 아무리봐도 엉터리인 것 같다. 전에도 정상 근처에서 팻말을 보고 있으니 아이스케끼 파는 아저씨가 거거 믿지 마세요! 했는데,,,
오늘도 몇 명이 판독이 어려워서 헷갈리는 모양이다. 그래서 거거 믿지 마세요! 지난 주에도 그렇게 당했어요! 한 바탕 웃고 말았다. ㅋ ㅋ!
여기서 재미있는 얘기가 오고 갔다. 오늘 더워서 물이 제법 소비가 될터이니 가능하면 남의 물 얻어먹고 자기꺼는 아끼도록,,, 머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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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지 요령을 잘만 터득한다면 민폐끼치지 않고 얼마든지 난관을 극복할 수가 있다고,,, 유달시리 떡보를 찾는 일석! 고마바어!!
다시 걷기를 시작하고,,, 오늘 조금 덥기는 덥다! 5월이 주는 자연은 정말로 은은하면서 화려하다! 연두색이 서서히 녹색으로 변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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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르고 또 오르고,,, 뒤에서 자니도 몇 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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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밧줄도 잡고 유격 훈련하는 수준이었는데, 인자 하는 소리지만 오늘은 호리뺑뺑이다. 오늘 그 길로 왔다면 몇 명은 죽었다!
길 옆에 고전압 철탑이 쭉 서 있고, 유난히도 병꽃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길은 리어카나 소형차가 다닐 정도로 잘 닦아놓았구먼!!!
그 사이에 몇 명은 바위 타고 정상으로 올라간단다. 가시유! 3명이 올라갔습니다. 진짜로 말 안듣네에~!! 난주 보이시더,,, 무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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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비해서 사람도 엄청 많다. 그런데 조여사님께서 주인 없는 많은 배낭을 지키고(?) 계셔서 어찌된 일이냐고 물으니 범어사 가려
면 이쪽으로 다시 내려와야 한다고 하고는 배낭을 두고 고당봉 정상으로 올라갔단다! 어느 분의 판단인지는 모르겠지만 헛다리 짚었다요!
북문을 거쳐 범어사로 가려면 정상 고당봉에서 좌측 계단으로 하산해야 하는디유!! 아아~!! 민지것다! 이 일을 우짜노? 손전화를 했건만
받아 주는 사람이 없다. 조여사께서 어렵게 두릉과 통화가 되었단다. “어딘데요? 배낭 가지고 가야 한답니다. 정상에서 왼쪽 계단으로
내려가야 북문지나 범어서로 간다고 합니다.” 바로 계단 밑에 서서 손을 흔든다! 내려오라고
다. 조 여사님과 이 여사님이 배낭을 매고 나머지 네 개를 매어보니 허리가 접친다. 에고고!! 못난 회원 둔 내가 죄지 뭐 있겠슈? 가자!?
직등할 수도 없지만 할 필요도 없다. 조금만 돌아가면 편안한 길이 있는데 뭣 하러 헥헥거리며 올라가는고? 배낭을 항거석 매고 올라가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고생하시지 말고 그냥 하나 달란다. 정말로 확! 주고 싶은 심정이다.
★. 12:40 정상 오르는 계단 바로 밑에 도착하니 어? 아무도 없다. 한 사람은 있네? 나머지는 배낭 가지러 다시 내려갔단다. 오늘 진짜로
난리 부르스네!! 조금 전에 몇 명은 다른 길로 올라갔고, 또 다른 사람들은 배낭 두고 오르고,,, 재미있다. 배낭을 두고 기다리니 쐑쐑거리며
몇 명이 올라온다. 땀 범벅이구먼! 오늘 산행은 확실히 한다. 인자 계단으로 올라가자.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기도 하지,,, 정상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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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올라 출석부 사진 몇 컷하고 자리를 비워준다. 이런 행사는 우리에게는 다반사여서 누구보다도 빠르게 민폐끼치지 않고 확실하게
마무리한다. 역시 산행이력이 모든 것을 행동으로 말해준다. 어허! 이 꼭대기에 아이스케끼 아자씨가 계시다니,,,
베푸신다고 하시니 하나씩 물고, 그리고 입술 조심하시이소오! 춤 좀 바르고 묵어야 합니다. 얼음이 입술에 붙으면 고생 좀 합니다. 왜요?
얼음 과자와의 입맞춤이니까 불륜이잖아요?! 하나씩 물고 북문쪽 계단으로 하산한다. 산에도 붐비기는 마찬가지다. 그래도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자연을 즐겁게 만끽하면서 조심해서 내려갑시다요! 유치원생인지 초등학생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자연 공부하러 왔구만유!
말 그대로 얼마나 좋은 산교육입니까? PC앞에서 눈 나빠져가면서 시간을 허비하느니 이런 자연을 벗삼아 땀흘리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한가요?
북문 근처에 다다르니 반찬 냄새가 진동한다. 우리도 여기에 조금 보태야 하는데 멀리 가지 말고 같이 보탭시다. 여기 손님들은 대부분이
범어사에서 올라온 가족 단위로 바람 쏘이러 온 사람들이다. 걷지 못하는 아이는 어떻게 올라온겨? 아마도 업고 올라온 모양인데 대단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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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맛만 보고 넣어둔 두릉표 매실곡차이다.
알딸딸할 즈음에 다시 일석표 매실 곡차가 나온다. 몸에 마차서 알아서 마시시요! 난주 내려갈 때 고생하지 말고 적당히 마시기요이!
진정 진수성찬이 아니더라도 진배없는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자리를 떠날 때는 흔적을 없애야 하는 법! 청소하고 또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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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사람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다. 금정산 산장? 뭐 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법 큰 건물이 정상 근처에
있으니 신기허요! 건물 앞에는 제법 넓은 운동장(?) 같은 마당이 있고,,, 왼쪽에는 금정산성과 그 사이에 오늘 우리가 지나가야 할 북문이
서 있다. 북문을 통과하면 이제는 내려가기만 하면 되는데 길이 장난이 아니다. 처음 조금은 육산길(흙길)로 가다가 그 다음부터는 돌로
만든 계단길들이 쭈욱 범어사 끝까지 이어집니다.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욕 나올만한 길이다. 중간 조금씩 흙길이 나오기는 하지만
돌 반 사람 반이다. 그리고 이곳의 특징이라면 옆길로 새지 못하게 두 줄로 밧줄을 쭈욱 쳐놓았다. 간혹 빼진 사람들이 있기는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지켜주고 있네? 또 내려가는 길이 대부분 숲으로 우거져서 참 좋다. 그래서 힘든 돌길이지만 이 길을 선호하는 것
같다. 헉!!! 아기를 업고 올라온 아줌씨도 보이네? 얼마나 산을 여행을 좋아하면 이 산에 아기를 업고 올라왔을까? 이 광경 본 사람 있오?
아무튼 찬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아무도 중간에 쉬는 사람이 없으니 Non Stop Go!로구먼! 금강암 근처에서 야생화 사진 한 컷이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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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니다’.하고는 경내에 들릴 시간이 없으니 합장만 하고 바로 주차장으로 내려가자고 안내를 한다. 여기서 주차장까지는 5분여면 충분한데
뒤쳐져 오는 몇 사람 기다리다 조금 지체를 하다. 나머지 사람 챙겨서 내려가니 연락이 오네! 가고 있으니 먼저 버스 타고 가도 된다고!
그런데 범어사 입구 다리 위의 난간에 쭈루루 앉아 있는 폼이 그렇네!? 다음에 사진 보면 알겠지 뭐! 90번 버스 타고 가야 하니 언능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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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머시 됐다는긴지? 잠시 띵한 기분으로 서 있었다. 좋은 세상! 사람도 길도 모두 큰 버스에게는 걸거치는 짐이다(?). 요리조리 내려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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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네! 지난 주에는 둘이서 이 목간탕을 전세내었는디이,,, 시설은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목욕탕이라서,,, 찜질방 목욕탕은 그저 그래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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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범어사 지하철역으로 이동하다. 다시 천원권으로 바꾸어 Ticketing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귀찮고 짜증나는 일이네! 그렇다고
수동 매표를 하는 것도 아니고,,, 더 재미있는 곳은 주말이라고 당직자 혼자 달랑 근무한단다. 그러니 다른 일 때문에 매표는 아예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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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사람들이라 어어어?한다. 딸랑 한 코스입니다. 한 코스 요금 1,200원이 너무 아까운 거리입니다. 왜? 동래로 안가냐고 묻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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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 있다. 우리는 무조건 마산으로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마산행 시외버스표를 Ticketing해야 한다. 다다닥 혼자 뛰어가 매표소 앞에서
바로 마산행 Ticket 16매를 달라고 하니 어쭈구리 여기는 최고 9매까지만 가능하므로 두 번 사인하란다. 그 까이꺼 사인이야 몇 번이라도
하지요! 시간이 문제! 마산행
대기장에서 기다리는데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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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달리는 시간이 말이 아니게 밀리는구먼! 동래에 오니 마산가는 손님이 엄청 기다리고 있다. 왜? 노포동에서 버스를 탔는지 인자 알
것이구먼유! 다시 밀리고 밀리고 미남로터리가 이렇게 먼 줄을 미쳐 몰랐네! 그리고 만덕터널에서도 밀리고 밀리고,,, 빠져 나와도 밀리고!
구포 동네 지나 낙동강대교에 오르니 쌩쌩 달린다. 다들 지쳐서 자고 있구먼! 어? 서서 오는 사람이 몇 명 있는데 이거 걸리지 않는가요?
남해안고속도로를 달린 시간은 고작 30여분이다. 늦다고 조금 더 밟은 것도 있겠지만 금방 달려 오는구먼! 창원역 식당에
것이라고 했는데 30분 가량 지연이 되었네! 전화로 수시로 도착 예정 시간을 알려주니 준비할 시간이 더 생기는 것이고,,, 모두 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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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하고 편안하여 최고여!! 아마도 모든 것이 눈에 익어서 그럴 것이다. 그렇고 보면 마산도 70년대를 생각하면 엄청 많이 발전했다.
특히 이곳 합성동은 전부 논밭이었는데 지금은 구경하려고 찾아도 논밭은 없다. 제2금강산 삐알로 가면 아직도 조금은 남아있을 것이고!
그리고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마산 한전 맞은편 구암동 논바닥에 토룡탕이라는 간판이 있었는데 그것도 사라진지 오래 되었고?
토룡(土龍)이란 환형동물 지렁이 전체를 가리키는 생약. 이라고 나와 있다. 먹을 것 별로 없을 때 등장한 희한한 먹거리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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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헌 세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시원한 맥주 한 잔씩 들고는 Main이 들어오기 전에 5월 월례회를 먼저하자고 제의하였다.
[曰 : 오늘 부산 금정산 산행에 오랜만에 16명이라는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모두가 흡족할 것이다. 회장인 저로서는 더 없이 기쁩니다.
그리고 아무 탈없이 산행하고 마산까지 오니 포근합니다. 6월 정기 산행은 지리산 둘레길인데 최근에 개통하고 경치가 괜찮다고 하는
몇 코스(9, 10, 11코스) 중에 하나를 찍어서 답사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뒤풀이 참석한 3명도 마찬가지입니다.]
건배 한잔하고 알아서 식사하는거여요! 시원한 맥주에 따땃한 수육이 일미로고오~!!! 맥주에 소주 한 잔씩 말아먹으니 더욱 좋고! 많이!!
수육을 많이 먹고 국밥을 먹으면 음식이 물린다고 귀한 장어국을 끓여 놓았단다. 고맙고 좋기는 하지만 모두들 놀랜다. 고맙다고 박수!!!
오랜만에 맛난 장어국에 밥을 넣으니 장어국밥이다. 정말로 하동식당 사장님 음식 솜씨는 대단혀요! 이럭저럭 먹을 것 다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시간도 되었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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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6월 지리산 둘레길에서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나입시다,,,
첫댓글 수고 많았습니다.
글고 항상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