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발전과 후진양성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며칠 전 최거룡님의 시원한 음색이 마음에 들어 점보자바 A45구입 했습니다만 써 보니 그 동안
제가 쓰던 Selmer Soloist 'E'와는 전혀 느낌이 다르군요.
(사용악기 : 리프런스 54, 리드 : 반도린 2.5)
그래도 A45 피스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A45를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최거룡님의 깊은 노하우가 필요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드리니
바쁘시겠지만 '앙부쉬, 리드, A45의 특징 연습방법' 등을 알려주시면 제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최거룡님 톤에 빠져서 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놈이 자주 날뛰서 당황스럽기도 한데 이넘을 사용하다가 셀마E피스 사용하려면 ,,,, 음~ 커튼속에 소리가 죽어나오는듯 해서 다시 A45를 찾게되더라구요 김선생님의 소리가 빨리 듣고 싶어집니다.
드디어 점보자바를 구하셨군요..축하드립니다.벌써 써보셔서 아시겠지만,만만찮은 놈이라는거 아시겠죠? 대게 리드는 자바리드랑 잘 맞는것 같고,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텅잉시 혀끝에서 하게 되면 삑사리에 항상 노출된다라는 점입니다.스케일 연습시 테누토와 스타카토연습을 많이 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