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싹작은도서관]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영화관,
여름방학 그림책시네마 첫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새싹작은도서관입니다. 🌿
무더위가 한창인 8월,
도서관에서는 아이들과 주민 여러분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특별한 2026 여름방학 프로그램 '그림책시네마'를 준비했습니다!
총 5회로 기획된 이번 여정의 첫 시작인 8월 13일 오전 10시,
마음 한켠이 뭉클해지는 작고 특별한 순간이 있어
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아침 일찍 찾아온 우연, 그리고 걱정 반 기대 반
하필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도서관 엘리베이터 점검이 진행된 날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과 엘리베이터 점검이 겹쳐서인지
도서관을 찾아주시는 발걸음이 적어,
'아쉽게도 첫 회차부터 시네마 문을 열지 못하면 어쩌지…' 하고
살짝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 순간, 반가운 한 분의 이용자께서
계단을 올라 도서관의 문을 두드려주셨습니다!
🐥 1인 상영관이 된 도서관과 〈엄마까투리〉
준비된 3편의 작품 중 어떤 것을 보고 싶으신지 여쭈어보니,
단연 사랑받는 작품인 권정생 작가의〈엄마까투리〉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새싹작은도서관은
오직 단 한 분만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1인 영화관으로
변신했습니다! 🎬✨
💧 함께 나누는 이야기와 뭉클한 감동
상영이 시작되고 화면을 바라보시는 이용자분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밝고 잔잔한 장면에서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시다가도,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함께 심각한 표정으로 몰입하셨는데요.
그리고 작품이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는
조용히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고 마음 깊은 감동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단 한 명의 관객이었지만
밀도 높고 진한 온기가 공간 전체를 가득 채웠답니다.
시작은 작고 소박했지만
한 사람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어 더욱 감사했던
'그림책시네마'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아있는 회차에서도
더 많은 분들과 이 따뜻한 감동을 나누고 싶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열리는 그림책시네마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
🗓️ [여름방학 그림책시네마 남은 일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