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다리 아래서,,모했냐므냐믄유~

[지영근]

작성자 : 핫바지	조회 : 143	추천 : 0	작성일 : 2008/05/05 20:49

아침에 기상해보니 이거이 정말 좋은 날씨라~요리조리 궁리하다,,,한번 가봐~

혼자 둘이 그럼 누구를 부를꺼나-동건총무 좋다-헌디 오늘 섬강간다고 혔는디,,,있을래나

문자를 서둘러 날리고 얼마를 기다려도 답신이 없다.

비룡단골인 손경무 선배는 혹시,,,어렵게 손선배하고만 연락이 되었고 10시 10분에 출발

파주통과하면서  맹부장 호출할려다,,,아니지 오늘이 어린이 날인디,,,멈추고선,

먼저 두지리 보고선 여울발도 좋고 괘안찮을것 같아 의기투합 두지리로 결정

물살도 적당하고 수온도 좋고,,,헌데 한시간 이상 아무런 소식이 없다  

포기하고 비룡으로 이동을 결정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했는데,

준비해오신 점심 도시락이 별미로만 가득하다 ,,,여수 갓김치 맛까스럽게 익은 김장김치에, 떡, 고추지, 별치볶음,

강원도산 두룹 그리고 또 뭐가 더 있었는디,,, 거기다 손선배가 직접지은 밥 + 누룽지로 배속을 가득채우고  비룡대교로, 

다행히 견지인들이 없어 본골에 무난히 진입 ,,, 예감만점